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족센터는 12월 10일, 지역 내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진로 준비를 돕기 위해 장학금 930만원을 전달했다.올해 장학금은 학교생활에 모범적이며 향후 지역사회 인재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되었고 관내 10개 고등학교와 3개 청소년 관련기관을 통해 추천받아 모두 31명의 학생에게 각 30만 원씩, 총 93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이 장학금은 가족센터가 매년 운영하는 ‘행복나눔 바자회’의 수익금과 지역 후원자들의 정기적인 기부로 마련되었으며, 가족센터는 2013년 교복 지원 및 난방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