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가 AMD 차세대 AI PC 프로세서 '라이젠 AI 프로 300 시리즈'를 탑재한 기업용 노트북인 '델 프로 노트북' 신제품 5종을 공개했다.델 테크놀로지스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AI PC를 제공하기 위해 인텔, AMD, 퀄컴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델 프로 노트북은 최대 50 TOPS를 지원하는 AMD 차세대 APU를 탑재한 델의 첫 기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에이치에너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5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 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이로써 에이치에너지는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아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선정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프로젝트다.산업부는 선행사업인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이어 월드클래스 기업 육성을 이어가기 위해 2021년부터
남해군을 대표하는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20회를 맞이한 축제를 기념해 더욱 다채롭고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올해 축제의 주제는 ‘만남의 남해2025’, 부제는 ‘한우 FLEX! 마늘 BOOST!’로 정해졌다. 메인 무대에는 테이블형 좌석이 새롭게 도입돼 관람객들이 남해의 특색 있는 음식과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300
델 테크놀로지스가 AMD의 차세대 AI PC 프로세서 '라이젠 AI 프로 300 시리즈'를 탑재한 기업용 노트북 ‘델 프로 노트북’ 신제품 5종을 8일 공개했다. 최대 50 TOPS의 NPU 성능을 기반으로 한 온디바이스 AI 기능과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가 특징이다. 플래티넘 실버 색상의 고급형 ‘델 프로 플러스’ 시리즈는 13, 14, 16형 모델로 구성되며, 스트릭스 포인트 및 호크 포인트 프로세서 옵션을 통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대표 모델
울진해양경찰서가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울진·영덕 지역 소재 대규모 기름저장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해경을 비롯해 경북도, 울진군·영덕군, 울진·영덕소방서 등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해양오염사고 위험성이 높은 300㎘ 이상 기름저장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해양오염사고 예방 대비·대응체계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배병학 서장은 29일 울진후포수협급유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관계자에게 "기름저장시설의 작은 문제도 심각한 해양오염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
대우건설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8% 증가한 1513억원을 기록했지만 매출과 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우건설은 매출 2조767억원, 영업이익 1513억원, 당기순이익 580억원으로 집계된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29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5%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36.6% 줄어들었다. 영업이익만 31.8% 늘어났다.전 분기 대비로 영업이익은 24.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300% 늘어났지만, 매출은 21.5% 감소했다.회사는 “이번
전라남도 진도 해역에서 제철을 맞은 봄 꽃게 어획량이 급증하고 있다.24일 진도군에 따르면 현재 약 2030척의 꽃게잡이 어선이 매일 출어해 조도면 외병·내병도와 관매도 일원에서 1척당 250~300㎏의 꽃게를 잡아 올리고 있다.이 지역은 전남 꽃게 생산량의 30%를 차지한다. 지난 3월부터 서망항에서 위판된 꽃게는 약 200t, 위판액은 약 50억 원에 달한다.진도군 조도면 해역은 냉수대가 형성돼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하고, 모래층이 알맞게 형성되어 꽃게 서식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됐다.진도군은 2004년부터 21년 동안 바다의
티웨이항공이 7월 12일부터 인천과 캐나다 밴쿠버를 잇는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캐나다 정기 노선을 운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인천~밴쿠버 노선은 주 4회 일정으로 운영되며, 장거리 노선에 적합한 A330-300 항공기가 투입된다.이 항공기에는 비즈니스석이 포함돼 있으며, 기내식은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에게는 2식,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객에게는 1식이 무상으로 제공된다.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을 오후 9시 5분에 출발해 약 10시간 20분 후 밴쿠버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는 행복한제자교회으로부터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아동을 돕기 위한 기금 3,300,000원을 전달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에서 진행 중인 굿네이버스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피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구호물품 제공, 생계비 지원, 아동심리정서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조흥래 행복한제자교회 담임목사는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피해 지역 주민들이
전남 꽃게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진도 해역에서 ‘봄 꽃게잡이’가 한창이다.22일 진도군에 따르면 제철을 맞은 봄 꽃게를 잡기 위해 매일 약 20~30척의 꽃게잡이 어선이 출어해 조도면 외병·내병도, 관매도 일원에서 척당 250~300㎏의 꽃게를 잡아 올리고 있다.지난 3월부터 서망항에서 진도군수협을 통해 위판된 꽃게는 약 200톤으로 위판액은 약 50억 원이며, 1일 위판량은 8~10톤을 기록하고 있다.진도군 조도면 해역은 냉수대가 형성돼 플랑크톤 등 먹이가 풍부하고 모래층이 알맞게 형성되면서 꽃게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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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창포원, 국가대표 생태정원 도약 준비 착착
거창군은 국가하천인 황강을 중심으로 합천댐 수몰지역 농경지를 대체 습지로 조성하고 수질정화 식물인 창포를 심어 2021년 5월 거창 창포원을 개장했다.거창 창포원은 개장 이후 누적 관광객 179만명이 다녀갔으며, 정원문화 확산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정원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거창군은 거창 창포원이 지닌 고유한 특색과 생태적 가치를 살려 국가정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생태정원 인프라 확충과 발전을 위한 체계적 추진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 황강의 고수부지에 조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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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농업개발원에 화사한 거제왕찔래가 탐스럽게 만발했다.15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거제농업개발원은 지난 2021년부터 거제자생식물인 거제왕찔레가 소득작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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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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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과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기반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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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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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 바이오제조 글로벌 혁신특구로 최종 지정된 가운데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지정은 국내 최초로 합성생물학을 특화한 특구이자 규제완화와 글로벌 진출 전략이 결합된 실증 중심의 신산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특구 지정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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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 소재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개장일이 오는 7월5일과 12일로 결정됐다. 보령시는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개장일을 21일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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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항 간출지 준설 본격 착공
충남도가 '보령시 대천항 간출지 준설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사는 총 48억 원을 투입해 대천항 내 준설이 미실시된 간출지 수역 3만㎡에서 약 10만㎥의 토사를 처리하는 것으로,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다음달 초 착공한다. 간출지는 간조 시 수면 위로 드러나는 지역으로, 대천항은 그동안 얕은 수심에 선박이 걸리는 피해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