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이른바 ‘셀프 조사’로 증거를 인멸한 혐의 등을 받는 해럴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가 3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소환은 서울경찰청 쿠팡 수사 종합 태스크포스 출범 약 한 달 만이자, 로저스 대표에 대한 첫 조사다.로저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가 한국GM 부평공장 농성장을 찾아 GM 세종물류센터 노동자 집단 해고 사태 해결을 위한 관계 기관 역할을 촉구했다.용 대표는 지난 27일 오후 인천 부평구 GM 부평공장 서문 앞 농성장에서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GM부품물류지회 집행부 및 조합원들과 만나 GM 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 개인 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조사 결과 위법 소지가 상당 부분 확인된 가운데 사안이 한미 통상 문제로까지 거론되면서 제재 수위 결정에 관심이 쏠린다.27일 관가에 따르면 개인정보위는 쿠팡의 대규모 개인 정보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서 청산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이달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직원 월급이 밀렸고, 전국 점포 곳곳은 세금 체납으로 압류 절차를 밟고 있다. 납품 물량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서 2월 월급과 설 상여금 지급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사태 해결의 열쇠로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수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도 차액 전액 보상에 10% 추가 지급 등 전례 없는 보상안을 내놓는 등 여론 악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것.다만 10일 업계에 따르면 실질적인 보상 이행 단계에서 '기준 시세' 산정을 두고 거래소와 투자자 간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전북도청과 도내 시·군 청사를 폐쇄한 조치와 관련해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전북도지사와 일부 시·군 단체장을 상대로 특검 고발에 나섰다. 중앙정부의 위헌·위법적 지시를 비판 없이 이행한 지방정부의 판단 역시 책임의 대상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은 1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2월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지난 1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혐의 사건 이후 두 번째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선고로 재판부는 12·3 비상계엄을 ‘12·3 내란’이라고 명명했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출마예정자 양충모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남원시장 선거를 앞두고 시민공개 정책토론회 개최를 공식 제안하며, 모노레일 사태 이후 남원시 재정위기 극복 방안을 놓고 후보 간 공개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양충모 출마예정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0일, “김원종 출마예정자가 기자회견을 통해 제안한 남원시장 출마예정자 시민공개 정책토론회를 적극 수용한다”고 밝히며 후보간 책임경쟁을 촉구했다.또 “이번 토론은 특정 후보의 우위를 가리는 자리가 아니라, 남원시가 직면한 재정위기와 중대한
충북 시민사회단체가 수도권생활폐기물 충북 반입과 관련 대응 방안 토론호를 여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공정한세상, 품꿀환경재단,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충북 시민단체들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 1층 공연장에서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사태 규탄행사 및 대응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시만단체들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반입 사태의 문제점을 지역사회 내에 공론화하고 공조체계를 통해 공동 대응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이들은 “생활폐기물은 발생지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원칙이
제주지역 건설경기 불황과 미분양 사태 장기화로 일부 업체는 건설공사 착수를 꺼려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아파트 신축 등 민간 건설공사 수주액은 2023년 1조1000억원에서 2024년 8000억원, 2025년 3000억원으로 3년 새 3분의 1 수준으로 급락했다.지역 건설산업이 위축되면서 건설업체들은 문을 닫고 있다. 전문건설업체는 2023년 68곳, 2024년 69곳, 2025년 49곳이 폐업했다. 종합건설업체는 2023년 11곳, 2024년 23곳, 2025년 17곳이 문을 닫았다.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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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운영한 '합동설계단'이 설계용역비 절감과 설계 완성도 제고 등의 뚜렷한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의 신속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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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시각]메세나가 활성화 돼야 하는 이유
지난달 초 부산콘서트홀에서 열린 ‘2026 부산메세나 신년 음악회’는 연초 공연 비수기임에도 전 좌석이 가득찰 만큼 성황리에 열렸다. 장소는 부산이었지만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초대돼 음악회의 주인공이었고, 베토벤의 대표 서곡으로 꼽히는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말러 교향곡 제1번 ‘거인’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하며 연주회장을 감동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이날 객석은 시야 제한석 일부를 제외한 1900석이 가득 찼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오케스트라 뒤편 합창석엔 부산의 모 성인 합창단과 소년소녀 합창단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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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1200억 리모델링 완공…'암 진료 체계' 재설계
국립암센터가 부속병원 본관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공간 혁신과 디지털 전환이 결합된 미래형 암진료 환경을 본격 가동한다. 노후 시설 개선을 넘어 국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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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라벨갈이 근절 위해 100일간 특별단속 실시
"라벨갈이, 명백한 범죄입니다."정부가 라벨갈이 근절을 위해 100일간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관세청은 공정거래위원회, 조달청, 경찰청, 서울시와 함께 외국산 의류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해 판매하는 이른바 '라벨갈이'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월 9일부터 5월 19일)까지 100일간 범정부 합동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합동 단속은 최근 고물가와 내수 위축 등으로 국내 의류 산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저가 수입 의류의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는 등 불법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국내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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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파트 매매 훈풍…전세수급지수(12월 전세수급지수 115) 최고
울산 지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매수 심리 호조세에 힘입어 새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지난 7일까지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전년 대비 30.0% 늘어난 1592가구를 기록했다. 구군별로 보면, 동구가 136가구에서 201가구로 47.7% 증가해 상승폭이 가장 가팔랐고, 남구가 336가구에서 495가구로 47.3%, 울주군은 198가구에서 259가구로 32.1% 늘었다. 중구도 233가구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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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달성군 소재 달성화석박물관과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 네버랜드가 ‘2026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시설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달성화석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공립 화석 전문 박물관으로 고생대·중생대관과 신생대관, 주제관·체험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지질시대 화석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 생명의 역사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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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요양원 대기자 6,921명…국가유공자 82.6%가 60세 이상 ‘고령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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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보훈요양원 병상 대기자가 6,92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이 요양원 입소를 위해 장기간 대기하고 있는 실정으로,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회의원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보훈요양원 병상 대기자는 총 6,921명으로 집계됐다.연도별로는 2021년 1,178명, 2022년 1,366명, 2023년 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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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도가 준비해 온 ‘강원형 필수의료 혁신 모델’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법안 통과는 2023년 의정 사태 이후 심화된 지역 필수의료 붕괴와 응급실 미수용 문제 등 도민의 생명을 위협해 온 의료 공백을 해소할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의료 취약지역이 많은 강원지역 특성상, 이번 특별법 제정은 안정적인 필수의료 체계 구축의 전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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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 사회 옹진, 면허 소지자 3명 중 1명 ‘고령’…음주 사망사고 비율도 인천 평균 4배 달해
인천 옹진군의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운전면허 소지자 3명 중 1명은 65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 사망사고 가운데 음주운전이 차지하는 비율도 인천 평균의 4배를 웃돌았다.15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군내 전체 면허 소지자 1만3990명 중 65세 이상은 4068명으로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