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충남 보령지부와 울진지부가 주최하는 제8회 보령시·울진군 미술교류전이 오는 8월 1일부터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양 지역 미술인들의 문화 교류를 통해 지역 예술의 저변 확대와 상생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전시에는 보령 작가 51명, 울진 작가 25명 등 총 76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한국화, 서양화, 조각, 서예,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들은 각 지역의 정체성과 개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이며, 예술을 통한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전시는 먼저 보령문
숨겨진 명소를 발견하는 날카로운 시선부터, 가슴 뛰는 스토리를 엮는 글쓰기까지, 여행을 기록으로 , 작품으로 남기고 싶은 당신의 숨겨진 여행작가의 꿈을 깨워주는 시민강좌가 눈길을 끌고 있다.계명대학교와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9일부터 ‘대구시민 평생학번제’의 일환으로 ‘보고 듣고 찍고 쓰는 여행 작가 입문 과정’을 처음 개설한다.이번 과정은 “뉴 그레이가 온다, 은은하게 빛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여행과 글쓰기, 사진을 아우르는 창의적 체험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주요 수업 내용은 ▲쓰기 근력 키우는 10분 글쓰기 ▲글과 사진을
코로나 시대에 대학에 입학해 작가의 길을 걷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인천 청년 작가 아윤의 신작 『28살, 코로나 학번이 되었습니다』가 출간됐다.8월 12일 예약판매를 마치고 정식 출간된 이번 책은 불안정한 노동, 반복된 이직, 자존감의 흔들림 등 청년 세대가 마주하는 현실을 솔직하게 기록하며, 같은 고민을 겪고 있는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28살, 코로나 학번이 되었습니다』는 단순한 개인 회고록을 넘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좌절과 회복의 순간들을 담았다. 특히 “내 경험이 누군가의 길이 될 수 있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가 이화선·임한솔 작가 애니메이션 초대전 ‘겹겹의 낮’을 8월16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2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쌓아 올린 ‘반복’에 주목하며, 애니메이션을 통해 저마다의 호흡으로 살아가는 존재들을 그려낸다. 이화선 작가는 루프 애니메이션을 통해 일상의 반복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의 변화를 시각화한다. 임한솔 작가는 그네와 훌라우프 돌리기 등 반복되는 움직임 속에서 만들어지는 리듬을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감각이 무엇인지를 묻는다. 2명의 작가는 반복을 통해 겹겹이 쌓여온 일상의 단면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은 이화선·임한솔 작가 애니메이션 초대전 '겹겹의 낮'을 전시중이라고 3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2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쌓아 올린 '반복'에 주목하며, 애니메이션을 통해 저마다의 호흡으로 살아가는 존재들을 그려낸다.이화선은 루프 애니메이션을 통해 일상의 반복 속에서 느껴지는 감정의 변화를 시각화한다. 임한솔은 그네와 훌라우프 돌리기 등 반복되는 움직임 속에서 만들어지는 리듬을 통해 우리가 잃어버린 감각이 무엇인지를 묻는다.2명의 작가는 반복을 통해 겹겹이 쌓여온 일상의 단면을 보여준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캘리그라피 작가 정막달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울산 남구 옥동 갤러리한빛에서 열리고 있다. 이달 28일부터 내달 9일까지. ‘고요한 울림_붓 끝에 머물다’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 탁본과 한복을 결합한 작품과 △전통 죽간을 재해석한 작품 △웃음 글자를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 등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 정막달 작가의 신작 5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통적인 기법 탁본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다양한 서체와 표현 기법을 만나볼 수 있으며, 글씨가 가진 조형적인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 봉준호가 사랑하는 거장 마이크 리 감독! 는 할 말을 참지 못해 늘 트러블이 생기는 팬지와 그녀를 둘러싼 가족의 이야기이다.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거장 마이크 리와 명배우 마리안 장 밥티스트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후 약 30년 만에 재회한 작품이다.독보적으로 생생하고 살아있는 캐릭터들을 만들어내는 마이크 리 감독은 후배 감독들에게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거장들이 사랑하는 거장’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특히 봉준호 감독은 마이크
여름철 물놀이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익수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험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8월은 물놀이 사망사고가 집중되는 시기로, 최근 5년간 익사 사고 사망자의 절반이 이 시기에 발생했습니다. 하천, 계곡, 해수욕장이 주요 사고 장소이며, 대부분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해 빠른 대응이 절실합니다.익수사고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4분, 즉 골든타임을 지키는 것입니다. 이 시간 동안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지면 생존율은 크게 높아집니다. 따라서 사고를 목격한 사람은 먼저 119에 신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신의 사면·복권을 둘러싼 비판 여론에 대해 “향후 행동으로 답하겠다. 국민께 저의 효능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조 전 대표는 내년 6월 지방선거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을 사실상 공식화하며 정치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한겨레신문은 18일 지난 15일 진행된 조 전 대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조 전 대표는 사면에 대한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안에서도 조기 사면에 대한 의견이 나뉘었고, 2030 세대에서는 반대 의견이 컸던 것으로 안다”며 “그 우려와 비판을
매년 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에게 부과하는 개인분과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게 사업소 및 그 연면적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부과하는 사업소분이 있다. 주민세은 매년 7월 1일 기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동지역은 6,600원, 읍·면지역은 5,500원이다. 과세일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이거나 미성년자, 80세 이상의 고령 납세자, 단독세대 중 미혼인 30세 미만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소분은 직전 연도의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챗GPT개발사 오픈AI가 진행 중인 사내 주식 매각 규모가 6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6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오픈AI 전현직 직원들은 소프트뱅크, 스라이브 캐피털, 드래고니어 인베스트먼트 등이 포함된 투자자에 지분을 매각할 계획입니다. 앞서 블룸버그는 지난 5일 오픈AI가 5,000억 달러 기업 가치로 내부자 주식 매각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협상은 초기 단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