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오는 12월 9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동절기 레저보트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레저보트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동해해경에 따르면 동절기는 기상특보 발효 등 해상기상이 좋지 않아 레저보트에 해양사고 위험성이 높다고 밝혔다.출·입항 신고 의무가 있는 어선 및 다중이용선박과 달리 근거리 활동 레저보트는 해양경찰서에 신고의무가 없어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관리와 사고발생 시 초동조치에 어려움이 많다.이에 동해해경은 근거리 레저보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수상레저기구 출·입항지
남원시는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지역 특성화 사업 공유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로컬브랜딩 사업,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두 개 분야 수상으로 남원시가 공모한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분야는 최종 공모 선정된 37개 지자체 중에서 남원시를 포함한 4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남원시는 행정안전부 지역 특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방치된 농협 폐창고 리모델링을 통한 발효 테마 마을 카페 조성 추진을 통해 노년이
대설 경보가 내려지며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린 제주지역은 29일과 30일 이른 새벽 사이 산지에 적게는 3㎝에서 많게는 8㎝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2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일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삼각봉에 25.0㎝, 영실에 16.5㎝, 어리목에 12.0㎝, 한라산 남벽에 8.8㎝의 눈이 쌓였다.제주지방기상청은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쪽 해상에서 형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에는 30일 오전까지 일부 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대설 경보가 발효 중인 산지에는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조길형 충주시장은 26일 금릉동 도로 제설창고와 연수동 유원2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시는 한파특보 발효 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한파 대응 관계부서 합동 T/F팀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민 보호에 나선다.또한, 37개 노선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제설 취약 구간 27개소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제설제 사전 살포, 제설함 정비 등 제설 대책을 강화한다.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특별관리로 인명피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26일 자정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예보에 의하면 26일 자정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동해중부전해상에 바람이 9 ~ 18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1
친환경 세정제 제조·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 ‘우뚝’천연 샴푸·세정제, 반려견 세정제 ‘특허’탈모&내츄럴클렌져 글로벌 1위 목표 ‘정진’히스기야가 ‘제20회 202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국토미디어 사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 회사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 파괴가 심각한 현실 속에서 친환경 세정제 제조 및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2024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국토미디어 사장 표창을 받았다.히스기야는 천연물질을 추출·농축·발효·증숙·굽기·건조·분쇄 등의 다양한
울릉도와 독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풍랑특보와 대설특보가 계속 발효되고 있다.18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를 기해 울릉도·독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이날 오전 11시 기준 울릉도에는 누적 신적설량 29㎝를 기록했으며, 새벽 3시 대설경보가 발효된 이후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다.또,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여객선과 어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다.앞으로 예상되는 울릉도·독도 지역 예상 적설량은 18~19일 양일간 10~20㎝이다.경북 북
남양주시는 27일,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른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주광덕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이번 회의는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제설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간선도로 제설 현황 △이면도로와 경사로 등 취약 지점 제설 대책 △시민 불편 사항 접수 및 처리 방안 △추가 강설 대비 준비 상황 등이 논의됐다. 특히, 교통 혼잡 지역과 사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제설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시는 대설주의보 발효
경북 동해상에 풍랑 및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울릉도에서 한밤 중 응급환자 4명이 발생했다.27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쯤 울릉의료원으로부터 70대 응급환자 A씨를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받았다.이어 손가락 골절 환자 2명, 머리 및 입술 심부열상 환자 1명이 더 발생했다.이날 경북 동해상에는 풍랑경보와 강풍특보가 내려진 상태라 헬기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동해해경은 울릉도 북동방 95해리 해상에서 경비 중인 5001함 경비함정을 울릉도로 급파했다.이후 이날 오후 8시 23분쯤 울릉도 저동항 인
충남권에 지난 27일부터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강풍과 폭설로 정전되는 등 사건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2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충남 천안에 대설 경보가, 충남 공주·아산·예산·당진과 세종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특히 충남 서천에는 강풍 경보가, 서천을 제외한 충남과 대전·세종에는 강풍 주의보 또한 발효되고 있다.충남권 내륙은 곳곳에 대설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남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약하게 내리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이날 오전 6시까지 주요 지점 적설 현황은 직산 21.7㎝,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룡 교수 김경수 "남해안 일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을"
1억 년 전 진주와 사천·남해·하동 등 남해안 일대는 어떤 환경이었을까. 현재까지 나온 다양한 화석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남해안 일대는 거대한 호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물고기·잠자리·딱정벌레 등 여러 곤충과 수생식물, 양서류, 악어 같은 파충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서 전기장판·담요로 인한 화재 잇따라 ‘주의보’
인천 곳곳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6분쯤 부평구 십정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를 현장에 투입해 55분 만인 오전 2시1분에 불을 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드림스카이, 차세대 애니메이션 사격 ‘스트리노바’ 첫 시즌 개막… 시즌 PV 선보여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성전자, 새로워진 갤럭시 AI로 고도화된 개인화 경험 제공
삼성전자는 올해 초 갤럭시 S24 시리즈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후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2억 대 이상의 갤럭시 기기에서 AI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삼성전자는 내년에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를 통해 한층 더 진화한 모바일 AI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고도화된 AI 개인화 경험최근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AI와 강력한 보안 솔루션을 적용한 'One UI 7' 베타 프로그램을 발표했다.특히 주목받는 기능 중 하나인 '나우바’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호 의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 국회 교육위 통과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북구, 올해 내 삶에 힘이 되어준 10대 뉴스 선정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민이 직접 뽑은 2024년 내 삶에 힘이 되어준 강북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 투표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 곤충연구소, 영남꿀벌격리육종장 개소식 개최
예천군 곤충연구소는 24일 오전 10시, 경남 통영시 사량도에서 경북도농업기술원, 경남유용곤충연구소, 통영농업기술센터의 꿀벌 담당업무 관계자,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침체된 골목상권" 강원자치도, 민생경제 살리기 위해 총력
1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과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도에서는 도내 경제 주축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 2025년 1월부터 조기 투입할 계획이다.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육성자금 4,000억 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으로 특히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은 영세 소상공인에게 우대금리 0.5%를 추가로 지원한다.또한, 폐업한 사업자가 자금을 일시상환해야하는 부담을 줄여주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남구, 40년 넘은 은곡경로당을 복합문화시설 ‘은곡시니어센터’로 변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0년 넘은 은곡경로당을 노인복합문화시설인 은곡시니어센터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26일 오후 4시 30분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리랑박물관, '아리랑 아카이브 플랫폼' 공개
아리랑박물관은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사업 을 지난 12월 10일부터, 상설전시실에서 공개했다.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특성에 기반한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의 전승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전승공동체 발굴 및 육성과 공동체가 주관하는 전승 활동을 돕고 있다.아리랑박물관에서 진행한 은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아리랑과 관련한 콘텐츠들을 디지털화하여 아카이빙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보존하여 일반 대중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