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계획한 우도 해양도립공원 지역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된다면, 오는 10월에는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올해 사업은 총 6억여원을 투입해 9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중 비양도 해안 길 조명시설 설치공사를 비롯해, 방호벽 정비, 도로 확포장공사, 아스콘 덧씌우기공사, 차양 설치공사, 비가림막 설치공사 등 7개 사업은 완료됐다.나머지 정자쉼터 정비공사와 방호벽 설치공사는 현재 추진 중으로, 10월 초 마무리할 계획이다.신금록 제주시 기후환경과장은 “우도 해양도립공원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