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3~5세 외국인 아동의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시는 청주시에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 3~5세 아동 130여명에게 월 28만원을 9월분부터 지급한다.외국인 이주민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와 저출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그동안 보육료는 대한민국 국적과 유효한 주민등록번호를 보유한 자에게만 지원돼왔다. 신청은 재원 중인 어린이집으로 신청서와 외국인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호자 1명 이상과 아동 모두 외국인 등록을 마쳐야 한다.시 관계자는 “외국인 아동의 보육 차별을 해소하고 외국인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여 안정적
청송 부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지난 13일 만 4~5세 유아 8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유치원 2학기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인구문제를 다루다 보면 ‘인구구조’라는 것이 꼭 언급되곤 한다. 전체 인구를 5세 간격으로 구분해서 그 사회의 연령대를 파악하게 해 놓은 통계를 말한다. 보통 위는 뾰족하고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형태이다 보니 ‘인구 피라미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이제는 쓰지 않는 표현이 되어
충남 천안시가 만5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4일 출근제’를 도입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9월부터 만5세 이하 자녀 양육공무원에 대해 ‘주 4일 출근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만5세 이하 자녀양육공무원은 주 4일 출근, 1일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된다. 주당 40시간 근무는 유지되며 나흘 동안 10
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1층 한옥공간을 활용한 평일 어린이 프로그램과 일요일 버스킹 행사를 진행한다.는 유아동 예술체험교육과 마술공연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며 만 3세부터 만 5세 사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홍재사랑채, 연습실, 어울마당 공간에서 진행된다. 공연이 없는 평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9월부터 10월 평일 오전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이 양성한 유아동 예술교육가의 바람너슬, 고깔 만들고 소고치
한국환경보전원은 일본 아키쿠사단기대학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한국의 유아 기후환경교육의 우수성을 체험하기 위해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을 견학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보전원이 운영하는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은 만3~5세 유아 발달에 맞춰 조성한 환경 전문 체험관으로, 환경문제 탐구력 증진, 친환경 행동 실천의식 향상, 환경감수성 함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지난 9일 아키쿠사단기대학의 대학생 10여명과 교수들은 국가환경교육센터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방문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놀이
미국 식품의약국이 그린 파마슈티컬스가 제조한 코골이 스프레이 '스노어스톱'의 리콜을 요청했다.19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FDA는 이 제품이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미생물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5세 이하의 어린이나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에게 위험하다고 FDA는 설명했다. FDA는 이전에도 그린 파마슈티컬스에 경고를 보내며, 스노어스톱 비강 스프레이의 미생물 오염으로 인해 리콜을
유치원과 어린이집 기능을 합쳐 보육과 교육을 통합하는 ‘유보통합’ 시범사업이 시작된다고 한다.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추진하는 유보통합의 첫 단추인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에 남원·마야·YMCA 유치원과 공립제주보듬이나눔이·지혜·해오름 어린이집 등 도내 어린이집·유치원 6곳이 선정됐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없이 차별 없는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하는 정책이다.현재 이원화 된 유아교육과 보육 관리체계를 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2026년
진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9월 20일 3~5세 유아 47명과 초등학생 1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산소카페 청송정원’에 방문하여 보물찾기 놀이를 진행하였다.사전에 7세 민들레반 유아들은 초등학교 1학년 형님들의 교실을 방문하여 짝꿍을 정하며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함께 좋아하는 과자 투표를 하며 보물찾기에 대한 기대감을 가졌다.청송정원에 도착한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간식을 먹으며 또 정원에 핀 백일홍, 코스모스 등 여러 가지 꽃을 관찰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았다. 보물찾기는 청송정원 곳곳에 숨겨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육아용품 대여 사업’을 확대해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출산가정에 지난 2022년부터 영아용 침대, 2023년부터 바구니형 카시트를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여기에 9월부터 대여 품목에 부모들이 선호하는 휴대용 카시트, 바운서, 범보 의자 3종류를 추가했다.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예비 부모, 만 0~5세 영유아 보호자 누구나 무료로 최대 3개월 동안 해당 육아용품을 빌려 사용할 수 있다.대여 신청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jgi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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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하천에 발령된 홍수특보 모두 해제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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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언디바이스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3일 오전 9시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혼성신호 SoC 반도체 기획·설계 사업을 영위하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회사인 아이언디바이스의 코스닥시장 상장기념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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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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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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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딥페이크 성범죄 등 150건 법안 상정·토론...박상용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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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반다비국민체육센터, 센터 개선 위해 10월 1일부터 전면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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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는 춘천반다비국민체육센터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은 센터의 수입관리 시스템 도입과 시설 개선 사업을 위한 조치이다.공사 관계자는 "센터 정식 운영에 앞서 수입 관리 프로그램 도입과 더불어 시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이 기간 동안 반다비국민체육센터의 대관 및 시설 이용은 모두 불가하며 공사가 완료된 후, 조기개관 등 정상 운영 일정에 대한 추가 공지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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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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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관내 취약계층 180개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 및 안전용품 무상 보급을 26일 추진했다.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 전체화재 대비 주택화재는 23.4%이나, 전체화재 인명피해 대비 주택화재 인명피해는 사망자가 68.4% 부상자가 43.2%로 타 화재에 비해 주택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확률이 확연히 높다. 이를 예방하고자 화재에 취약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 및 안전용품을 무상으로 보급했다.이번에 무상 보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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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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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아파트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단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성하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가깝다. 삼성전자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에 360조 원을 투입해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총 6기의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122조 원을 투자해 4기의 생산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3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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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보다 수수료 싸고 빠른데…'솔라나' 저평가 받는 이유
암호화폐 솔라나의 시가총액이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반에크 산하의 인덱스 제공회사 마켓벡터는 이더리움과 솔라나를 비교한 보고서를 통해 솔라나의 시가총액이 과소평가된 이유를 분석했다. 마켓벡터는 솔라나가 효율성과 확장성 등의 기술적인 면에서 이더리움을 웃도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솔라나는 이더리움보다 거래 처리량이 3000% 많고, 일일 활성 사용자 수는 1300% 많으며, 거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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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남동부 덮친 허리케인 '헐린'… 최소 14명 이상 사망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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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이 미국 남동부를 강타해 현재 미국 현지에서 최소 14명이 사망하고, 400만 가구 이상이 정전되는 등의 심각한 피해를 낳고 있다.27일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헐린은 조지아주 애틀랜타 북동쪽 약 160km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풍속은 시속 72km로 측정됐다. 이 폭풍은 현재도 조지아를 포함한 주변 지역에 추가적으로 비를 뿌리고 있다.헐린은 플로리다에 처음 상륙했을 때 4등급의 위력을 가진 강력한 허리케인으로, 시속 225km의 강풍을 동반했다. 이로 인해 나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