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6일부터 본격 시행된 미술진흥법은 국가 차원의 미술계 지원을 법제화하며 다양한 미술진흥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경기도 역시 발 빠르게 관련 조례 '경기도 미술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하며 미술 단독 분야 진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 미술진흥
KB금융그룹은 리움미술관에서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전 계열사 고객 1000여명을 초청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함께 공감하고 이해하는 'KB GOLD&WISE 뮤지엄 데이'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KB GOLD&WISE 뮤지엄 데이'는 리움미술관의 수준 높은 미술 작품 관람과 더불어 전
보은군은 25일 충청대·보은교육지원청과 `OK! 늘봄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OK! 늘봄교실'은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켜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각각 보유한 음악·미술 등 특화 분야 자원을 활용해 군내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 동구는 청년 미술작가들과 함께 온라인 전시와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 '아트라이브 : 청년의 시선'을 14일부터 오는 1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14일 동구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전시는 동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미술작가들이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로 창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단순 전시를 넘어서 미술 작품을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는 라이브
2024 인천아시아아트쇼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립니다. 전국의 갤러리 130곳에서에서 1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인데, 인천에서는 38개 갤러리와 단체가 참여합니다. 참가 작품들을 미리 만나봅니다. 연수구미술협회는 현대미술의 창작 작품 전시를 통하여 연수구민에게 다양하고 풍요로운 시각예술 문화생활에 기여하는 미술인 단체입니다. 회원은 연수구에 거주하며 미술 전공 및 작가 자격을 겸비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 미술인 8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회원의 활동 장
정유정 시인, 강혜정 성악가, 류재학 서예가가 제38회 금복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금복문화재단은 제38회 금복문화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수상자는 문학부문에 정유정 시인, 음악 부문에 강혜정 성악가, 미술 부문에 류재학 서예가 등이다.금복문화상은 1987년 제
올해 제45회 신라미술대전에서 미술 부문 전선덕, 민화 부문 김성은, 공예 부문 하태관, 서예·문인화 부문 강경숙 씨가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미술부문 대상에는 전선덕 씨의 수채화 ‘천년의 꿈’이, 민화부문 대상에는 김성은 씨의 ‘긴여정’, 공예부문 대상에는 하태관 씨..
현대백화점이 오는 7일까지 서울 양천구 목동점 지하 1층에서 미술 경매 회사 아르떼케이가 주관하는 ‘더 컬렉션 아트 페어’를 진행한다.이번 전시에서는 김창열, 이우환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비롯해 방수연, 이수진 등 경기문화재단이 선정한 18인의 영아티스트 등 40여 명의 작품 총 1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대표 작품은 김창열 작가의 ‘회귀’, 이우한 작가의 ‘무제’, 이수진 작가의 ‘별의 돌림노래’, 방수연 작
서초구는 지난 15일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100여 명의 1인가구들이 모여 '싱글싱글 동아리'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초 결성된 '싱글싱글 동아리'는 96명의 1인가구들이 본인의 관심사에 맞춰 21개팀으로 구성한 모임이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를 거점으로, 꽃꽂이 동아리 '블라썸', 미술 활동 '그리다', IT 스터디 모임 '서초 잇다'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만들어져 활발히 활동했다. 센터에서는 각 동아리원에게 월 최고 5만원까지 활동비를 지원하기도 했다.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
신한은행은 오는 12월 2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박소정·윤장호와 전시 기획자 채병훈이 참여한 ‘가변 부피’ 전을 한다고 13일 밝혔다.‘가변 부피’ 전시는 미술 작품 정보 중 유연한 크기를 의미하는 ‘가변 크기’를 바탕으로 입체적 물성의 다층적인 접근을 포함하기 위해 ‘부피’라는 개념을 실험하고 연구해 작품에 나타내고 있다.전시에 참여하는 박소정·윤장호·채병훈은 ‘2024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에 선정됐다. ‘신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한중 양국의 청년 리더들이 미래 문제를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강일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중청년산업협력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한국대표부, Young Innovation Party, 한국청년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주한중국대사관, 글로벌미래과학기술혁신협력포럼사무국 등 다양한 기관이 후원했다.이강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은 단순한 외교관계가 아니라 수천 년의 관계적 지혜가 축적된 운명적 이웃”이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인제군이 이달 11월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개별공시지가 특성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관내 12만 여 필지를 대상으로 △용도지역 △토지용도 △고저 △토지형상 △방위 △도로접면 △토지이동 △각종 인허가 자료 △인근 지가와의 균형 등을 조사한다.조사가 완료되면 내년 1월 24일부터 3월 18일까지 지가산정 및 검증,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이후 인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가 결정·공시되고
인제군은 지난 22일, 남면 정자리 일원에서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이춘만 인제군의회의장, 김양준 대한노인회 인제군지회장, 오흥인 노인회장, 장근성 이장, 지역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자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남면 정자리 경로당은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면 정자리 303번지 일원에 연면적 358㎡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고, 1층은 경로당 2층은 마을회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미국 상무부 장관 후보로 지명된 하워드 러트닉이 대주주로 있는 금융 거래 서비스 업체 캔터 피츠제럴드가 지난해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인 테더에 투자를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은 23일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양사 거래는 캔터가 테더 소유 지분 5% 가량을 받는 것이라고 전했다. 캔터는 이와 관련한 가치를 최대 6억달러로 봤다고 WSJ은 덧붙였다.캔터는 테더가 USDT 준비금으로 보유한 1340억달러 규모 자산을 보관하며 매년 수수료로 수천만 달러를 받아왔다고 WSJ이 내
정선군은 정선읍 북실리 상하수도사업소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주민친화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이번 사업은 정선읍 북실리 군도 2호선 도로변에 설치된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생활 권역의 친환경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사업 담당부서인 정선군 상하수도사업소는 11,112㎡ 부지에 관리동과 1일 3,800ton 규모의 하수처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설로, 이 중 관리동 내 녹지공간을 체육시설과 휴게공간으로 조성해 일반 주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