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경북 임팩트얼라이언스’ 지역상생 로컬 허브 구축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내 지역 활성화 및 기업 육성 기관들이 정책과 자원을 연계해 대표 로컬기업을 공동으로 육성하고, 지방시대에 걸맞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경북 내 14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의 지역 활성화 사업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로컬 생태계 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로컬 혁신 컨설팅 전문기업
13시간전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전문 브랜드 오마다는 AI 기반 무료 클라우드 네트워크 설계 플랫폼 ‘디자인 허브’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새 플랫폼은 복잡한 네트워크 구축 과정을 자동화해 설계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개발됐으며, 전문가는 물론 일반 사용자까지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오마다 디자인 허브는 평면도 업로드부터 AP 배치, 벽체 자동 인식, 케이블 경로 생성, 실시간 커버리지 분석, 제안서 출력까지 네트워크 설계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다. 사용자가 평면도를
강명상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장은 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창원시장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강 출마예정자는 창원을 피지컬 AI 실증 허브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선언이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의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강조하며, 향후 도시 비전과로 피지컬 AI 실증 허브 육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강 출마예정자는 “창원은 제조업의 기반을 넘어 피지컬 AI 시대와 실증 허브를 선도할 수 있는 유일한 도시”라며 “AI가 실제 생산 현장에서 검증되고
눈갯쑥부쟁이 자생 쑥부쟁이류 향기 성분이 달콤한 오렌지 향, 허브 향 등 기존 향료 식물과 동일한 성분 다량 검출돼 자원화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특히 한라산에서 자생하는 한반도 고유종 ‘눈갯쑥부쟁이’는 달콤한 오렌지 향이 26.7%, 허브·장미 같이 알싸한 향이 15.7%를 차지했다. 쑥부쟁이 이외에도 가을 들판과 산자락을 아름답게 수놓는 쑥부쟁이에 대해 농촌진흥청이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쑥부쟁이류의 향기 성분을 분석한 결과, 천연 원료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쑥부쟁이
문음미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가공교육센터를 본격 운영하며, 시
문음미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인베스트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 오전 11시 해운대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오는 11월 24일 신규 상장을 앞두고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사업 분할 이후 독립적인 R&D 및 투자 의사결정 체계
임철규 의원은 “삼천포항의 재도약과 사천 트라이포트 허브 구축은 경남 서부권 균형발전의 완성”이라며 경남도의 주도적인 실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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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업계 최초 구조조정 롯데케미칼, 내년 실적 회복 가시화"
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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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도 17일 모기지보험 일시 중단...대출 절벽 심화
하나은행이 오는 17일부터 모기지보험 가입을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는 서울보증보험 MCI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MCG 담보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신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14일 은행계에 따르면 앞서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MCI·M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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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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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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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추격 돌파 어떻게?...제조 강국 독일의 해법
독일 뮌헨에서 세계 최대 전자제조 전문 전시회 프로덕트로니카 2025가 18일 막을 올렸다. 50주년을 맞은 올해 행사에는 52개국 16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이날 개막에 앞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라인하르트 파이퍼 메쎄뮌헨 CEO는 "1975년 94개 기업으로 시작한 프로덕트로니카가 반세기 만에 글로벌 전자제조업의 중심 무대로 성장했다"며 "특히 올해는 해외 기업 비중이 57.9%로 전년 대비 3%포인트 증가하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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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주미대사 “대북 소통, 미국과 공조 지속 확보”
3시간전
강경화 주미대사가 대북 정책 공조 강화와 한미동맹의 실질적 진전을 임무의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강경화 대사는 18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특파원단과 처음으로 간담회를 열고 미국 조야와의 소통 강화를 강조하며 “우리의 대북 정책에 대한 지지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발언은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APEC 방한 당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조우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성사되지 않은 상황과 맞닿아 있다. 강 대사는 남북 대화와 북미 대화 모두 여건 조성이 핵심이라며 한국 정부가 미국과 함께 ‘피스 메이커’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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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앤트로픽과도 자본 동맹...50억달러 투자·300억달러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
AI 모델 개발 기업 앤트로픽이 마이크로소프트·엔비디아와 AI 클라우드 협력을 강화한다.18일 CNBC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마이크로소프트와 300억달러 규모 애저 클라우드 용량 구매 계약을 맺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앤트로픽에 5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마이크로소프트는 2019년 초부터 앤트로픽 경쟁사인 오픈AI에 100억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오픈AI는 2015년 비영리 연구소로 설립되었으나 지난달 구조 개편을 통해 공익 법인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외부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공개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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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라 뮐러 프로덕트로니카 디렉터 "AI가 생산라인 전체 바꿔"
"AI가 전자제조업의 개별 공정 자동화를 넘어 생산라인 전체를 하나의 통합 데이터 환경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품질과 속도, 수율을 동시에 최적화하는 단계로 진입했죠."18일 독일 뮌헨 메세에서 열린 프로덕트로니카 2025 현장에서 바바라 뮐러 프로덕트로니카 디렉터는 AI 시대 제조업 변화를 이같이 진단했다.뮐러 디렉터는 AI가 제조 현장에서 만들어내는 실질적 변화를 강조했다. 이미 현장에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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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내년 복지사업 위축되지 않도록 책임있는 역할하겠다"
4시간전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18일 강득구 국회의원,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과 잇따라 만나 올해 대비 대폭 삭감 편성된 경기도의 내년도 복지 예산에 대한 현장의 우려를 청취했다.다음주 실시되는 경기도 새해 예산안에 대한 경기도의회 심사를 앞둔 가운데 김진경 의장은 대폭 줄어든 도 복지 예산에 대한 문제의식에 귀 기울이며, 도민 삶과 직결된 필수 복지 영역이 위축되지 않아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김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 모처에서 강득구 국회의원,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