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부모-자녀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월 6일 ‘자녀와 함께 떠나는 인문학 기행’을 운영했다.이번 인문학 기행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책과 인문학을 매개로 자녀의 성장과 가족 관계 강화에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68명이 참여한 이번 기행은 조정래 작가의 작품 아리랑을 소재로 하여 김제 지역 곳곳을 답사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독서문화를 심화시켰다. 특히 열차를 타고 이동하여 낭만적 감성을 느낄 수 있었고, 자녀에게 추천하고 싶은 소중한 책과 함께
진주오광대보존회가 진주 지역 역사 문화 관련 인문학 강좌를 준비했다.강좌는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현대 도시 외교와 문화 교류 △지역문화 왜 기록하는가? △기록물 전시의 실제 △진주 민속예술의 문화정체성과 문화유산 △근대 진주 문화
중부뉴스통신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7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선정 프로그램 ‘나를 알고 싶은 순간, 뇌과학’을 운영한다.뇌에
중부뉴스통신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그릇 속에 담긴 시간’이란
인천관광공사 송도컨벤시아사업단과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2025년 6월 19일, 인문학 콘텐츠의 대중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열린 플랫폼으로서의 송도컨벤시아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인천관광공사 주관한‘2024 인천관광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수상작 의 사업화 일환으로 추진됐다. 수상 아이디어
새마을문고서귀포시지부는 지난 27일~29일 2박 3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경민 서귀포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문고지도자 30명이 참석했다.‘길 위의 인문학’은 박경리문학관과 오죽헌, 허균허난설헌 기념관과 DMZ 등을 방문하여 우리문화의 역사와 발자취를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문고지도자는 “ 나 혼자면 방문하기 어려운 곳을 이렇게 다같이 올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너무 반갑고 내년에도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새마을문고서귀포시지부 송춘화 회장은 “문화유적지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아트벙커B39가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프로그램인 삶의 흔적 아카이브의 본격적인 개강을 알린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1일 참여자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단 하루 만에 총 50명 정원이 마감되고, 30여 명의 대기자가 발생할 정도로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최종 선정된 수강생들은 오는 6월 13일부터 젊은 문학인들과 함께 인문학의 여정을 시작한다.‘삶의 흔적 아카이브’는 과거 쓰레기 소각장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탈
충북 제천문화재단은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재단에 따르면 중장년층 대상 인문학 기반 융복합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삶의 전환점에서 치유와 재도약을 지원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선정된 프로그램명은 로 △부부 캠프: 부부 운동회, 소통 강연, 연극 심리 치료극 등 △건축 인문학: 제천 건축물 탐방, 나와 가족의 공간 설계 등의
독일의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는 말했다. “피할 수 없는 지루함이야말로 ‘존재’를 마주하게 만든다"고. 인문학은 정말 지루한 것일까? 하지만 우리는 그 지루함을 느끼고 싶어한다.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다면 인문학에 말을 걸면 된다. 인문학과 친해질 수 있는 행사를 소개한다.#충북교육도서관, 7~8월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충북교육도서관은 청소년들의 인성함양을 목적으로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7월에는 임민찬 작가를 초청해 의대생의 공부법을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강연 대상
경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지난 11일 2025년 인문학 콘서트 ‘친절한 인문학’의 세 번째 시간으로 신병주 교수를 초청해‘역사에서 배우는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신병주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선 시대사를 중심으로 활발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KBS , JTBC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도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신병주 교수는 태종, 정도전을 비롯한 조선시대 왕과 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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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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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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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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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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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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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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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작가와 함께한 신나는 인문학 놀이터 다섯 마당
풍기북부초등학교는 7월 3일 9시부터 12시 10분까지 전교생이 참가한 ‘다섯 작가와 함께하는 신나는 인문학 놀이터’ 행사를 강당인 혜윰관에서 실시하였다.2023년부터 실시한 이번 인문학 놀이터는 올해로 세 번째 행사로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총 2회로 진행되었다.문영숙, 박혜선, 이묘신, 이오자, 한상순 다섯 명의 아동문학 작가가 참가하여 동화와 동시, 그림책, 역사, 지리의 인문학 독서프로그램 다섯 개를 개발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부스형식으로 진행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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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인지 사진인지…지철형 개인전 ‘자연의 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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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부산, 경남이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보다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울산은 부산과 경남의 행정통합이 확정되면 부울경 차원의 행정통합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울산과 부산, 경남 시·도지사들은 지난 2일 오후 김해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부울경 시도지사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4월 개최된 부울경 정책협의회 이후 약 3개월 만에 마련된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시·도지사들은 지방분권 강화와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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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광주에 0대1패…코리아컵 4강 진출 좌절
프로축구 울산HD FC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전에서 광주FC에 0대1로 패하며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울산은 팽팽한 경기 흐름을 이어가다가 전반 43분 김영권의 퇴장이 결정적인 악재로 작용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다. 김영권은 ‘알바니아 특급’ 아사니의 돌파를 막기 위해 백태클을 시도했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이로 인해 울산은 10명으로 경기를 진행해야 했다. 전반 중반까지 보야니치, 고승범, 루빅손을 중심으로 공격을 주도한 울산은 여러 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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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발대식
3일 울산시의회 시민홀에서 열린 2025년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컨설턴트 발대식에서 신만균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최정자 울산시 환경국장, 온실가스 상담사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