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새마을지도자 대구광역시 수성구협의회와 함께 범어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정화 활동에 수성구청 건설과·감염병관리과 직원과 대구광역시 수성구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에서 어린이세상역까지 총 1.5km에 이르는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아울러 깔따구 등 해충 구제와 자연재해에 대비한 시설물 점검도 같이 진행했다.범어천은 건천화된 도심하천을 복원한 생태하천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곳이다.김연오 회장은 “자연보호활동을 계속해 범
신교통수단으로 트램을 도입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세 번째 도전 앞에 경제 타당성 확보란 난제에 이어 정부의 관련 지침 강화란 시험대까지 등장하면서 최종 결과가 주목된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17일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및 노선별 도시철도 기본계획 수립 지침을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지자체가 트램을 교통체계로 선정할 경우 간선급행버스체계와 비교 분석, 대중교통체계 정비 계획, 최적의 급전 방식 및 사업비 증액 위험 등을 사전 검토하도록 했다. 특히 트램의 수송 수요가 하루 평균 4만명 이하인 노
대구교통공사는 2호선 문양역에서 양심자전거 무료대여 사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이 프로그램은 10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양심 자전거 20대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이용자는 회원가입이나 별도 절차 없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같은 날 오후 8시까지 반납하면 된다.추가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헬멧과 공기 주입기 등은 문양역 고객 안내센터에서 대여 가능하다.교통공사 관계자는 "양심자전거 사업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도시철도 이용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양산시가 사송역 환승센터의 6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7일 시에 따르면 도시철도 양산선 102정거장과 연계해 운영 예정인 사송역 환승센터가 총 사업비 59억900만원을 들여 부지 6092.8㎡를 버스 4면, 환승주차 승용 99면, 택시승강장, 기사휴게실, 관리실 등을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사송신도시 내 공동주택의 점진적인 유입인구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출퇴근 환승 거점 및 지원시설 역할로 환승 편의 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사송역 환승센터 정차노선은 총 10개
대전 도시철도 역명부기 광고가 억대에 달하는 광고비 탓에 번번이 유찰되고 있다.특히 대전 지역 기업·기관의 해당 광고 이용은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교통공사는 역명판, 전동차 노선도 등에 기관·단체의 이름을 함께 표기해주는 역명부기 광고를 2022년부터 유상 판매 중이다.하지만 역사당 9000만원~1억1000만원에 달하는 광고비 탓에 최근 진행한 입찰 수의계약의 유찰률은 91%에 달했다.1호선의 경우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세 차례 공고문을 낸 끝에 전체 11곳 역 중 시청역 1곳만 낙
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와 자전거의 연계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6개월간 양심 자전거 20대를 문양역에 배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양심자전거는 기존 지하에 비치된 무료대여자전거 이용의 불편함을 보완하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문양역 지상에 20대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회원가입 등의 절차를 생략해 보관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양심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오후 6시까지이며, 반납은 당일 오후 8시까지다. 양심자전거의 관리 및 운영
대구도시철도의 하루 수송 인원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50만명을 넘어섰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일 도시철도 1·2·3호선 하루 수송 인원이 51만8000명으로 5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교통공사 측은 그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수송 인원이 5월 초 연휴 기간을 앞두고 대폭 늘면서 이 같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풀이했다. 연도별 50만명 이상 달성일은 2018년 79일, 2019년 139일, 2020년 2일이다. 대구도시철도 수송 인원은 지난 2019년 하루 평균 45만9000명이었지만 코로나19가 대유행한 20
3일부터 도시철도 요금이 150원 추가 인상된다.지난해 8월 부산시 물가대책위원회는 시내버스 요금 350원, 도시철도 요금 300원 인상을 결정했다. 도시철도 요금의 경우 한번에 인상되는 교통비로 인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두 번에 나눠 단계적으로 조정하기로 했다.이에 지난해 10월 6일 도시철도 요금 150원 인상에 이어, 3일 150원이 추가 인상된다.부산시는 도시철도 무임승차 등에 따른 부산교통공사 적자 누적으로 불가피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됐지만, 도시철도 요금 인상에도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의 정책성 평가가 9일은 KDI에서 열렸다. 경제성 평가가 끝났고, 이날 정책성 평가 후 도시철도 면목선 건설이 진행된다. 2000년대 초반에 시작해 약 20년이 걸렸다. 오랜 시간이다.지난 7일, 서영교 국회의원은 면목선 도시철도 사업 ‘면목선 도시철도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며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는 서영교 국회의원, 임규호 서울시의원, 나은하·최은주 중랑구의원, 정진우 중랑구 부구청장, 서울시 교통실 관계
최형두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 국회의원이 도시철도 1호선 계획을 꼭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최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시철도 1호선 계획은 창원중앙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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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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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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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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