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29회 농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농어촌상생기금 지원사업을 통한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았다.한국남동발전은 2017년~2024년 매년 농어촌상생기금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해 농업·농촌지역의
의성군은 지난 4일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의성 노지스마트농업 발전 포럼'을 개최해 지속가능한 노지 스마트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은 연구원, 농업 관련 기업,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농업 준비를 위해 △주제발표 △스마트농업시범사업추진발표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 이주량 연구위원은 미래농업은 △증가하는 인구에게 식량공급 △새로운 경작지 확대 금지 △온실가스 67% 감축이라는 제약 아래에 이뤄져야 하기에 디지털기술 및 바이오기술과 농업의 융합을 통한 농업 초정밀화가 필요하다고
인천광역시는 11월 15일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법인에서 ‘강화군 농정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월 14일 체결된 ‘인천시․농협중앙회․강화군․옹진군 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농업인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농업단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농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급격한 기후 변화와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 침체된 농촌 경제로 인한 미래 불확실성 등
지난 11일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들이 정부포상 및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번 행사에는 농업 관계자 및 표창 수상자, 가족들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으며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적인 기술 도입 등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수상자가 선정됐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규모 파프리카 수출단지를 조성, 강진군을 대표하는 지역 특화 품목으로서의 파프리카 육성에 힘쓴 써니너스의 명동주
예천군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차별화된 농업 시책 추진을 인정받아 '2024년 경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대전환, 농식품유통, 스마트농업, 축산정책, 동물방역, 특수시책 등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천군은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과 유통 활성화 지원, 직거래 활성화,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농정업무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14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경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도 농정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상주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영주시와 의성군은 최우수, 안동시 문경시 청도군 예천군은 우수로 선정됐다. 경북도 농정종합평가는 농업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농정시책을 펼친 시군을 발굴하고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농업 대전환, 농식품 유통, 스마트농업, 축산정책, 동물방역 등 총 7개 분야 28개 지표를 설정하여 시군별 역점시책 추진 및 농업 발전 기여도에 대해 평가했다. 전체 대상을 받은 상주시는
이응범 가람농원 대표가 농업분야 최고 장인인 농업마이스터에 지정됐다. 거창군에서는 4번째 마이스터 지정이다. 농업마이스터는 농업 분야에서 재배품목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추고 농업 경영, 기술 교육,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최고 수준 장인을 말한다. 농림
이재영 증평군수가 벨기에 겐트대와 지역 및 국제사회의 미래 농업 협력과 교류 방안을 소통했다.이 군수는 지난 4일 벨기에 겐트대 본교 와 글로벌캠퍼스 간 3자 화상 회의를 통해 다양한 방안을 협의했다.이 군수는 이와 연계해 현재 협력 중인 스마트팜 프로젝트 수행 상황을 점검하고 국제사회에서 지역 농업의 역할과 미래 발전 방향도 논의했다.특히 겐트대 소속 생명공학 분야의 온실 및 아열대류 전문 교수도 참가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선진 농업
기후재난이 일상화되면서 매년 농업 피해가 증가하고 있지만 정부와 제주도의 대책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이에 뿔난 제주지역 농민들이 기후재난에 따른 농업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재난에 따른 농민 피해는 이제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앞으로 계속해서 일어날 농업의 문제가 됐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선제 대응이 아니라 선별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농민들은 봄에는ㄴ 메밀을 수발아 현상으로 갈아엎어야 했는데, 제주도정은 지난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품
종자로 유명한 독일 제약 및 농업 기업 바이엘이 AI를 활용한 수익 모델 구축에 나서 주목된다. 이를 위해 바이엘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을 잡았다.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바이엘 및 다른 회사들과 산업 특화 데이터에서 파인 튜닝된 특화형 AI 모델 관련해 제휴를 맺었다.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이들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 모델 카탈로그에 특화 모델들을 올리고 수익화할 수 있게 된다.바이엘은 자사 데이터로 파인튜닝하고 농업 경제 및 작물 보호에 대해 답변하도록 AI 모델을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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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축산농협, 사랑의 김자 담그기 행사 개최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쌀 600㎏과 함께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및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와 쌀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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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험 Q&A] 건보공단 “담배訴, 국민적 관심·지지 필요”
Q:국민건강보험공단이 흡연 폐해의 진실을 알리고자 진행 중인 담배소송의 경과가 궁금합니다.A:공단은 지난 2014년, 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흡연관련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재정 누수 방지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외 3개 담배회사를 대상으로 약 53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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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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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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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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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그룹 임원인사 분수령...키워드는 '변화와 생존'
국내 5대 그룹의 2024년 임원 인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대자동차와 LG그룹이 먼저 인사를 단행했으며, 삼성·SK·롯데는 발표를 앞두고 있다.올해 5대 그룹의 임원 인사는 각 기업의 현안과 미래 전략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LG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삼성은 반도체 부문 경쟁력 회복을, SK는 조직 효율화를, 롯데는 경영 안정화를 각각 목표로 하고 있다.주목할 점은 각 그룹이 직면한 과제에 따라 인사 방향성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현대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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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본래 용도 경작 금지·제한되지 않는 한 ‘사용금지·제한 토지’ 해당 안 돼
농지 본래의 용도인 경작이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농지가 소득세법시행령 제168조의14 제1항의 '법령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사실상의 현황이 분명하지 않고 공부상의 등재현황이 농지인 토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편입되고 같은 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지정된 경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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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장애 아동 볼 깨문 특수교사...법원, '벌금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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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과의 합의를 거부하고 있는 피해 아동 부모에게 과연 피해 아동에 대해 단 한 번의 체벌조차 한 적이 없는지 묻고 싶다" "이 사건 범행은 일회성에 그치고 우발적으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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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암호화폐 자문위원회 자리 놓고 업계 물밑 경쟁 치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설립하려는 암호화폐 자문위원회 자리를 놓고 미국 암호화폐 기업들 간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21일 내부 사정에 정통한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한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리플, 크라켄, a16z, 패러다임 및 기타 암호화폐 기업 리더들이 위원회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위원회는 백악관 내에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국가 경제위원회 산하에 있거나 별도 부서로 있을 수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누가 위원회를 이끌지 그리고 정책 로드맵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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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꼭 맞는 '인생 전기 자전거' 찾는다면…구매 전 필독 사항
전 세계 전기 자전거 시장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다. 높아지는 인기에 전기 자전거 구매를 고려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데, 2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기 자전거를 구매하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소개했다. 첫째, 전기 자전거 등급을 이해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속도와 모터 작동 방식에 따라 전기 자전거를 3가지 등급으로 나눈다. 클래스 1은 최고 속도가 20mph이며 자전거 페달을 밟을 때만 모터가 켜지는 방식이다. 클래스 2는 최고 속도 20mph로, 페달 외에도 버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