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공무직 근로자의 주말 근무 부담을 줄이고 지역 청년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주말 워크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말에도 운영되는 도내 관광지, 미술관 등 9개 사업장에 청년 인력을 투입해 공무직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청년에게는 현장 중심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총 13명의 청년 근로자를 선발해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7시간씩 주말 전담 근무를 하게 된다.주요 업무는 관광지 내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무직 근로자의 주말 근무 부담을 줄이고 지역 청년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주말 워크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말에도 운영되는 도내 관광지, 미술관 등 9개 사업장에 청년 인력을 투입해 공무직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청년에게는 현장 중심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총 13명의 청년 근로자가 선발되며,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하루 7시간씩 주말 전담 근무를 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관광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도쿄에서 진행되는 여름 방학 연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일본의 패션 대학과 전통 의상 학교를 방문하는 한편, 다양한 시장 조사 및 체험 활동이 예정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이번 연수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디자인페스타'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은 디자인페스타에 출전하여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자신들의 역량을 펼칠 예정이며, 패션 산업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성동구가 청년들에게 공공부문의 행정·복지 실무 체험을 통한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성동구는 지난해부터 대학생으로 제한했던 자격요건을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청년’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학력 구분 없이 20대 청년 누구에게나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방송통신대학이나 사이버대학 재학생은 물론, 고등학교나 대학 졸업 후 취업 준비 중인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청년 행정체험단은 학력 제한을 둔 기존의 관행에 벗어나 사회 경험의 기회가 부족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대우건설이 오는 8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668-1번지 일원에 ‘서면 써밋 더뉴’를 분양한다.단지는 옛 NC백화점 서면점 부지에 지하 8층~지상 47층, 4개 동 규모로 조성되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전용면적 84~147㎡의 아파트 919세대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는 2만 9,767㎡의 대규모 상업시설로 구성됐다.아파트 전용면적별 구성은 ▲84㎡A 165세대 ▲84㎡B 142세대 ▲122㎡ 142세대 ▲131㎡A 136세대 ▲131㎡A-T 8세대 ▲131㎡B 43세대 ▲131㎡B-T 8세대 ▲131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3일 ‘강서 어린이 솜씨자랑대회 시상식’에서 어린이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동요부르기 부문 대상 수상자의 축하 무대를 아이들과 함께 관람했다. 상을 수여할 때는 무릎을 굽히고 허리를 숙여 아이들과 눈을 맞춘 상태로 상장을 전달하기도 했다.진 구청장은 “어릴 적 백일장에서 장려상을 받은게 대부분이었다. 그런 제가 지금 구청장을 하고 있으니 여기 있는 아이들은 최소 구청장이 될 수 있다”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풀어나갔다.그는 “어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와 관련해 특별검사의 소환 조사에 출석한 것을 두고 "오늘 출석은 면죄부가 아니라 진실 규명의 출발점일 뿐"이라고 일갈했다.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8일 논평을 내고 "윤 전 대통령은 법꾸라지처럼 온갖 꼼수를 부리다가 마침내 특검 조사에 출석했다"며 "이는 자발적인 결단이 아니라, 국민적 분노와 거센 여론에 떠밀린 마지못한 출석일 뿐"이라고 지적했다.이어서 백 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은 그동안 궤변과 거짓 해명으로 책임을 회피해왔다. 국민의 눈과 귀를 피하려
“차에서 내리자마자 숨이 턱 막히더라고요.”28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는 열기로 들끓었다. 무더위가 도심을 덮친 이 날, 대구 낮 기온은 33.8도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일상에도 비상등이 켜졌다.거리 곳곳에서는 양산, 모자, 휴대용 선풍기 등 더위를 피하기 위한 도구들이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