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의 한 신축 창고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9분쯤 청도군 매전면 지전리 신축 창고 공사현장에서 판넬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198㎡ 규모 경량철돌조 창고 1동이 전소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 광양시 금호동의 한 철강업체 야적장에서 트럭 화재 진화 작업을 돕던 50대 근로자가 숨졌다. 3일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쯤 광양시 금호동 부국산업 야적장에서 슬래그 하역 작업을 하던 ㈜태운 소속 25톤 덤프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0분 만에 자체 진화됐으나 진화 작업을 돕던 부국산업 근로자 A씨가 메스꺼움 등을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24일 오후 11시 18분께 포스코 포항제철소 파이넥스3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만인 25일 오전 1시 13분께 진화됐다.지난 10일 파이넥스3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지 14일만에 또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용융로 타워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0여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북 영천의 한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나 건물과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48분쯤 영천시 조교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건물과 가재도구 등을 태우고 2시간여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세종시 연기면의 한 근린생활시설 3층 건물에서 불이나 2명이 숨졌다.18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5분쯤 세종시 연기면 3층짜리 근린생활시설 건물 2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불은 40여분 만에 꺼졌지만, 거주자로 추정되는 60대 남성 1명과 여성 1명 등 2명이 숨졌다.불이 난 건물 1층은 음식점 등의 상가가 있고, 2~3층에 숨진 두 사람만 거주해온 것으로 밝혔다./세종 홍순황기자
지난 15일 오후 10시1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한 2층짜리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60대 남성이 다리에 2도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을 진압하던 소방관 1명도 손가락에 열상을 입었다.불은 주택 109㎡ 면적과 냉장고, 세탁기 등 가재도구 등을 태워 약 47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소방당국은 장비 20대와 인력 70명을 동원해 약 1시간20여분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2층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최초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이용주기자dldyd
경북 경주의 한 염소농장에서 불이 나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1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3분쯤 경주시 산내면의 한 염소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시간 47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농장 270㎡와 액화석유가스 용기, 흑염소 2마리 등이 타버려 소방서 추산 41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10시32분쯤 충북 충주시 동량면의 한 4층짜리 요양병원 4층에서 불이 나 환자와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이 불은 병원 4층 식당 내부 461㎡ 등을 태워 262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분만에 꺼졌다.당시 병원에 있던 환자와 요양보호사 등 233명은 안내방송과 직원들의 유도로 인명피해 없이 전원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소방당국 관계자는 "식당 안 에어컨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스프링클러도 정상 작동하고 방화구획도 돼 있어 고령의 환자들이 안전하게
경북 포항의 한 농가창고에서 불이나 창고와 주택 일부를 태우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40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의 한 농가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1시간12분만인 이날 오후 3시52분쯤 완전히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창고 1동과 인접한 주택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2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북 청도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나 건조기와 지게차 등을 태우고 1시간 20분만에 꺼졌다.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6분쯤 청도군 매전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1시간 2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조기 3대와 지게차 등을 태우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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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입주기업 현장 목소리 들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부산 명지지구 국회부산도서관에서‘2024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 지원사업의 성과공유 및 기업 애로·건의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했으며,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및 외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올해 경자청에서 추진한 ‘ESG컨설팅 지원사업’과 ‘중대재해처벌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후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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