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27일 경북도청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집회 후,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일동은 경북도청 안민관 앞에서 경북도지사를 대신하여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에게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했다.또한,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입장을 설명하고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참여한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진행되는 행정통합 추진은 결코 수용할 수
의성군의회는 지난 14일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한 의성군의회 입장문’을 발표하고 공론화 과정이 없는 일방적인 추진 방식을 지적하며 민주적 토대 위에서 행정통합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군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경북도와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의 기본조건인 공동합의..
11일 수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경북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
경북과 대구 지역의 교통망 혁신을 이끌 대경선이 14일 본격 개통되며, 경북-대구 광역 환승이 동시에 시행된다.이번 개통으로 경상북도 8개 시군과 대구광역시를 아우르는 공동생활권 시대가 본격 열릴 전망이다.대경선은 8개 역,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 61.85km로 광역 간 안정적인 통학·통근을 지원하기 위한 비수도권 최초 광역철도다.철도 운행은 출·퇴근 시간 19분, 그 외 25분 간격으로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편도 48∼52회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27일 경북도청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집회 후,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일동은 경북도청 안민관 앞에서 경북도지사를 대신하여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에게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했다.또한,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입장을 설명하고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참여한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진행되는 행정통합 추진
25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온화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리겠다.경북동해안에는 ..
의성군의회는 지난 14일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공론화 과정 없는 일방적인 추진 방식을 반대한다'며 민주적 토대 위에서 행정통합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달 21일 ‘경북·대구 통합을 위한 공동합의문’이 발표되면서 경북·대구 통합이 가시화되고 있으나, 공론화 과정없는 일방적인 추진 방식으로 인해 통합의 목적과 취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했다. 합의 과정에서 경북도와 대구시는 시·군과 내용을 공유하지 않고 의견수렴도 하지 않은 채 도지사와 시장, 단 둘만의 논의로 일관했다.
기독교 시민단체인 대구YMCA 등 대구·경북 7개 YMCA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정의로운 국가 회복을 위한 시국선언 을 하고, 시국기도회에 나선다. 대구·경북YMCA는 12일 대구YMCA 청소년회관 1층 YMCA카페에서 ‘정의로운 국가 회복을 위한 대구·경북 시국기도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국기도회는 YMCA가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 및 헌법 질서의 심각한 훼손으로 규정, 대통령의 즉각 사퇴와 국가 운영의 정상화를 위한 정의로운 행동을 다짐하고자 마련했다. 시국기도회는 영천자천교회 손산문
대구·경북지역 교수 및 연구자 등 지식인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고 나섰다.대구·경북 지식인·교수로 구성된 정책연구단체인 대구사회연구소는 11일 대구 중구 대구YMCA 청소년회관 1층에서 시국선언 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12·3 비상계엄 사태’를 내란으로 규정한 뒤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이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절벽 끝에 서 있고, 친위쿠데타를 저지른 내란 피의자가 아직도 권좌에서 국민을 위협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민주주의를 짓밟고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을 탄핵하고, 국민의힘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저출생 시대에 올해만 대구, 경북 관내에서 세쌍둥이가 3번째 연이어 탄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세쌍둥이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해당 가정을 각각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세쌍둥이를 출산한 산모는 대구 달서구와 경북 예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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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지역 시·도의원, “민주당은 대왕고래 시추 예산 즉각 반영하라”
“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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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필가협회 2024 정기총회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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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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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에 직격탄 "사실상 탄핵사태…너도 사퇴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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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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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놓고 국힘 내분 고조
집권당인 국민의힘이 ‘12·3 계엄 우두머리’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을 둘러싸고 계파 간 파열음이 고조되고 있다. 때문에 오는 14일 국회 2차 탄핵안 표결 직후 상황에 따라 여권 내 친한·친윤계가 양분되면서 양측이 정면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이런 가운데 한 대표는 12일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후 윤 대통령의 제명·출당을 위한 당 윤리위원회 소집을 긴급 지시했다.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탄핵 찬성으로 돌아선 한 대표와 탄핵 반대를 주장해 온 친윤계 의원들이 의원총회에서 정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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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일정 논란’ 사우디, 2034년 월드컵 단독 개최
인권과 일정 등 여러 논란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단독 개최지로 확정됐다.FIFA는 11일 211개 회원국이 화상회의로 참가한 임시 총회에서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이미 알려진 대로 2030년 대회는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모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034년 대회는 사우디에서 열린다. 두 대회 모두 단독 후보여서 사실상 개최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2030년 대회의 경우 FIFA는 지난해 10월 평의회에서 3개국을 공동 개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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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병원, 제6차 결핵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심평원에서는 결핵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국가결핵관리 정책수립을 지원하고자 결핵 적정성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6월까지 전국 505개 의료기관의 결핵 신규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결핵균 확인검사 실시율 △통상 감수성 검사 실시율 △신속 감수성 검사 실시율 △약제처방 일수율 등 4가지 주요 지표와 함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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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배소현, 데뷔 8년차에 첫 KLPGA 홍보모델 발탁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가 제17대 홍보모델 12명을 선정해 12일 발표했다.이번에 뽑힌 홍보모델은 김민별, 김수지, 노승희, 박민지, 박현경, 방신실, 배소현, 유현조, 이가영, 이예원, 임희정, 황유민 등이다.이들 KLPGA 홍보모델은 대회장 안팎에서 KLPGA를 대표하는 얼굴이 되어 팬들과의 소통에 앞장선다.KLPGA의 각종 대회 이벤트를 비롯한 주최 및 주관 행사에 참여하며, 유소년 골프 클리닉,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메디힐 드림위드버디,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 위촉 등 KLPGA의 사회적 책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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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징역 2년 확정돼 의원직 상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12일 국회 의원직을 상실했다. 조국혁신당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이날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대표에게 징역 2년과 6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부분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증거재판주의, 무죄추정 원칙, 공소권 남용, 각 범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 오해, 판단누락, 이유불비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