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에 활기가 돌고 있다. 지난해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각종 사업 추진으로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하고 있고, 재개발·재건축 등의 영향으로 인구 유입이 지속하면서 최근 인구 10만 명 수준을 다시 회복했다. 청년층 인구 증가세도 상대적으로 높아 젊은이들이 모이는
전북 임실군이 총 1000세대에 달하는 공공임대·민간임대·분양 아파트 건립에 속도를 내며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실읍과 관촌면, 오수면 일대에 들어설 이들 주택단지는 청년, 신혼부부, 군무원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12일 임실군에 따르면 전북자치도의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관
봉화군은 외국인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7일까지 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봉화군 관내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 비율이 20% 이상인 기업을
경상북도와 경북지방우정청은 24일 도청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노기섭 경북지방우정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계절근로자·선원 취업자 대상 우편 및 금융 서비스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정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업무협약에 따라 경북지방우정청은 외국인 유학생, 계절근로자, 선원취업자에게 국제특급우편요금을 최대 13%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고국으로
경상북도는 2025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에 산불 피해 3개 시군을 포함해 전국 최다인 4개 시군, 5개 사업이 선정됐다. 지역 수요 맞춤 지원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정주·체류·관계 인구 증가를 위한 관광 활성화,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 활성화 정책으로 최대 25억원의 국비가 지원
경북도와 경북지방우정청은 24일 외국인 유학생·계절근로자·선원 취업자 대상 우편 및 금융 서비스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청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노기섭 경북지방우정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정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경북지방우정청은 외국인 유학생, 계절근로자 선원취업자에게 국제특급우편요금을 최대 13%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국으로 소포를 보내는 외국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
영양군은 계속되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군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둥지를 만들기 위해 온단채, LH공공임대, 체류형 전원마을, 현재 조성 중인 정주형 작은농원 등 총 180세대가 살 수 있는 다양한 주거단지를 조성했다.또한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입암·청기·석보 남부권역 687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민선 8기에 북부권역 728개소에 설치를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남
충북 단양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수요맞춤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낙후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기반 확충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을 유도하는 국비 지원사업이다.이번 선정으로 군은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원을 확보해 ‘단양이음 허브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단양이음 허브길 조성사업은 단양읍 관광연계도로 개설의 일환으로 단양군보건의료원과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확·포장하고 보도
강원특별자치도는「강원특별자치도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규정된 ‘농촌활력촉진지구’ 최소 지정면적 1만 평 조항을 삭제한 개정 조례 및 훈령을 8월 1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농촌활력촉진지구’는 강원특별법 시행과 함께 도입된 제도로, 도지사가 직접 농업진흥지역을 해제할 수 있으며, 농지 활용의 효율성과 자율성을 높여 지역 여건에 맞는 농촌 개발과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할 수 있다.지금까지 2차례 지정으로 6개 시군 9개 지구, 약 35만 평의 농
울산에 국내 네번째 외국교육기관이자, 국내 최초의 ‘예술 특화 국제학교’가 들어설 전망이다.외국교육기관 설립은 외국인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글로벌 인재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울산의 교육·산업 생태계 전반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비영리 교육재단인 베일러 글로벌 파운데이션이 울산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에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울산경자청은 베일러 재단으로부터 투자의향서를 접수하고, 현재 학교 부지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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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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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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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함 갤러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이슨함 신관에서의 첫 전시, 'Nude, Flesh, and Love'를 개최한다. 서울 성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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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산재 사망사고 ‘대통령 직보’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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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홈페이지 관리 부실 '빈축'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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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촌뜨기들’ 류승룡 부인 누구야?… 최희진, 등장할 때마다 강한 존재감 과시
배우 최희진이 ‘파인: 촌뜨기들’ 속 신스틸러로 맹활약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극 중 최희진은 보물을 손에 쥐기 위해 모인 사기꾼들의 리더 오관석의 부인 역을 맡아 등장할 때마다 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원작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외적 싱크로율과 맛깔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최희진은 가난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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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北 흡수통일·적대행위 뜻 없어…日과 상생협력 모색"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북한에는 대화의 손짓을 보내고, 일본에는 미래지향적 협력을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광복절 경축사에서 "현재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신뢰를 회복하고 단절된 대화를 복원하는 길에 북측이 화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분단으로 인해 지속된 남북 대결은 우리 삶을 위협하고, 경제 발전을 제약하고, 나라의 미래에 심각한 장애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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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연말까지 집중적 징수 추진
제주시는 지난 14일 부시장 집무실에서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정리를 위한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이 2억 원 이상인 13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이월체납액 징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상반기에는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체납자 재산조회·압류, 징수불능 체납액 결손처분 등 6월 말 기준 98억 원을 정리했다.제주시는 연말까지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정리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체납액 전담 징수반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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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