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오는 하반기말 전국 일선 세무서 133곳 중 54%에 해당하는 72곳을 교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체가 예상되는 이들 세무서장들 중에는 1966년생으로 올해 명예퇴직 대상인 세무서장 12명이 포함됐다.본지가 세무서장 임기가 1년임을 고려했을때, 올해 하반기말인 12월말 정기인사 때 세무서장 발령 예상자가 72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66년생으로 올해 명예퇴직이 예정된 세무서장을 살펴보면, 먼저 서울지방국세청의 경우 고성호 송파세무서장, 최진복 역삼세무서장·신석균 반포세무서장, 김종복 삼성세무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