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제주도립무용단의 ‘태평제주, 천년의 춤’이 15, 16일 필리핀 세부 무대에 오른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립무용단은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2024 코리아 페스티벌: 세부'의 메인 무대에 한국 대표 예술단체로 유일하게 참여하게 됐다.제주도립무용단은 최근 국제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초청받으며 한국과 제주의 가치를 다양한 춤을 통해
K-푸드 시장 다변화 열풍이 필리핀 신흥시장에 상륙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에서 '2024년 필리핀 K-푸드 세일즈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K-푸드의 신흥시장 진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행사에서는 1:1 바이어 수출 상담회를 중심으로 시장진출전략 세미나, 현지 시장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40건의 수출 상담을 하고 총 330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특히 농식품부와 공사는
제주와 필리핀 세부를 오가는 항공기 직항노선 개설이 추진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현지 시각 14일 오후 필리핀 세부주정부 청사에서 세부주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지역 교류·협력을 확대하기로 약속했다고 16일 밝혔다.제주에서 오영훈 지사와 고윤주 국제관계대사, 김용석 평화국제교류과장, 장철원 싱가포르 제주사무소장, 강동훈 제주관광협회 회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고 세부주정부에서는 그웬돌린 가르시아 주지사와 알라리오 다비데 부지사, 세부주의회 구역별 대표 등이 자리했다.제주도와 세부주는 섬이란 지리적 특성과 국가를 대표하는 관광도시란
김해문화재단이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들인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김해관광 활성화의 구심점인 김해문화재단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김해시의 국제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불러 모으기에 집중하고 있다.특히 ‘핵심 잠재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관광객의 발길을 김해로 돌리기 위한 전략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김해문화재단은 지난 11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 필리핀 관광객 252명이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놀이기구들을 체험했다고 13일 밝혔다.필리핀 관광객으로는 처음으로 방문한 이들은 필리핀 주요 대학인 ‘P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단장으로 제주관광협회와 함께 해외방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6일간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주와 필리핀 세부주를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제주도 방문단은 이번 해외 출장에서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주와 필리핀 대표 관광도시 세부주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한다.또 현지 대한민국대사관과 간담회를 개최해 제주의 지방외교 정책을 설명하고 협력을 끌어낼 계획이다.제주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중심으로 활발한 지방외교를 펼치고 있으며, 2022년 7월 이후 프놈펜
해외 계절 근로자를 허위로 알선하고 급여 일부를 가로챈 브로커가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법무부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필리핀 현지 브로커 한국인 50대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와 공모해 범행에 가담한 거창군 계약직 공무원 B씨는 불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과거 필리핀 현지에서 동업하며 알던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9월까지 거창에서 계절근로자로 일할 필리핀 근로자 138명을 허위 초청 알선하고 이들 급여 일부를 가로챈 혐의를
기상청은 26일 오전 9시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동북동쪽으로 약 170km 떨어진 필리핀 해상에서 1호 태풍 ‘에위니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호 태풍 ‘에위니아’는 앞으로 계속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일본 오키나와 남쪽 먼 해상을 지나 오는 31일쯤에는 일본 도쿄 남동쪽 약 440km
제주특별자치도가 캄보디아·필리핀 지방정부와 새로운 교류·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주도는 오영훈 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해외방문단을 제주관광협회와 함께 구성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와 필리핀을 방문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방문단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주와 필리핀 대표 관광도시 세부주와 실무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대한민국대사관과 간담회를 열어 지방외교 정책을 알리고 협력을 끌어낼 계획이다.제주도는 민선 8기 출범 후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통해
퀸텟시스템즈는 필리핀 포춘그룹과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공급 계약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퀸텟시스템즈는 포춘그룹에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CALS’를 제공한다. 더불어 CALS를 기반으로 개발했던 보험 GA 플랫폼 ‘오픈 GA’의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포춘그룹의 대출 및 보험 서비스를 위한 중개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포춘그룹은 필리핀 대표 금융 그룹사로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1957년 설립된 이래 은행, 증권, 보험, 리스, 자산 관리 등 금융 산업 전반에 걸쳐 사업을 확장해 왔으며 현
고령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고 있는 필리핀 팜팡가주의 에스메랄다 루바오시장, 마리아 루데스 마갈랑시장을 비롯한 9명이 지난 7일 고령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팜팡가주 루바오시, 마갈랑시, 아팔릿시와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2023년 계절근로자를 222명을 도입했으며, 2024년 상반기 계절근로자 138명을 도입해 농가로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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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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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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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안정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추진
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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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경쟁전ㆍSMG 총기 대규모 개편
'PUBG: 배틀그라운드'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의 보상을 높이고, 피로도를 줄이는 등 개편에 나선다. 또한 기관단총의 밸런스를 조정해 사용률을 높이며 유저들의 건 플레이 경험을 강화한다.크래프톤은 오는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신규 콘텐츠를 포함한 30.1버전 업데이트를 공개한다.'명예로운 경쟁전' 위한 대규모 개선 진행업데이트를 통해 경쟁전 시즌30이 시작된다. 유저들은 신규 시즌 경쟁전에서 ▲티어 프로텍션 ▲새로운 티어 및 플레이 보상 등으로 더욱 즐거운 경쟁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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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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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의료계 갈등 4개월…끝날 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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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박물관, 초암실기 국역본 발간
예천군 17일 예천박물관은『초암실기』를 국역한 총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초암실기』는 예천 출신 초암 정윤우 선생의 생전 글과 그의 충절, 명나라로부터 받은 유엽배에 대한 후대 인물들의 시문 등을 수록한 책이다. 정윤우 선생은 1570년 문과에 급제 후 홍문관 수찬, 여주목사 등을 지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명나라 사신으로 가서 신종 황제로부터 버들모양 술잔인 ‘유엽배’를 하사받았다. 한편, 명나라가 망한 후 영남 선비들은 유엽배를 안동 복두·난삼, 영주 『대학연의』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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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18일부터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영주시는 2024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18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36일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우리나라 광업-제조업 부문의 구조와 분포 및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 등 도내 15개 시군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023년 중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고 조사기준일인 지난해 12월 31일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89개 사업체이다. 조사 항목은 △대표자명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으로 조사요원의 면접조사 또는 비면접(인터넷, 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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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영양군은 18일 2024년 제2차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한다. 이날 헌혈은 군청 전정 및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의 헌혈 버스 2대를 지원받아 직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헌혈 운동은 급격한 고령화에 따른 수혈 인구 증가, 저출산으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우려해 지역민의 생명이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군청 전정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며, 헌혈을 희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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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詩] 쓸쓸함 한 잔
쓸쓸함 한 잔드실까요초가을 맑으나 맑은말씀으로고여서 오는초가을 높으나 높은하늘빛깔의머언그리움한 숟갈 넣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