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29일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송기섭 진천군수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와 고용노동부의 긴급 지시에 따른 것으로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건설 현장 붕괴, 철도 사고, 맨홀 질식 등 중대재해 사고와 관련한 지역 내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회의에서는 군의 중대재해 관리 대상, 시설 현황과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수행 사업과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한 안전 점검 사항을 확인했다. 군은 △현장 안전관리 점
최근 폭발물 또는 방화 신고 사건이 관내 학교에서 발생한 데 이어 오늘도 용인의 여러 학교에 동시다발적으로 폭발물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경기도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경기도교육청은 26일 학교 대상 폭발물 허위 신고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제1부교육감 주재 긴급 간부회의를 실시했다.긴급 간부회의에서는 학교 내 CCTV 등을 활용한 안전 강화·대응 요령, 학교 밖 경찰·지자체 연계 안전망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임태희 교육감은 앞서 지난 16일 사회적관계망서비스를
한국조폐공사가 16일 충남 부여 제지본부에서 CEO 주재 ‘긴급 안전 점검회의’를 열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을 논의했다.회의에는 부사장, 각 사업장 본부장, 자회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관리 대책, 고위험 작업장 사고예방 대책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아울러 고용 노동부의 ‘안전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 이행 상황을 점검해 정부의 긴급 안전관리 강화 요청에 대한 공사의 대응 실적도 확인했다.조폐공사 제지본부는 2023년 무재해 1배수 달성이 이어 2배수 달성을 목표로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구청 접견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주요 사업을 수행하는 부서를 중심으로 안전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8월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와 고용노동부의 긴급 지시에 따른 것으로,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건설 현장 붕괴, 철도 사고, 맨홀 추락 등 중대재해 사례를 참고해 지역 내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동구의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주요 행사 및 발주공사, 수행사업,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지난 3일 가뭄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지역 주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이번 지원 활동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강릉시청에 긴급 구호식수용 생수 2L 10,000병을 전달했다.특히 물 부족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에는 생수 2천 병과 함께 물 없이 사용 가능한 목욕용품을 별도로 지원했다.이용구 본부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고흥군은 10일 도양읍 소록지선과 화도지선 해역에 감성돔 42만 5천 마리와 조피볼락 24만 마리 등 총 66만 5천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류는 지난 8월 29일 적조 주의보 발령으로 양식어류 집단 폐사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됐다.고흥군은 관내 양식 어가의 수요 조사를 통해 도양읍 소록지선과 화도지선 등 총 10개 어가로부터 감성돔과 조피볼락에 대한 신청을 받아,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로 긴급 방류에 나섰다.방류 이후에는
강동구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2리터 생수 1만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강릉시는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제한 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지난달 30일 강릉시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이에 강동구는 식수난 해소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즉시 사용 가능한 생수를 준비해 강릉시에 전달했다.앞서 구는 지난 4월에도 산불 피해를 크게 입은 의성군과 영양군에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발생한 국가 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영주시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에 나섰다.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24, 국민신문고, 여권 발급, 가족관계시스템 등 전국적인 행정 전산망이 마비되면서 민원 업무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
평택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행정정보시스템 일부가 중단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8일 시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즉각 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갔다.정장선 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행정정보시스템 일부 중단으로 인한 ▲민원 불편 최소화 ▲대체 서비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한 긴급 현안 청문회를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열기로 했다.법사위는 22일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주도로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 개입 의혹 관련 긴급 현안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상정해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고, 안건은 재석 15인 중 찬성 10인, 기권 5인으로 가결됐다.추미애 법사위원장은 이날 검찰개혁 입법청문회 도중 해당 안건을 상정했고, 여당 측은 “대선 직전 조 대법원장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 등과 회동한 정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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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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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황제가 먹던 멜론’으로 알려진 하미과 멜론을 지역 전략 작목으로 본격 육성하고 있다. 올해 봄·여름 두 차례 작형을 통해 총 150톤을 생산했으며, 25개 농가가 8ha 규모에서 약 5억원의 소득을 거뒀다. 지난 5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는 시식·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제무대에 첫선을 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하미과 멜론은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하미 지역이 원산지다. 과거 황실에 진상되던 고급 품종으로,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 평균 15~18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저장성도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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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인천항을 방문해 주요 수출품의 선적 현황과 해상물류 상황을 점검했다. 문 차관의 이날 방문은 미국, EU 등 각국의 철강 관세조치 강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의 수출지원 의지를 재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 차관은 “미국의 관세 조치 등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출은 최근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기업들이 수출시장 다변화와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이자, 현장에서 수출 물류에 차질이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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