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랩스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사랑을 담은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헌혈증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ESG 경영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조혈모세포 이식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 문
대구 동구 신암2동자율방범대는 지난 10일, 신암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이불 20채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동규 대장은 “겨울이 어느새 성큼 다가오면서 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대구 남구는 지난 4일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직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적극행정 직원 특강은 직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 강화 및 적극행정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업무수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인사혁신처 공해열 강사는 ‘국민의 일상에 스며드는 적극행정’이라는
동천동 새마을부녀회는 12월 4일 겨울철 혹한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내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관내 저소득층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갑작스러운 한파와 동절기를 앞두고 겨울 내복을 전달해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또한 부녀회 회원들이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대구서부지국은 연말에도 지역에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펼쳤다.서구종합사회복지관 내 취약계층의 도시락 준비에 도움을 더했다. 추워지는 날씨에도 따뜻하게 드실 수 있도록 직접 북어국을 끍여 보온도시락에 갖가지 찬들로 정성을 더했다.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최근 조합원들을 위해 단풍 버스투어를 실시하여 경주 독도사랑휴게소와 팔공산 케이블카, 팔공산 교육센터인 ‘청춘산장, 카페’ 등을 선보이고 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2일 30여명의 재학생들과 충북 충주시 교현안림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연탄 난방으로 겨울철을 나는 에너지 소외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연탄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10가구를 중심으로 총 6500장을 전달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추운 겨울철 건강 관리에 좋은 황금향과 유자를 추천했다.유자는 예로부터 감기 예방과 치료에 활용됐다.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 비타민B 복합체, 카로틴, 모세혈관 보호 성분인 헤스페리딘을 다량 함유해 추위에 견디는 힘을 높여준다. 향기도 좋아 겨울철 대표적인 건강 과일로 손꼽힌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APEC 기간인 10월 28일 경주를 찾은 한 관광객이 아기 기저귀를 갈 곳을 찾지 못하자 보덕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즉각 도움을 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연은 지난달 25일, 아기 엄마 강지수 씨가 경주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감사 글과 사진을 남기면서 알려졌다. 강 씨는 당시 경주엑스포대공원
농촌진흥청은 국내산 농산물 ‘어린도두꼬투리추출물’이 ‘면역 과민 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로 등록됐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하는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는 전임상시험과 인체적용시험 등을 통해 기능성과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원료에만 부여된다. 국내산 어린도두꼬투리추출물의 기능성원료 등록은 국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농진청은 알레르기 비염 증
 충북 진천군 농산물유통지원센터가 22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와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에 약 1100만 원 상당의 소불고기 밀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겨울철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의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성종 센터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축산물을 활용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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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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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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