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의약품 유통 기업 셀로믹스사이언스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주 환원 계획을 수립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셀로믹스사이언스는 배당,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과 관련한 주주환원 계획을 발표했다.회사는 주주환원 정책의 재원으로 별도기준 연간 당기순이익의 30%에서 40%를 주주환원 정책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구체적인 방법으로 먼저 2025년부터 분기 배당을 통해 현금 배당을 진행하며, 결산기말 배당은 주주총회 승인 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올해 중 자사주를 매입하고 합병으로 취득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권역외 대출의 건전한 관리를 위해 2025년부터 ‘슬라이딩 관리방안’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권역외 대출은 채무자의 주소지, 사업장 또는 담보 부동산 소재지가 대출을 취급하는 새마을금고의 사무소와 같은 권역에 속하지 않는 경우를 의미하며, 해당 대출은 연간 신규 대출 취급액의 1/3을 초과할 수 없다. 권역은 서울·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등 총 9개로 구분된다.슬라이딩 관리방안은 분기별로 권역외 대출의 누적 취급 한도를 점진적으로 낮추는 방식으로, 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어선원안전감독관*의 현장점검을 적극 지원하며, 어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건강한 바다 일터 조성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어선안전조업법’ 제44조에 따른 해양수산부 소속으로, 어선의 안전 및 보건 확보를 위해 현장점검과 감독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 어업 현장에서의 구명‧소화설비, 안전보건 표지, 정기 교육 등 핵심 안전요소를 점검함.이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정부의 ‘어선안전조업 및 어선원 안전·보건 증진 등에 관한 법률’ 개정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함양군은 지난 30일 오후 2시,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지방소멸대응 지역혁신프로젝트 발대식’에 백삼종 부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통해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기존의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사업을 범부처 협업 체계로 확대·개편해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4개 중앙부처와 함양군을 포함한 전국 31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법령 점검 및 도급 시 안전관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교육기관 내 안전보건 의무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도급·용역·위탁 시의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마련됐다.특히 2025년부터 확대 시행된 현장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우수사례와 취약사례를 분석·공유하며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연수에서는 학교 내 안전 문화 확산과 인식 재고의 계기를 마련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기요양등급 갱신 유효기간 연장된다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의회 "씨랜드 참사 희생자 추모공원 뜻 되새겨 안전대책 강화하겠다"
2시간전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30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추모 공원 인근에서 열린 씨랜드 화재 참사 희생자 26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상균·명미정·송선영·위영란·유재호·이용운 의원 및 유가족과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배정수 의장은 “26년 전 그날의 아픔은 여전히 우리 마음 속 깊이 남아 있다”며 “씨랜드 추모공원은 유가족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뜻깊은 공간인 만큼, 그날의 희생이 헛되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준호 의원 "경기도가 사회복지 정책과 고령사회 대응 선도모델 만들 출발점 되길"
1시간전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30일 오후 파주시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년연장에 따른 사회복지현장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파주지역은 물론 경기도 전역에서 사회복지 관계자, 공무원, 학계 전문가, 학생들까지 150여 명의 청중이 자리를 가득 메워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예정된 좌석이 모자라 일부 참석자들은 후방 통로에 서서 끝까지 경청하기도 했다.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DMZ 일원 생태환경모니터링 및 생태교육’ 사업 순항
경기도는 ‘DMZ 일원 생태환경모니터링 및 생태교육’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봄철 생태환경모니터링과 지역주민 대상 생태교육이 완료되는 등 사업전반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경기도 DMZ 일원 생태환경모니터링 및 생태교육’ 사업은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을 조사하고 기록함으로써 DMZ 일대의 생태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생태환경 보전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아울러 지역주민과 생태분야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생태교육을 실시해, DMZ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지난 3~4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녹색당, 고도완화 조례 통과에 “도의회, 난개발 앞장서”
제주녹색당이 고도완화 조례 통과와 관련해 “도의회가 제주의 난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7일 제439회 도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출한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중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제2종 일반주거지역의 층수 제한을 현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도, 지난해 4만5000건가량 젠더폭력 피해 지원
1시간전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지난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에게 상담과 법률지원 등 4만5000여 건의 피해 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 한 해 도내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현황과 성과를 망라한 ‘2024 피해지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지난해 4월 ▲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 ▲ 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 스토킹·교제폭력피해대응센터 ▲ 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네 개 기관을 통합해서 출범했으며, 피해자 상담·수사·법률·의료·심리치유·긴급보호 등 종합적인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