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최근 충북 충주지역 주요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적자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지역인적자원위원회는 충북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역량 강화와 지역 내 인재의 정주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역 거버넌스 협의체로, 2025년 하반기 각 기관간의 협업 프로그램 운영 방향성과 연계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였다.이날 회의에는 충주시청,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충주상업고등학교, 충주상공회의소, 충주관리부서장협의회, ㈜에버린트, ㈜신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누리봄봉사단 3기 15명의 학생들은 지난 14일 충북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된 ‘2025 사랑의 여름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학생들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거리 배부 및 버무리기, 스티커 부착, 박스 만들기, 포장하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자들의 땀과 정성에 사랑의 온기를 더한 김치 5㎏ 600박스는 충주시 25개 읍·면·동 돌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미디어콘텐츠학과 사내찬·김강민 학생팀 ‘Olab’이 ‘충북도청 미디어파사드 영상 공모전’ 학생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미디어파사드는 멘토와 1학년 멘티로 만난 두 학생이 창작한 작품으로, 선후배간의 결속을 다지며 공모전으로까지 이어진 좋은 사례이다.미디어콘텐츠학과는 ‘2022년 충주호수축제’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제작했으며, ‘2024년 충북도청 미디어파사드’에서 4학년 졸업작품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28일부터 6월6일까지 약 6주간 ‘제2회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지원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기획·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총 6개 팀 40명의 학생이 본선에 참가했고, 170명이 넘는 학생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경진대회는 충청지역의 우수 기업을 중심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 산업디자인학과와 조형예술학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 아트코리아랩 대학연계 아트&테크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에 충북권역 대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이 사업은 예술분야 특화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국내 대학을 중심으로 아트&테크 창업 교육과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문화 예술 분야 대학 창업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아트&테크 창업 활성화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
김만식 기자 = 충주시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경찰학과 학생들이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시민의 치안과 안전을 관리하는 통합관제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디자인대학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스틸리온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결과발표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협력은 AI 기반 선행 디자인 개발을 주제로, 포스코스틸리온의 컬러강판 브랜드 ‘인피넬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최종 결과 발표회에서는 우수한 디자인 결과물이 도출됐으며, 포스코스틸리온은 일부 수상작에 대해 2026년 인도향 컬러강판 양산을 위한 상용화 검토에 착수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단순
건양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는 오는 12일 오전 11시, 글로컬캠퍼스 인문학관 308호 강당에서 ‘뮤직비디오, XR을 만나다 – 영상 제작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2026학년도부터 디지털콘텐츠학과가 국방XR학부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시점에 맞춰 기획되었다. 뮤직비디오와 XR 기술의 융합을 통해 영상 콘텐츠의 혁신적 방향을 모색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강 연사인 이사강 감독은 중앙
건양대학교 대학원 의료뷰티학과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대한유학협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양 기관은 11일 건양대 논산 글로컬캠퍼스 명곡도서관에서 온라인 교류 회의를 열어 중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유학생 유치 확대와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의료뷰티학과 주임 이주연 교수, 대외협력처 김용경 특임교수, 임성우 팀장, 정소유 중국 담당, 그리고 석사 과정 입학 예정인 중국인 유학생들이 참석했다.대한유학협회에서는 장웨이 KY Global Center 중국 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경찰학과 학생들은 2일 충북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시민의 치안과 안전을 관리하는 통합관제 시스템을 견학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경찰관인 경찰학과 학생들에게 CCTV 통합관제시스템의 구조와 기능, 범죄예방 및 사건 대응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관제시스템 운영 현황 △생활안전 및 교통 관리 기능 △112 상황 연계 프로세스 등을 학습했으며, 실제 관제 상황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스마트 치안의 중요성을 체감했다.특히 이번 견학은 교과서로만 접하던 이론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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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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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교훈 강서구청장, “강서 어린이들은 최소 구청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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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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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6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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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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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기관 워크숍
경남도와 경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도교육청,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6일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체계 증진을 위한 연합 워크숍을 했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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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직접금융 조달 30% 감소…주식 유상증자 늘고 회사채·단기사채는 줄어
올해 5월 중 공모발행액은 21조3230억원으로 전월 대비 3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5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주식 발행규모는 9건, 1조8165억원으로 전월 3734억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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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개발 생태 개발
새벽 공기를 가르며 걷는 탐조 길은 언제나 작은 설렘을 안겨준다. 잠잠했던 숲이 서서히 깨어나고, 나뭇가지 위로 새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갈대밭 사이를 유영하듯 스치는 뱁새, 멀리서 들려오는 꾀꼬리 소리. 이름도 알지 못하는 작은 생명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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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역 특성 고려한 공공기관 이전 추진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당시 경남·부산·울산 지역공약으로 해양수산부 이전을 약속했고, 최근 국무회의에서 연내 해수부의 부산 이전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새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전재수 의원을 지명했다. 민주당은 환영의 목소리를 냈고, 충남지사와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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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작은 손길이 만든 큰 울림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시대, 우리는 종종 묻는다.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기술은 더 정교하고, 더 빠르며, 더 정확해지지만, 여전히 어떤 일은 사람의 손과 마음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지난 6월, 창원시에서 열린 두 건의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우리는 그 답을 다시 한번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