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소담동 세종남부간선급행버스체계 환승센터 2층에서 ‘세종새활용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자원순환 도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천지구에서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4104번이 4월 1일부터 정식 개통해 운행을 시작한다.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열린 사전점검에는 4104번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기흥구 서농동과 기흥동, 보라동, 상갈동, 신갈동 주민 대표들과 이상일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소담동 세종남부간선급행버스체계 환승센터 2층에서 ‘세종새활용센터’의 개소식을 열고 자원순환 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거점 운영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과 의원, 자원순환 유관기관·단체,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개소식에 이어 진행된 협력네트워크 협약식에서는 관내 기관·단체 10여곳이 참여해 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의 뜻을 모았다.또한, 센터 현판 제막식과 전시 공간 라운딩을 통해 새활용센터의 주요 기능과 전시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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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산청·의성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 위해 10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은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및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에 1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또 피해주민과 진화인력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재난구호키트 1000세트와 구호급식차량도 현장에 급파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피해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우선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개인 최대 2000만원의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과 대출금리 최대 1%p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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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선출
개혁신당은 최근 당내 전 당원 투표를 통해 이준석 국회의원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했다. 이 후보는 “정치를 시작한 지 15년 만에 어떤 역할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이준석 후보는 “개혁신당이 가장 먼저 대통령 후보를 선출한 것은 역사의 부름에 충실하겠다는 선언이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창당 정신에도 부합한다”며 이번 선출의 의미를 강조했다.이번 전당원 투표에서는 과반을 넘는 당원이 참여했으며, 이 후보는 92.8%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그는 이를 두고 “전무후무한 기록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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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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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해부한 책…"尹정부는 가장 독특하게 이념화된 정권"
12.3 비상계엄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등에서 20년차 기자로 일하고 있는 박세열 작가가 윤석열 정부 3년간의 행적을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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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산불 3단계 격상…예상 피해 100㏊ 이상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산림청은 22일 낮 12시 12분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산108-1번지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23일 오전 9시에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산불 3단계는 산림 당국이 발령하는 대응 최고 단계로 예상되는 피해 면적이 100ha 이상이며, 초속 11미터 이상의 강풍 속에 대형산불로 확산돼 이틀 내 진화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될 때 산림청장이 발령한다.또 산불 대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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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실화자 수사, 특사경서 '경찰'로 이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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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규모 인명 피해를 초래한 경북 지역 산불과 관련해 최초 실화를 범한 피의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이 직접 맡을 예정이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8일 산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산불 발화 용의자 A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전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성묘 중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당초 A씨에 대한 수사는 의성군 특별사법경찰이 맡기로 했으나, 산불로 인해 인명 및 문화재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확대됨에 따라 형법과 문화재보호법 등 추가 혐의를 적용해야 한다는 판단하에 경찰로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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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북구청 LED 가로등기구 입찰 ..특정 업체 몰아주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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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북구청이 LED 가로등기구 자재 납품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납품을 몰아 주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제보자 A씨는 “납품을 맡은 S조명은 설립된 지 1년도 되지 않은 신생업체로, KS마크나 환경마크 인증도 없는 상태”라며 “해당 업체가 독점적으로 납품하는 배경에 담당자와의 특수관계가 있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본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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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6년 국가예산 3조 7,500억 원 확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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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3월 2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목표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3조 7,500억 원으로 설정했다.이날 보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울산시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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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년 만에 '최악의 지진' 강타한 미얀마… 4개 지각판 만나 위험성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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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미얀마에서 28일 규모 7.7의 초대형 지진이 발생해 피해 규모가 짐작도 어려운 가운데, 미얀마의 위치 자체가 이전부터 지진에 취약한 지점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미얀마는 인도판과 유라시아판, 순다판, 그리고 소규모의 버마판 등 최소 4개 지각판이 만나는 지점에 자리 잡고 있어 지진 위험 지역으로 꾸준히 지목돼왔다. 특히 이번 지진이 발생한 만달레이 지역은 인도판과 순다판 또는 버마판의 경계를 이루는 사가잉 단층대에 위치해 있다.인도 현지 매체인 퍼스트포스트에 따르면 미얀마는 지난 100년간 규모 6.0 이상의 강진이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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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사전 지문등록) 펼쳐
화천경찰서는 사회적약자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화천군 관내 치매 노인, 지적 장애인, 8세 미만 아동에 대해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했다.화천경찰서는 화천군 내 사회적 약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여성청소년계 담당 경찰관들이 직접 치매 환자 가정 및 장애인 시설,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지문을 채취하고 지문 사전 등록의 취지를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들에게 안내했다.지문사전등록제는 2012년 7월부터 시행되었고 대부분 보호자의 신청으로 진행되었으나 화천경찰서에서는 보호자들의 경찰서 동행 방문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해당 기관을 직접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