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금융 콘텐츠 플랫폼 어스얼라이언스는 실전 투자 전략 전문가 '깡토'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개인 투자자를 위한 참여형 투자 콘텐츠 유튜브 채널 ‘깡토 투자살롱’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투자살롱’은 일반적인 강의형 콘텐츠와 달리, 구독자와 게스트 실제 투자 고민을 중심으로 깡토의 실전 조언이 오가는 토크쇼 형식의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했다. 깡토의 투자 철학과 경험 공유는 물론, 실제 투자 고민을 가진 게스트와의 대화를 통해 현실적인 판단 기준과 사고법을 전달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대표 발의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일명 ‘재판기록 공개법’으로 불리는 이 법안은 재판 기록 공개의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해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개정안 통과에 따라 △재판 기록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 실질적 보장 △재판 기록 공개 기준 및 절차의 명확화 △사법 절차의 투명성 및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현행법상 형사 재판 확정기록의 열람과 등사는 까다로운 절차와 불명확한 비공개 사유 등으로 일
지난 3월 발생한 경북 등 초대형 산불과 관련된 피해구제 특별법의 시행령에 주민 요구를 반영하라는 목소리가 지역사회에서 나오고 있다. 안동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가 발의했다. 지난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보상을 위해 특별법이 시행됐지만, 지원 기준과 요건, 재건위원회 구성 등 핵심 내용 상당 부분이 시행령에 위임되면서 피해 주민
공사 지연과 지체상금에 관해 법원은 ‘단순한 공기 초과’만을 보지 않고, 지체 책임의 귀속 주체, 지체상금 약정의 존재와 내용, 불가항력 또는 발주자 귀책 여부, 그리고 약정 지체상금의 과다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특히 지체상금은 손해배상액의 예정으로 보는 것이 판례의 일관된 입장이라, 그 존부·범위·감액 가능성이 소송의 핵심 쟁점이 된다.지체상금은 수급인이 약정 준공기한까지 공사를 완성하지 못한 경우, 지체된 일수에 비례해 미리 정한 비율로 산정·지급하기로 한 금전으로, 민법상 손해배상액의 예정에 해당한다는 것이 대법원의
의료·웰니스 관광 플랫폼 더웰니스앤과 문화·콘텐츠 기반 브랜드 더컬쳐앤이지난 12월 9일, 국내 주요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의료관광 병원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의료관광 사업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했다.이번 병원 투어는 단순한 기관 방문을 넘어, 국가별·관광객별 의료 니즈를 현장에서 검증하고 구조화하기 위한 실무 일정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중국 변호사가 동행해, 중국인 환자 입장에서 실제로 중요하게 고려하는 의료 선택 기준과 니즈를 공유하며 현지 관점의 실무 인사이트를 더했다.프리미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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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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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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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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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일군 나눔”… 현대동부유치원, 텃밭 수익금 기탁
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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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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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IT서비스 기업 코포지, 23억5000만달러에 엔코라 인수...AI 강화
인도 IT서비스 기업 코포지가 엔코라 디지털을 23억5000만달러 규모에 인수한다고 실리콘앵글이 26일 보도했다.코포지는 이번 인수를 통해 AI 기반 기술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엔코라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기업이 기술 인프라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들이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거대 언어 모델을 고도화하고 이를 에이전트로 전환해 애플리케이션과 연결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즈니스 데이터셋 품질과 컴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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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터, 29일 토큰 출시 전망…코드 전면 공개하고 투명성 강조
영지식증명 기반 영구선물 거래소 라이터가 토큰 출시를 앞두고 플랫폼 코드와 아키텍처 전체를 공개했다.27일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라이터 토큰 생성 이벤트가 이르면 29일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예측 마켓 폴리마켓에서는 29일 출시 가능성에 높은 베팅이 몰리고 있다. 라이터는 이번 코드 공개를 통해 모든 주문, 취소, 청산 절차 구조를 설명하며 '투명성'을 핵심 차별화 요소로 부각했다. 이는 일부 경쟁 플랫폼이 아키텍처나 실행 구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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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 홍천군청소년수련관서 참여형 화재안전 OX퀴즈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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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소방서는 26일 오후 5시, 홍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상식 OX퀴즈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82명이 참여해 이동식 OX퀴즈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사전에 배부한 화재안전 퀘스트 책자를 활용해 문제를 출제하고, 정답자에게는 순위별로 홍보 물품을 지급했다.홍천소방서는 이번 참여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화재안전 의식 제고와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 안전문화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강우 홍천소방서장은 “청소년 눈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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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 김건희 여사 매관매직 의혹 관련 알선수재 혐의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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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매관매직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 등을 기소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6일 “김건희 여사, 주식회사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이 전 위원장의 비서 박 모 씨, 로봇개 사업가 서성빈 씨, 최재영 목사 등 7명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민중기 특별검사팀 수사 결과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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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2026년에도 지속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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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템을 갖춘 업소를 제외하고, 영세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 추진했다. 이에 따라 2025년도에는 총 27개 업소에 1억 4천4백만 원의 예산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