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일과 스트레스로 지친 직장인을 위해, 인천웰니스관광지 중 강화도의 자연과 지역 주민의 환대를 연계한 '리셋 웰니스 여행지' 4선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웰니스 여행은 인천웰니스관광지의 낯선 자연 속에서 따뜻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쉼을 제공한다. 첫 번째 추천지는 몸과 마음이 탁 트이는 ▲강화레포츠파크다. 강화도의 자연 속에서 집라인, 고카트, 클라이밍, 숲 트레킹 등 다양한 야외 레저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친 몸을 움직이고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는 어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시 동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SE융합본부 봉사단 50여 명은 정다운어르신복지관과 함께 가족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48가구를 방문해 노후 방충망과 조명을 교체하고 가스 자동 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실질적인 주거 안전 개선 활동을 펼쳤다.또 직접 포장한 농산물과 간편식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온정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윤양 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장은 “이번
고양시는 치유농업을 통해 공동체와 환경, 미래 세대가 함께 회복되는 도시를 만들고 있다. 커피박을 재활용한 자원 순환형 토양 개량제로 학교 텃밭을 조성하고 여러 유관 기관과 협업해 치유농업을 본격 확대한다. 또 산학 공동연구로 고령층, 암환자 등 특수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이동환 고양시장은 25일 "치유농업은 단순 체험을 넘어 농업이 가진 환경적, 교육적, 사회적 가치 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시민 일상에 뿌리 내리는 지역 기반 치유농업 모델이
강북구는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강북구의 매력을 영상으로 담아내는 ‘제3회 강북구 숏폼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내 삶에 힘이 되는 자연도시 강북구’라는 주제로, 강북구를 배경으로 한 문화·관광·교육·여행 등 일상에 관한 이야기나 구에서 개최되는 행사, 지역 내 시설 등을 활용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한 30초~1분 미만의 숏폼 영상을 대상으로 한다.강북구에 관심 있고 영상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6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영상 파일을
싱그러운 여름의 문턱, 일상에 활기가 더해지는 요즘이지만, 우리는 출산율이라는 숫자 이면에 가려진 누군가의 절실한 이야기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 출산을 원하지만 여러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난임 부부들을 향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대응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 난임은 더 이상 일부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공적 과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난임 시술 건수는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9년 대비 36.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체외수정 시술 비중이 크게 늘고
건양사이버대학교가 캄보디아 시엠립에 위치한 아동센터에서 의료와 미용 해외 봉사활동을 했다.봉사단은 글로벌뷰티학과 학생, 서울 김안과병원 의료진이 협력해 현지 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의료 및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김안과병원 의료 봉사팀은 시엠립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백내장 및 익상편 수술, 안질환 상담, 약 처방, 위생 교육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글로벌뷰티학과 학생들은 피부 관리, 헤어 스타일링, 위생 교육 등 미용 서비스를 통해 현지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특히 학생들은 언어와 문화가
창원시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린리더와 함께해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저탄소 녹색생활 전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 녹색 활동가인 창원시 그린리더가 진행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교육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슬기로운 학교 생활’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간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2025년 2분기에도 구민의 일상에 확실한 ‘안전’과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신속하고 촘촘한 구정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박동진 구청장은 현장 중심 소통과 주민 수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예측에서 대응까지 빈틈없는 재난 예방, 일상을 지키는 안전, 걷고 머무르고 싶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그리고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혁신을 4대 핵심축으로 정해 행정력을 집중한다.특히 폭염·집중호우·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부터 어린이 안전통학로 조성, 전통시장 도로명주소 부여, 그리고 청사 내 작은도서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5일 밤 천공기 전도사고가 발생한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공사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했다.6일 오전 11시 반경 현장을 찾은 김동연 지사는 “다행스럽게도 인명피해가 없없다. 사고 수습을 위해서 애써주신 관리사무소, 용인시, 소방대원 여러분과 대피에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최대한 신속한 정밀안전점검을 해서 주민 여러분들께서 안전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어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6일부터 22일까지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명품 숲길 걷기 주간'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우수웰니스관광지' 신규 선정과 산림청 주관 '걷기 좋은 명품 숲길 50선' 선정을 기념해 마련됐다.교래자연휴양림은 신비한 곶자왈을 그대로 품고 있는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장소다. 돌문화공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피톤치드 가득한 산림욕 체험과 일상에 지친 육체와 감정의 스트레스 해소, 자연 속에서의 치유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걷기 주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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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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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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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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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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