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2일 한라중학교에서 2024년 제5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이번 시험은 학예연구사, 보건연구사, 환경연구사와 함께 기술계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기술직 9급을 선발하기 위해 실시한다.올해 선발 예정인원은 총 13명이다. 119명이 지원해 9.2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고졸 9급의 경우 지난 7월에 도내에 있는 기술계 특성화고로부터 일정한 성적요건을 만족하는 대학 미취학자를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6명 선발에 21명이 응시 예정이다.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1월 15일
8일 오전 4시33분쯤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약 24km 해상에서 부산선적 129톤급 선망어선 ㄱ호가 침몰중이라는 인근 어선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인근 선단에서 구조한 14명을 한림항으로 이송했다.구조된 선원 14명 중 한국인은 6명, 외국인은 8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한국인 선원 2명은 의식불명 상태이다.해경은 관리시스템상 ㄱ호에 27명이 승선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나머지 13명에 대한 수색.구조작업을 진행중이다. 수색.구조 작업에는 해경 함정 10척과 항공기 4대, 해군 함정 3척과 항공기 1대
경남 외과·신경외과·흉부외과 전문의가 인구 1000명당 모두 0명대로 1명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외과·신경외과 전문의 평균 연령은 전국 대비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지방의 필수 의료인력 부족, 고령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31일 박희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외과 전문의는 6716명, 신경외과 3160명, 심장혈관흉부외과 1191명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0명당 각각 0.13명, 0.06명, 0.02명에 불과한 셈이다.더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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