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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는 탄소중립대학원 및 에너지화학공학과 김용환 교수팀이 에너지화학공학과 류정기 교수팀, 서울대 화학과 이형호 교수팀과 함께 효소의 특정 부위에서 유해 가스를 정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혀냈다고 8일 밝혔다. 일산화탄소 탈수소효소는 산업 폐기물 중 일산화탄소 전환에 주로 쓰이는 효소로, 폐기물 가스에 포함된 유해 가스를 100% 정화할 수 있다. 연구팀은 그동안 알려진 바가 없었던 이 효소의 전자 전달 작용 부위를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 해당 부위에서는 전자를 잃는 산화 반응이 진행되는데, 이 반응에서
11시간전
지정·사업장폐기물을 혼합 보관하거나 부적정한 방법으로 보관해 환경법을 위반해온 폐기물 배출사업장들이 환경유역환경청 단속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한강청은 지난달 2일부터 23일까지 화성·김포시 공단 내 배출사업장 58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여 환경법을 위반한 사업장 15곳을 적발했다. 유형별로는 폐기물 처리기준 등 위반 5곳, 대기방지시설 운영관리 위반 4곳 등 총 15개 사업장에서 1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A 업체는 지정·사업장폐기물을 혼합해 보관하고, 보관표지판을 설치하지 않아 과태료 부과와 함께 검찰에 고발 조치됐다. B
11시간전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으로 의료폐기물 처리 실태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의료폐기물’이란 보건·의료기관, 동물병원, 검사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인체에 감염 등의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폐기물을 말한다. 동물 적출물 및 사체, 시험·검사 등에 사용한 시험관, 주삿바늘, 수액세트 등이 의료폐기물이며, 2차 감염 등의 위해성이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이번 기획단속은 1인 가구 증가, 인구 고령화 등 다양한 이유로 최근
12시간전
한강유역환경청은 경기 서부지역 공단 내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환경법을 위반한 사업장 15곳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 등 배출업소가 집중돼 환경오염의 우려가 높았지만 점검 횟수가 적었던 화성시, 김포시 공단 지역의 배출업소에 대해 사업장의 경각심 고취와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진행했다. 사업장 58개소의 환경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한 결과 폐기물 처리기준 등 위반 5개소, 대기방지시설 운영관리 위반 4개소 등 총 15개 사업장에서 1
합천소방서는 지난 5일 발생한 대양면 양산리 수해 현장을 찾아 8~10일까지 3일간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하천의 범람으로 주택이 침수되는 등 하루 아침에 생활 터전을 잃은 마을 주민들은 아직까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문화센터에서 임시 거주중이다.이에 합천소방서는 수해 현장에 소방차량 6대, 소방공무원 36명, 합천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인근 의용소방대원 600여명을 동원하여 복구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주요 지원 내용은 ▲침수 세대 가구류 세척 ▲폐기물 처리 ▲도로변 청
울산시 UNEP 플라스틱 폐기물 순환경제 역량강화 사업 개도국 공무원 초청연수 개회식이 7일 울산 현대호텔에서 열렸다.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및 태국, 동티모르 연수생 공무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7일 센터 본관에서 동남아시아 4개국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기술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아시아 전역의 대기질 개선을 위해 우리나라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관리 경험을 전수하고, 나아가 공동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지역은 이륜차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높은 내연기관 이동 수단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무분별한 폐기물 소각으로
울산시는 유엔환경계획,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순환 경제 역량 강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5일 동안 동티모르와 태국 공무원 17명을 초청해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에 대한 국가별 경험 공유, 관련 정책 소개, 현장 견학 교육 등 연수를 진행한다. 울산의 대표적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업체인 ‘코끼리 공장’도 방문한다. 폐장난감으로 자원을 재순환하면서 유명해진 ‘코끼리 공장’은 지난 2014년 8월 만들어진 비영리단체다. 현재는 기존 폐장난감 수거
킨텍스의 전시컨벤션 행사와 운영, 유관시설 유지하는 킨텍스플러스가 생활폐기물 재활용품 위탁 처리 업체 선정과정에서 낸 입찰 공고가 현실과 맞지 않게 문턱이 높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킨텍스플러스는 지난달 '킨텍스 1,2전시장 생활용품 및 재활용품 위탁처리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용역기간은 오는 31일부터 1년이다.용역 선정 업체는 킨텍스 사업장 내 전시홀 발생 폐기물을 제외한 외곽 폐기물과 전시홀 폐기물, 등을 처리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기초금액은 4000만원 수준이었
“하천 보수공사를 한 업체가 발생하는 폐기물을 위반인 줄 알면서도 하천에 폐기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이곳 주민들이 “행정당국의 조사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국민 세금으로 지방 하천을 정비해 마을에 수해 재난을 예방한 경남 창녕군 부곡면 수다마을이다. 군은 마을에 기존 옛 진입 도로를 사용하지 않고 신설 새 도로를 개설해 마을에 안전을 기여했다. 그러나 창녕군 당국이 관리하는 하천 외 경상남도 도하천인 수다천 마을 경로당 앞부분에 일부분의 하천 옹벽 보수를 했다. 옹벽 보수에 발생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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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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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DB, 애플리케이션 구축 간소화 아틀라스 신규 기능 발표
몽고DB가 연례 개발자 행사인 ‘몽고DB 닷로컬 뉴욕’에서 기업이 원하는 성능과 규모로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고 쉽게 구축, 배포 및 실행할 수 있는 몽고DB 아틀라스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몽고DB 아틀라스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개발자 데이터 플랫폼이다. 전 세계 수만 명의 고객과 수백만 명의 개발자가 아틀라스를 통해 업계 최상의 운영 데이터베이스와 통합 데이터 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고 있다.이번 업데이트로 몽고DB 아틀라스 스트림 프로세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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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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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울진서 잇단 산불… 인명피해는 없어
3일 경북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랐다. 5월 첫 연휴를 앞둔 이날 오전 11시 25분쯤 경북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1대와 장비 16대, 인력 78명을 투입해 발화 35분 만인 이날 낮 12시쯤 진화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11시 23분쯤에는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으나 산림당국이 진화인력 31명과 장비 9대를 긴급 투입해 발화 17분만인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불을 껐다. 이날 2건의 산불로 일부 산림이 훼손됐으나 다행히 인명이나 시설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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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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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이철규, 이분 참 힘들다"…통화녹음까지 공개
국민의힘에서 이철규 의원의 원내대표 선거 불출마 과정을 두고 친윤계 내 자중지란이 일었다. 이 의원이 '당내 한 당선인이 전화로는 출마를 권유해놓고 공개적으로는 불출마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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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청소년 건강증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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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 7일 늘푸른전당 회의실에서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균 창원시설공단 경영본부장과 이미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건강관리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과 인적·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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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울주군가족센터, 대통령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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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가족센터가 8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가정의 달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 복지 증진에 노력한 개인, 단체 등에 대해 국민 추천을 받아 시상한다. 공적 심사와 현지 조사 등 공정한 과정을 거쳐 훈장과 포장 등 정부포상 15점과 여가부 장관표창 70점을 선정했다. 정부포상은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으로 나뉜다. 이날 시상식에서 울주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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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온양복지센터, 16일 孝콘서트…국악 등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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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 온양문화복지센터는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에 어버이날 기념 기획공연으로 효 콘서트 ‘소리정감’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과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국악과 팝페라가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무대에는 K-소리 신동 출신으로 남다른 입담과 끼로 웃음을 선물하는 국악인 남상일과 JTBC 에서 국악의 새로운 묘미를 선보이는 실력파 국악인 최예림, 출중한 실력의 팝페라 가수 김재빈이 출연한다. 국악인 남상일은 ‘장타령’ ‘민요연곡’ ‘사랑가’ ‘고장난 벽시계’ 등으로 국악의 진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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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W아너, 경로식당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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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중 여성 회원 모임인 ‘울산 W아너소사이어티’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남구 도산노인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울산 W아너 회원들은 이날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350명을 위한 점심 특식 지원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손응연 회장은 곰탕 400그릇을 기부하며 어버이날을 맞이한 노인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박정희 울산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여성 아너 회원분들이 솔선수범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과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