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곳곳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낮 최고기온은 12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예보됐다. 특히 오후 9시를 기점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 청양·예산·태안·보령·서천·홍성, 충북 괴산·제천 등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밤사이 기온은 4~7도 수준이겠지만 새벽에는 -2도까지 떨
오늘 수요일은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5도 가량 떨어져 5도 안팎으로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비는 낮부터 제주도에, 늦은 오후부터 전남해안에, 밤부터 충남권남부와 그 밖의 전라권, 경남권로 내리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월동채소 주산지인 애월읍, 한림읍 지역에서 브로콜리 검은무늬병과 검은썩음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올해 9월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3.4℃ 높았고, 강수일수는 20일로 평년의 2배에 달했다. 지난 11일 기준 평균기온도 평년 대비 5.5℃, 전년 대비 3.9℃ 높으며, 강수량 역시 전년보다 16.1㎜ 많아 따뜻하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기상 여건 속에서 일찍 정식한 조생종 브로콜리는 꽃봉오리에서 검은무늬병, 잎에서는 검은썩음병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만
수능 당일인 오는 1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평년보다 1~4℃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며 아침최저기온은 2~11℃, 낮최고기온은 14~19℃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날씨가 될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일 전후 기간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이 점차 동쪽으로 이동해 나가며 특별한 위험기상 없이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수능 당일 아침 내륙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 가능성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기상청은 오는 14일까지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비는 낮부터 제주도에, 늦은 오후부터 전남해안에, 밤부터 충남권남부와 그 밖의 전라권, 경남권로 내리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
농촌진흥청은 올해 밀 파종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논 이모작 재배 지역에서는 단위 면적당 파종량과 비료 투입량을 늘리는 등 ‘늦파종’ 재배 관리 기술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9월 1일~10월 20일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은 399.2mm로 평년 대비 약 188mm 증가했고, 강수일수는 33.4일로 평년보다 17일 많았다. 이에 따라 올해 논에 심은 벼와 콩 수확시기가 1주일 정도 늦어지고, 논바닥이 충분히 마르지 않아 흙갈이와
진도의 청정바다에서 자란 ‘명품 햇김’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에 고군면 원포위판장과 회동위판장에서 물김의 첫 거래가 이뤄졌다. 가격은 한 포대 기준으로 최저 32만 원에서 최고 61만 2천 원으로 형성됐다.올해는 9월 중순의 수온이 평년보다 낮았다가, 10월 초에 약 2주 동안 수온이 일시적으로 상승해 급격한 수온 변화를 겪으며 초기에 김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10월 중순부터 수온과 영양염이 회복세를 보여 11월부터는 김 생산이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
충북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일도 평년보다 춥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도, 낮 최고기온 13~14도로 전날보다 5~10도 가량 떨어지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나겠으며 특히 제천·괴산은 지난 2일 오후 9시 기준 한파특보가 발효됐다.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면역력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활동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미세먼지는 ‘좋음’으로 예보됐다./이용주기자dldydwn0428@c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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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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