오산시체육회는 최근 써머힐자유학교와 오산시 전문선수 육성을 위한 2000만 원 후원 협약을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체결했다.이번 후원 협약식에는 오산시 체육회 권병규 회장, 써머힐자유학교 이하정 대표, 오산시 축구협회 이상권 회장, 오산시 태권도협회 현성진 회장 등이 참석했다.써머힐자유학교는 협약에 따라 향후 2년간 각 종목당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전문 선수들의 훈련 장비 구입 및 대회 출전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오산시 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선수 육성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써머힐자유

김점수 ㈜삼양건설 대표이사가 제11대 거제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했다.거제상공회의소는 26일 고현동 웨딩블랑에서 제9·10대 김환중 회장의 이임식과 제11대 김점수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서일준 국회의원, 박종우 거제시장, 윤부원 거제시의장, 김명만 거제경찰서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27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시 의정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만물이 태동하는 희망찬 새봄에 열리는 의정회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힘찬 도약과 희망으로 의정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님과 임원진에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그는 또 "수많은 변화로 혼란이 많은 시기에는 휩쓸리지 않고 중심을 잡아주는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 자리에 계신 선배 의원님들께서 그 중심이 돼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다.아울러 "우리

한국마사회가 올해 축산발전기금 620억원을 출연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9일 과천에 있는 본관 대회의실에서 축산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관,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경

지난달 30일 오후 12시께 개최된 대한무용협회 포항시지부 제34회 정기총회에서 윤영욱 포항시지부장이 제10대 회장 연임에 성공했다. 윤영욱 지부장은 “앞으로 새로운 각오로 포항시지부를 이끌겠다. 회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문화도시 포항에 걸맞는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동원그룹 김재철 명예회장의 차남인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이 10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하며 본격적인 2세 경영 체제가 시작됐다.동원그룹은 28일 서울시 서초구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남정 부회장의 회장 승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동원그룹 회장직은 지난 2019년 김재철 명예회장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은퇴한 뒤 5년간 공석이었다.동원그룹은 김 회장 승진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과감한 투자로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해, 미래를 위한 혁신을 가속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대구고법 형사2부에서 열린 DGB금융 김태오 회장 등의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은 국제뇌물방지법 위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해외 사례를 중점적으로 검토할 것이라 밝혔다.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대구은행 전·현직 임직원 4명이 출석한 이번 공판에서 검찰은 해외에서 유사한 사안으로 처벌받은 사례 등을 중점으로 혐의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김 회장 등은 캄보디아 상업은행 인가와 관련, 현지 공무원에게 거액을 건넸다는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1심에서는 외국 공무원에 대한 뇌물방지법 위반을 부인하며 무죄를 선고했다.이

영남이공대학교가 건축학과 졸업생 최원식 씨가 대구시건축사회 제2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회장 선출은 지난 3월 진행된 제42회 정기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이뤄졌으며 유효 투표수 810표 중 464표를 득표한 최원식 씨가 회..

윤재호 주광정밀대표이사가 제 25대 경북도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9일 취임했다. 윤 회장은 도청에서 열린 이철우 도지사와 도내 10개 상공회의소 회장과의 간담회에서 제25대 경북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추대됐고, 앞으로 3년간 경북도 경제의 수장직을 수행한다. 윤재호 회장은 “‘산업 역

DGB금융지주는 28일 오전 10시 대구시 북구 침산동 제2 본점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는 김태오 회장 뒤를 이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한 황병우 현 대구은행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주총에서 승인받을 예정이다.DGB금융지주는 신규 사외이사 선임 없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