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이 강동구청 도로과 관계공무원과 함께 천호2동 올림픽로 민원 현장에 방문하여 보행로 안전에 대한 점검을 하였다고 25일 밝혔다.천호역부터 암사역까지 이어지는 천호2동 올림픽로는 차량은 물론이고 보행자가 많은 길중 하나이다. 특히 이곳은 자전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하여 보행자가 많은 길이다 보니, 보행로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안전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이 강동구청 도로과 관
도봉구가 7월 22일 중랑천 산책로 등지에 대한 방역작업을 실시했다.이번 방역작업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번식하기 쉬운 해충과 그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7월 16일~20일 도봉구 지역 누적 강수량은 261mm를 기록했다. 20일 중랑천 상류부인 의정부 일대에는 일일 강우 179mm를 보이기도 했다.이에 중랑천 상류부 쪽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는 침수됐고 하천 주변은 각종 쓰레기와 토사 잔해물 등으로 뒤덮였다.즉각 구는 청소작업에 돌입했고 23일 오전 기준 대부분 치워진 상태다
광명시가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공자전거 '광명이'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시범 운영 기간에는 스마트폰 전용 앱에서 회원 가입만 하면 무료 이용권이 제공돼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광명이'는 교통 편의와 탄소중립, 건강한 도시를 함께 실현하는 광명시의 새로운 친환경 교통 수단이다.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 등 교통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18개 대여소에 100대의 자전거가 우선 배치된다.시민 누구나 전용 앱을 통해 대여소 위치와 자전거 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자전거를 대여
경기 시흥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하천 산책로에 자동 차단시설 30곳을 운영하고 있지만, 일부 배달 오토바이, 자전거, 보행자들이 무단으로 하천 산책로에 진입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자동 차단시설은 침수 우려 취약 도로에 설치된 진입 방지시설로, 지난해 4월에 설치돼 기상청 예비특보가 발효되면 원격으로 하천 진입을 차단하고 있다.그러나 일부 시민들이 차단시설을 무단으로 넘거나 우회해 산책로를 이용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특히 하천 수위가 낮아진다고 해도 비가 오는 날에는
구리시는 지난 7월 20일 새벽에 내린 호우로 왕숙천이 범람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왕숙천 둔치 복구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지난 20일 새벽 4시경, 경기 북부 지역 호우로 인해 구리시에서는 왕숙천이 범람하여 왕숙천 둔치 공원 일대 약 5km 구간이 침수됐다. 이에 둔치 주차장 4개소와 산책로, 자전거 도로, 화장실, 체육시설 등 각종 공원 시설물이 토사와 수초, 쓰레기 등으로 뒤덮이는 피해가 발생했다.시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20일 새벽 5시 30분부터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둔치 공원 피해
김해시가 자전거 도난 방지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등록제를 재추진한다.자전거 등록제는 2008년부터 시행됐으나 낮은 등록률 등으로 2023년 하반기 잠정 중단됐다. 자전거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전산시스템에 등록해 자전거 분실과 도난을 예방하는 제도이다. 자전거를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자전거 단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이날 오전 10시 도청 삼다홀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동호회 등 도내 자전거 단체들과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서귀포자전거 동호회 등 10개 자전거 동호회와 5개 자전거 관련 기관‧단체, 양 행정시 자전거 담당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방향과 민간 연합단체의 필요성 등을 공유했다.참석자들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제주특별자치도가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자전거 단체들과 본격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제주도는 7일 오전 10시 도청 삼다홀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민관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동호회 등 도내 자전거 단체들과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서귀포자전거 동호회 등 10개 자전거 동호회와 5개 자전거 관련 기관‧단체, 양 행정시 자전거 담당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방향과 민간 연합단체의 필요성 등을 공유했다.참석자들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김해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도난 방지와 시민 재산을 보호키 위해 자전거 등록제 재추진을 밝혔다.시가 28일 밝힌 자전거 등록제는 자전거 분실, 도난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무단 방치 자전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도시미관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시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으나 낮은 등록률 등으로 2023년 하반기 잠정 중단했다.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자전거 등록제 활성화 권고와 등록자 혜택을 뒷받침하는 ‘김해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을 기반으로 재개됐다는 것.이에 따라 자전거 등록 방법은 김
제주시는 자전거 수리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하반기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동수리센터는 오는 11월 14일까지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에서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하반기 이동수리센터는 ▲한림읍, ▲애월읍, ▲조천읍, ▲구좌읍, ▲한경면, ▲우도면에서 진행된다.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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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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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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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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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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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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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독립만세!” 광복 80년, 전북서 다시 울린 만세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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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15일 오전 도청 공연장에서 경축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도내외 주요 인사와 국군 장병, 보훈단체 회원, 도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광복의 감격과 선열들의 희생정신 기림, 미래 100년 도약’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광복회 전북지부장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만나 감사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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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딸', 광복절 연휴 400만 관객 돌파... 16일째 박스오피스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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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이 16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마침내 누적 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15일 오후 5시 25분쯤 누적 관객수 400만 464명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에 올라섰다.이는 2025년 국내 개봉 영화 중 최초 400만 관객 돌파이자 최단 기간 세운 최고 흥행 기록이다. '좀비딸'은 개봉 4일째 100만, 6일째 200만, 11일째 300만을 돌파한 이후에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좀비딸'의 흥행 속도는 2023년 여름 흥행작 '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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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순이, 펄벅 '영향력 있는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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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인순이가 미국 펄벅 인터내셔널이 시상하는 '영향력 있는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인이 이 상을 받는 것은 지난 2000년 고 이희호 여사 이후 25년 만이다. 1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펄벅 인터내셔널은 올해 수상자로 인순이가 선정된 사실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펄벅 인터내셔널은 "인순이는 인도주의자이자 혼혈·다문화 배경을 가진 젊은이들의 옹호자"라며 "한국 전쟁 이후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펄벅 인터내셔널 어린이 후원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사회의 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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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근로자 사망했음에도 수사기관 몰라... 사건 은폐 의혹
우미건설이 시공을 맡은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쓰러진 근로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현장에서 경찰과 고용노동부 등 관할 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 근로자가 병원으로 이송됐을 당시 두개골 골절이 발견됐음에도 수사기관의 조사 없이 장례가 진행되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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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보은군, 자기주도 학습센터 건립 협력
충북도교육청과 보은군이 자기주도 학습센터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건영 충북도교육감과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4일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보은읍 교사리에 공공 학습센터를 건립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교육부 주관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사업에 신청한 바 있다. 사업에 선정되면 학생 25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도교육청과 보은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구성과 학생 모집 등을, 보은군은 시설 관리 및 운영, 인력 채용 등을 맡는다. 센터는 학습 멘토링과 진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