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유엔 아·태 지속가능한 농업기계화센터 집행이사국에 처음 선출됐다.UN CSAM은 UN ESCAP 지역 기구 중 하나로, 2012년에 발족해 농업기계화 및 기술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농업 개발과 빈곤 감소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지난 2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81차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총회에서 회원국 무기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달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 ‘건설기계 관리법 시행령’ 개정으로, 최대 들어 올림 용량이 2톤 미만인 지게차가 농업기계로 공식 전환된다.이번 조치는 농업 현장에서 농작업 수단으로 자주 사용됨에도 불구하고 건설기계로 분류된 탓에 밟아야 했던 복잡한 절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자 농민들의 실질적인 영농 애로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2톤 미만의 지게차가 농업용으로 전환되면 정기검사 의무 제외, 조종면허 불필요, 취·등록세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다만
전남 강진군이 2t 미만 지게차의 농업기계 전환에 따라 지원 확대와 규제 완화에 나선다.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 및 ‘건설기계 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했다. 이번 조치로 그동안 농업 현장에서 빈번히 사용됨에도 건설기계로 분류돼 각종 규제를 받아왔던 2t 미만 지게차가 농업기계 범주에 포함됐다.이에 따라 2t 미만 지게차는 앞으로 ▲정기검사 의무 면제 ▲조종면허 불필요 ▲취·등록세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강진군은 이전부터 농업 기술 발전과 농업 분야 진흥을 위해 지게차 구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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