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23일, 협력기업들과 함께 ‘Safe Together 프로젝트’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는 공단 관계자와 리뉴어스㈜, ㈜한화, ㈜성원리사이클 컨소시엄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작업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Safe Together 프로젝트’ 시행을 위한 공동 실천을 다짐했다. ‘Safe Together 프로젝트’는 근로자가 위험을 발견하면 즉시 작업을 멈추고 보고할 수 있는 자율안전제도로, 산업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문화를 일상화하
종근당이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아첼라’를 설립하고 글로벌 신약개발 역량 강화에 나섰다.종근당은 신설법인 아첼라의 창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아첼라는 개발 중심의 NRDO 형태로 운영되며,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과 임상 개발, 기술수출 및 상용화 등 신약개발 전 과정을 담당한다. 회사명은 고대 그리스어 ‘Arche’와 생명과 조화를 의미하는 어미 ‘라’를 결합해 ‘근원에서 피어난
충북안전체험관은 6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 행사를 열었다.이번 기념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충북도지사상, 충북도의장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총 4명의 소방공무원과 4명의 소방보조인력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한정환 충북안전체험관장은 “소방의 날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모든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날”이라며 “충북안전체험관은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포항대학교 호텔조리커피제빵계열은 지난달 30일 경북남부보훈지청과 함께 영덕경찰서와 영덕소방서 전 직원에게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는 ‘모두의 힘 베이커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대형 산불 진화 및 피해 복구에 헌신한 제복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명칭인 ‘모두의 힘’은 제복근무자가 모두의 영웅이라는 의미와 함께 노고를 격려하는 중의적인 응원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달식에는 정한송 경북남부보훈지청
충북 제천시는 22일 집중호우에 따른 계곡 홍수 및 인근 사면 붕괴 상황을 가정해 탁사정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육군제3105부대3대대,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한국전력공사, KT제천지사, 제천산림조합,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봉사회, 해병대전우회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또한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현장 대응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충북 제천소방서는 지난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엄태영 국회의원, 김창규 시장, 박영기 시의회 의장 및 20여개 기관·단체장 및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등 12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소방 안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수상자들에게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비롯해 53점의 표창장이 수여됐다.‘소방의 날’은 매년 11월 9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관들의 사명감을
증평군이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갔다.군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보 발효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운영한다.또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단계를 3단계로 구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특히, 방재기상정보시스템과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적설량과 위험 지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설량이 기준치를 초
충북 증평군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갔다.군은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보 발효 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운영한다.또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단계를 3단계로 구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방재기상 정보 시스템과 폐쇄회로TV 통합관제센터가 적설량과 위험 지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적설량이 기준치를 초과하면 자동으로
서산소방서는 지난 7일  소방서 대회의실 및 차고에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의 날’은 매년 11월 9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발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서는 기념사와 유공자 표창이 진행되었고 장관상·청장상·도지사상·서장상 등 총41명의 소방공무원 및 민간 유공자가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2부에서는 케이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4일 ‘제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안전 분야 시상으로 1999년 제정되어 매년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기업·개인·단체를 선정하며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안전보건경영 실천과 산업재해 예방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사는 2019년 안전전담부서 설립을 시작으로 근로자 및 협력업체의 안전 강화에 주력해왔다. 본사와 수소용품검사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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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베컴' 영국 기사 작위 수훈… 작위식서 '골든' 연주
잉글랜드 축구의 상징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으며 ‘베컴 경’으로 새롭게 불리게 됐다.4일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작위 수여식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등을 거치며 세계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2013년 현역 은퇴 후에는 유엔아동기금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자선 사업에도 힘써왔다.2015년에는 맨유 시절 등번호 ‘7’을 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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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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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신속한 예방접종 당부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7일 발령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라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 대한 신속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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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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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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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천연기념물 제주한란 자생지를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임시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한란 개화기를 맞아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2025년 천연기념물 제주한란 및 체험작품 전시회’도 열린다.전시에서는 제주한란보존회원들이 정성껏 키운 한란 100점 외에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완성한 창의적인 작품 50점도 함께 선보인다.한란 전시 기간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된다.15일에는 한란 페인팅 파우치 만들기와 난화분 나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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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마포에 새 랜드마크 ‘푸르지오 센트럴 로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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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서 하루가 멀다 하고 마약류 발견...11일 대대적인 해안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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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인도네시아 최초의 나프타분해설비 공장을 완공했다.롯데건설은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준공식을 열고 ‘라인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라인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북서쪽 약 90㎞ 떨어진 찔레곤 지역 약 99만㎡ 부지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39억5000만달러로 인도네시아 석유화학산업의 핵심 기반시설로 꼽힌다.이번 준공으로 에틸렌과 프로필렌, 벤젠·톨루엔·자일렌, 폴리프로필렌, 부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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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란 개인전 ‘숲이 깨어 자각몽을 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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