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등 대표단은 지난 26~28일 일본 출장에서 도내 기업 수출시장 개척, 바이오분야 협업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김 지사 등 대표단은 27일 후쿠타 노리히코 시장을 만나 오송 K-바이오스퀘어를 소개하고 양 지역 간 바이오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일본의 대표 바이오 클러스터인 킹스카이프론트와 나노의료혁신센터, 바이오 스타트업 창업 지원기관 바이오랩스도 차례로 찾아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협력 모델을 살폈다.이어 도쿄 타카나와 호텔에서 열린 충북도
10시간전
충북도는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지난 23일부터 5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세일즈콜과 관광설명회를 열고 현지 주요 여행사에게 충청권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특히 청주국제공항의 항공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교통 접근성과 백제문화의 친숙함을 강조하며 충청권과 일본 간 관광교류 확대 방안을 제안했다.도와 협의회는 한큐교통사, 난카이국제여행, HIS여행사, 요미우리여행 등 도쿄와 오사카 현지 대표 여행사를 찾아 충청권 관광자원의 매력을 소개하고 단체·개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충북의 호수 관광지
구미시는 지난 14일 낙동강체육공원 농구장에서 길거리 농구 동호인의 축제인 ‘통일염원 2025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96개팀 500여명이 참가해 경기는 각 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후반 구분없이 한 경기당 10분간 진행됐다.예전 길거리 농구로 불리던 3on3 농구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정규 농구코트의 절반을 사용해 기존 5인제 농구보다 경기 흐름이
크래프톤의 일본 전초기지인 탱고 게임웍스가 새롭게 단장하고 다시 사무실을 열었다. 향후 독립 개발 스튜디오로서 독창적이고 새로운 IP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크래프톤의 일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탱고 게임웍스는 이날 SNS를 통해 새로운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하고, 스튜디오의 브랜드 이미지를 변경했다.탱고 게임웍스는 지난 2010년 설립된 일본 게임업체로, ▲서바이벌 호러 '디 이블 위딘' ▲액션 어드벤처 '고스트 와이어: 도쿄' ▲리듬 액션 게임 '하이-파이 러시' 등 개성적이면
배우 한소희가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팬미팅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소속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픈된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 대만 공연 티켓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한소희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이번 팬미팅은 오는 7월 12일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서울 등 총 11개 도시에서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이사 선임안이 또다시 부결됐다. 신 전 부회장의 경영 복귀 시도는 이번에도 무산됐다.27일 롯데그룹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신 전 부회장이 제안한 이사 선임안과 정관 변경안 등 주요 주주제안 안건이 모두 부결됐다. 반면 회사 측이 상정한 3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신 전 부회장은 롯데홀딩스 최대주주인 광윤사의 대표이자 개인 주주로서 꾸준히 이사회 복귀를 추진해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역 우수상품의 해외시장 진출 등을 돕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간 일본을 방문한다. 김 지사 일행은 26일 오후 도쿄에 도착해 다음 날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먼저 27일 가와사키시 노리히코 후쿠타 시장 예방에 이어 일본의 대표 바이오클러스터인 ‘킹스카이프런트’을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도쿄 다카나와 호텔에서 열리는 일본 종합무역사절단 상담회에 참석해 도내 기업 10개사의 일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28일에는 출향 인사들과 조찬 간담회를 한 후 스포츠·문화 복합시설인
구미시는 6월 14일 오후 13시 낙동강체육공원 농구장에서 길거리 농구 동호인의 축제인『통일염원 2025 구미배 전국 3on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총 96개팀 500여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각 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후반 구분없이 한 경기당 1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예전 길거리 농구로 불리던 3on3 농구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정규 농구코트의 절반을 사용해 기존 5인제
해남군은 13일 6일간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최초로 근대5종 장애물 경기장을 선보인다.근대5종 경기는 육상, 사격, 수영, 펜싱, 승마로 5개 종목의 경기를 이루어졌으나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승마 경기의 문제점이 대두되면서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끝으로 장애물 경기로 대체 되었다.해남군은 이러한 스포츠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여 전국 최초로 근대5종 장애물 경기장을 신축, 이번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구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에 최고급 호텔 브랜드 파크하얏트를 유치하겠다고 나섰다.HDC현대산업개발은 세계 5대 호텔 체인인 하얏트 그룹과 협력해 파크하얏트 호텔을 전면 1구역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번 구상은 단지 내 상업·업무시설에서 국제회의와 포럼은 물론 글로벌 기업 VIP 접견 수요까지 감안한 전략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사와 외국계 기업의 입주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외국 사례로는 일본 롯폰기 힐스를 언급했다. 이곳은 그랜드 하얏트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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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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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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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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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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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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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27일 시천면 상지마을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 사전대피 훈련을 했다. 훈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진행됐으며, 산청소방서와 산청경찰서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진행했다. 군은 주민대피체계 구축,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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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설노동자 고용안정 대책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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