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폐 감귤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서귀포시는 단속을 위해 2인 1조의 점검반를 편성, 하천과 농로변을 중심으로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농산물류 폐기물은 발생 농가가 폐기물 재활용업체 또는 처리시설로 배출해야 한다. 특히 5t 이상 처리할 경우 배출자 신고를 해야 한다.농경지 퇴비나 가축 먹이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신고 대상이 아니나 이로 인한 해충 발생과 악취, 수질오염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서귀포시가 올해 1월 1건의 폐농산물류 무단투기를 적발, 자치경찰단에 수사의뢰 했다.이에 서귀포시는 감귤 출하 절정기를 맞아 내년 3월 말까지 폐감귤류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투기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하천변, 농로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 확인 후 행정 조치를 실시하는 등 상시 점검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농산물류 폐기물은 발생 농가가 폐기물 재활용업체 또는 처리시설로 배출해야 하며, 5톤 이상 처리할 경우는 행정
시멘트환경문제해결범국민대책위원회는 "올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폐기물 사용 시멘트의 정보 공개에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제도 개선을 약속한 만큼 즉시 이행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3일 범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국토부가 주택법을 개정하는 대신 규칙·
인천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의 수거장에서 6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5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10분쯤 서구 오류동 폐기물 처리업체 수거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1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
환경자원 AI 데이터 기업 같다는 환경 플랫폼 ‘빼기’를 도입한 지자체가 80곳, 가입자 2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빼기를 통해 전국 226개 지자체 중 약 30% 이상이 환경 폐기물 및 자원 관리 디지털 전환을 완료하고 자원순환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같다가 운영하는 ‘빼기’는 사용자에게는 쉽고 간편한 폐기물 처리 기능을, 지자체에는 폐기물 관리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환경 플랫폼이다. 환경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서비스의 필요성이 확대되면서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성남시, 용
서귀포시는 감귤 출하 절정기를 맞아 폐감귤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12월 중순부터 내년 3월 말까지 2인 1조의 점검반를 편성, 현장 순찰을 강화한다. 민원 접수 시에는 즉시 현장 확인 후 행정 조치를 실시하는 등 상시 점검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농산물류 폐기물은 발생 농가가 폐기물 재활용업체 또는 처리시설로 배출해야 하며, 특히 5톤 이상 처리할 경우는 행정청에 배출자 신고를 해야 한다. 배출자 신고 대상은 일시에 5톤 이상 배출자, 일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노동조합이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과 관련한 정부의 대응을 두고 “뒷짐 행정”이자 “환경정책 실패”라며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섰다.노조는 지난 8일 세종시 기후에너지환경부 청사 앞에서 ‘인천시 이관 반대 및 기후부 폐기물 정책 실패’를 규탄하는 공동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음식물류 폐기물 검사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기후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검사업무의 적시성 강화를 위해 기존 3개로 운영되던 검사기관에 이달 5일자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추가로 지정, 총 4개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시험기술원, FITI시험연구원 등 3곳이 지정돼 있는 상황.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검사기관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년마다 관련 시설에 대해 정기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하지만 검사 업무의 특성상 연말에 신
남동구가 2026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민간 소각시설과 손잡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남동구는 지난 22일 관내 민간 소각시설인 ㈜그린스코, ㈜이알지서비스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그린스코와 ㈜이알지서비스는 총 6만 5천 톤의 생활폐기물처리가 가능한 사업장으로, 이는 남동구에서 발생하는 연간 생활폐기물 전량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이다. 남동구는 현재 연간
LG에너지솔루션은 2일 충북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글로벌 안전환경 인증 기관UL로부터 11월24일 폐기물 매립제로인증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ZWTL은 국제 안전과학 기업 UL솔루션즈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해 부여하는 글로벌 표준 인증이다. UL은 사업장에서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 △골드 △실버 세 등급으로 평가한다.플래티넘 등급은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 비율이 100%가 돼야 받을 수 있는 인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소방서, 점포점검의 날 맞아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 실시
2시간전
홍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홍천 중앙시장에서 ‘점포점검의 날’을 맞아 119 화재대피안심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2026년 1월 개시 예정인 119 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력 대피가 어려운 돌봄공백 어린이, 장애인, 고령자,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119상황실이 등록 정보를 활용해 신속한 안내와 전화 피난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다.신청은 QR코드를 통해 이름, 연령, 연락처, 주소, 장애 유형 및 거동 상태 등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 기습 한파에 비상 대응 체계 본격 가동
춘천시가 지난 26일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수산1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서귀포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수산1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에 대해 본격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시는 道 심의 승인 후 2026년 하반기부터 세부설계 및 사업 일부를 추진할 예정이며, 수산1리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실효성 있고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道 해양산업과 공모 선정된 사업이며, 총 사업비 20억을 투입해 수산1리 마을의 고유자원과 연계하여 낙후된 정주여건 개선을 목표로 2027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천소방서, 홍천군청소년수련관서 참여형 화재안전 OX퀴즈 실시
2시간전
홍천소방서는 26일 오후 5시, 홍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상식 OX퀴즈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82명이 참여해 이동식 OX퀴즈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사전에 배부한 화재안전 퀘스트 책자를 활용해 문제를 출제하고, 정답자에게는 순위별로 홍보 물품을 지급했다.홍천소방서는 이번 참여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화재안전 의식 제고와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 안전문화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강우 홍천소방서장은 “청소년 눈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