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5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7개 읍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장, 운영위원장 등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하였다.농촌공간 계획이란 지난해 3월 29일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농촌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여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이날 공청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영덕군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2030 영덕 군관리계획 재정비’ 공청회를 오는 29일 오후 4시 영덕군민회관에서 진행한다.군관리계획은 토지이용, 기반시설, 환경보전, 경관관리 등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공청회는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최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영덕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대구한의대학교 권용일 교수, 한동대학교 김주일 교수, 계명대학교 신재용 교수 등의 전문가들로부터 계획안에
영덕군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합리적인 토지이용을 위해 ‘2030 영덕 군관리계획 재정비’ 공청회를 오는 29일 오후 4시 영덕군민회관에서 진행한다.군관리계획은 토지이용, 기반시설, 환경보전, 경관관리 등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공청회는 재정비안의 주요 내용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전문가와 군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최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영덕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대구한의대학교 권용일 교수, 한동대학교 김주일 교수, 계명대학교 신재용 교수 등의 전문가들로부터 계획안에 대한
검찰청 폐지와 경제부처 개편 등을 골자로 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2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소관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이날 거대 여당인 민주당 의원 주도로 전체회의를 열어 검찰청을 폐지하고 중대범죄수사청과 공소청을 신설하면서 검찰의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내용의 관련법안을 처리하고 이를 법제사법위원회에 넘겼다. 소수 야당인 국민의힘은 의사진행발언, 토론 등에서 청문회, 공청회 개최를 거듭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퇴장했다. 이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심사
제주도내 14개 단체로 구성된 제주차별금지법제정연대는 지난 15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즉각 제정하라"라고 요구했다.차별금지법연대는 "‘제주평화인권헌장안’ 제정은 도민 화합과 평화로운 제주를 위한 오영훈 도정의 핵심 공약"이라며 "2024년 도정은 위원회 구성, 도민참여단 운영, 공청회 등 모든 절차를 성실히 진행했지만, 일부 극우·보수 기독교 세력의 방해로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러나 이 헌장은 세계인권선언과 대한민국 헌법 등 국내외 인권 규범을 토대로, 도민의 자
대구광역시는 2040년의 미래변화를 대응해 도시공간구조와 발전 전략을 담은 ‘2040 대구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 확정할 계획이다.대구시는 최근 군위군 편입에 따라 전국 최대의 광역시로 자리 잡았으며, TK신공항 건설, K2 및 군부대를 포함한 후적지 사업과 AX 등 미래산업 추진 등 도시공간의 대전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을 타파하기 위해 정부의 ‘5극 3특’ 정책을 비롯한 선도적인 미래 준비가
합천군은 지난 25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17개 읍면 이장단, 주민자치위원장, 운영위원장 등 주민 70여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농촌공간 계획이란 지난해 3월 29일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농촌의 난개발과 경제적·사회적·환경적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여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이날 공청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난개발과 지역소
이치우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426회 임시회에서 최종 가결됐다.해당 조례는 공공과 민간의 투자를 촉진해 경상남도 지역개발사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제도적 근거다.주요 개정 내용은 ▲공청회 주재 대상 및 소속기관 구체화 ▲인용조항 수정 및 위원회 명칭 정비 ▲상위법령 위배 소지 해소 ▲지원센터 설치 위치 구체화 ▲단서조항 및 용어 정비 등으로 상위법인 「
울릉군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읍·면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주민공청회’를 진행했다.이번 공청회는 지역 주민이 예산 제안과 심사, 선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재정 분야에서 직접 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주민과 행정 간 소통 강화와 함께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공청회에는 약 100건에 달하는 다양한 사업 제안이 접수됐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생활환경 개선, △도로 및 하천 정비, △위험지구 보강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울릉군은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추모 현판 설치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8일 궁평2지하차도 조형물 설치 예산 5000만원을 전액 삭감했다.건소위는 이날 제428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소방본부와 재난안전실, 환경산림국 소관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을 심사했다.이태훈 위원장은 “공청회 등을 통한 유가족 및 도민 의견 수렴 절차가 필요하다”며 “단순한 조형물 설치가 아닌 교육·상징적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종합적 검토와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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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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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혁신”…산림청, ‘산림정책 혁신委’ 출범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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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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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서 7대 전략·15대 과제 제시
수원시정연구원은 2040년 수원 도시 비전을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실현'으로 설정해 필요한 실행 조건과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1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에서 수원시정연구원은 교통·경제·환경·인구·재정 전 분야에 걸친 7대 전략과 15대 과제를 발표했다.이번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40여 명,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해 실현 가능성과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을 주관한 김성진 원장은 배경 설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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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Switchew’ 최초 공개...비타푸드 아시아 2025서 글로벌 이목 집중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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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모의 역사 살롱] 어제도 오늘도 나부끼는 성조기
한국 극우 집회에 꼭 등장하는 물건이 있다. 집회 상징물인 태극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국 ‘성조기’다. 한편으론 괴기스럽고 한편으론 부끄러운데, 성조기와 미국을 숭배하는 집회 당사자들은 조금도 그런 마음이 없는 것 같다.이들은 미국이 한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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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하트 나현·아린, 두산 베어스 승리 요정 변신…26일 시구·시타
그룹 앳하트 멤버 나현과 아린이 잠실구장에 뜬다. 25일 소속사 타이탄 콘텐츠에 따르면 나현과 아린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승리 요정’으로 활약하는 나현은 “잠실야구장에서 첫 시구를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아 하트어택의 매력을 전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린은 “첫 시타라 설레면서도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해 멋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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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헌법 개정에 지방분권 반영돼야”
지방분권을 헌법에 명시해 대도시의 자율성과 권한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하며 “향후 헌법 개정 논의에서 지방분권 관련 조항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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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개 숙인' 정헌율…"계약 비리 개인 일탈로 파악되나 시민께 죄송"
정헌율 전북자치도 익산시장이 25일 시청 간부의 수의계약 비리와 관련해 "지금까지 경찰수사와 자체 감사 등의 결과로 볼 때 개인 일탈 이상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며 "그렇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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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 공포에 잠 못 드는 밤”…군산 미장휴먼시아 노조, 용역업체 노동부에 고소
전북 군산 미장휴먼시아아파트 노동자들이 용역업체 강남씨스템의 수차례 합의를 파기하고 임금 기만 행태를 반복했다는 이유로 결국 법적 대응까지 나섰다.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북평등지부 군산미장분회는 25일 오전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월 21일 도출된 단체협약 잠정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공개 교섭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노조 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