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는 최근 공사 본사에서 2024년 하계시즌에 대비해 전국공항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화상회의에서는 공항 내 조류충돌, 지상안전사고, 시설장애 예방, 화재·재난 안전관리 강화 등 분야별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대응계획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공사는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집중안전점검 기간으로 지정해 중대재해 예방, 화재 및 재난, 시설안전 등 분야별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3일 김포공항에서는 실제상황을 가정한 화재훈련도 실시했다.특히 올 초 발생한 하네다 항공기사고 수습 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