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공무원으로 소임을 다하고 다음달 퇴임을 앞둔 윤영돈 예천소방서장이 지난 9일 감천면 벌방리 마을회관을 전격 방문했다. 벌방리는 2023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예천소방서는 이후 복구와 재난 예방 활동에 큰힘을 써왔다. 윤영돈서장의 이번 방문은 그간의 활동을 점검하고 다시금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방문했다.
창원특례시는 16일 집중호우 대책보고회를 열고 지난해 시설물 피해복구와 재해예방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9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이후 항구적인 시설물 복구가 필요한 133개소에 대해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중 5월 중순 기준 106개소는 복구를 완료했으며, 추진 중인 27건 중 23건도 6월 장마기간 전까지 복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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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는 21일 오후 2시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업과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당진발전본부에서 실시했다.한국동서발전은 당진시청,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당진보건소 등 17개 기관, 2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발전본부에서 풍수해에 기인한 복합재난상황이 발생했을 시의 초기대응능력과 유관기관간의 역할분담, 협업 등 재난 수습 전 과정에 걸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집중호우로 스위치야드 사면붕괴·발전설비 침수·전력사고·대형화재·싱
예산군은 지난 20일 재난안전상황실과 무한천체육공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병행해 실시했다.이번 훈련에는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자율방범대 등 민간기업·단체를 포함한 총 1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올해 훈련은 기존 지진·화재 대응 중심에서 벗어나 매년 반복되는 호우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풍수해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다.특히 군은 지난 2023년 집중호우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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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21일 논산시 광석면 신당리 765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5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비 훈련으로, 시청 내 13개 협업부서를 포함해 논산소방서, 논산경찰서, 육군 3585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및 민간기업이 참여했다.시는 최근 2년 간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하천 범람 등의 실질적인 피해 사례를 반영하여 훈련 시나리오를 구성했으며, 초기 대응체계 가동부터 상황판단회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6일 새만금포항지선고속도로 12.5km 완주휴게소 부근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훈련에는 도로공사와 국토교통부, 완주군, 소방, 경찰, 의료기관 등 26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된다.훈련은 집중호우로 도로 비탈면이 유실되며 차량 매몰, 연쇄 추돌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로 이어지는 복합 재난상황 대비 현장형 실전훈련으로 진행된다.공사는 훈련을 통해 대응 골든타임 확보, 관련 매뉴얼 현장 적응성, 복구 자원 동원, 유관기관 협조체계
환경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6월말까지 전국의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비점오염원은 도로, 사업장,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으로, 비가 올 때 빗물과 함께 지표면에 쌓인 오염물질 등이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을 일으킨다. 비점오염물질 관리를 위해 오염물질이 다량 발생할 수 있는 개발사업 및 폐수배출사업장은 유역환경청에 비점오염원 설치신고한 바에 따라 비점오염저감시설 등을 설치
한강유역환경청은 15일 수도권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 약 120개소를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비점오염원 설치신고사업장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잦은 집중호우로 비점오염물질의 하천 유입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지는 장마철을 대비해 각 사업장 내 비점오염저감시설을 적정 관리하고 시설 관리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비점오염원은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으로서 불특정 장소에서 불특정하게 배출하는 수질오염물질을 뜻한다. 이날 교육은 그간 감염병 등의 이유로 비대면으로 진행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30일 경남 김해시 마사제 일원에서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해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환경부, 대구지방환경청, 낙동강홍수통제소, 김해국토관리사무소, 김해시, 김해경찰서, 한국수자원공사, 인근 공사현장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로 인한 제방의 파이핑 현상을 위급 상황으로 가정하여 실시했다.수해에 의한 인명재산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자재, 장비 등의 동원 체계를 점검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조치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등 수해대응 역량
해운대구의회 주민도시보건위원회는 제287회 임시회 기간 중,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명장근린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위험 상황을 점검하고, 부산시 및 해운대구의 긴급 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명장공원은 부산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최대 규모로, 전체 부지의 약 88%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에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민간특례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었다. 그러나 시행사인 ㈜정상시티파크의 지분을 보유한 삼정기업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하면서 공사가 전면 중단된 상태다. 특히 현장은 이미 벌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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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서울의 새로운 수상대중교통 시대를 열 ‘한강버스’가 시민들과 함께 안전한 운항을 준비한다. 전문가는 물론 시민과 교통약자, 해외 관광객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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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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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안심공약] '보이스피싱·전월세 안심계약’ ‘국가사이버안보법’ 제정...“국가가 국민의 일상 지키겠다”
국민의힘이 17일 발표한 ‘새롭게 대한민국 국민 매일 약속’의 다섯 번째 공약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나라’였다.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와 도심 싱크홀, 사이버 해킹 사고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모두의 평범한 일상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공약에 담았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국민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 체계 마련이다. 흉악범죄에 대해서는 형량 하한선을 높이고, 아동 대상 범죄는 최대 두 배까지 형량을 가중하는 방안을 담았다. 촉법소년의 연령은 만 14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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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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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 한 풀었다… C.팰리스 잉글랜드 FA컵 '우승'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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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과학문화재단, 취약계층 학생 초청 과학아카데미 개최
S-OIL이 설립한 공익재단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22일 과학관 접근성이 낮은 소외지역과 취약계층의 초등학생들에게 과학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과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에쓰-오일의 과학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국립과천과학관으로 학생들을 초청하는 ‘어서와 과학관’, 직접 학교에 방문해 학생들이 과학 체험, 실험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학관이 간다’ 등 2종류의 프로그램으로 총 5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8회 진행할 예정이다.22일 제1회 과학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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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2025년 1분기 정례 IR 성료… 1분기 실적 및 하반기 성장 전략 공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지난 21일 2025년 1분기 정례 IR 행사를 개최하고 1분기 실적과 함께 하반기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서 쿠콘은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공개했다.쿠콘은 2025년 1분기 매출 173억원, 영업이익 43억9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27.8% 성장했다. 수익성이 높은 서비스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한 결과 영업 이익률이 개선되며 실적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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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1개월 지속형 비만치료제 ‘PT403’ 호주 이어 한국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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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만달러 새 역사…"계속 오른다" 너도나도 낙관론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최초로 11만달러를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달러 약세 분위기 속에 비트코인이 상대적 안전 자산이라는 인식이 강해짐에 따라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더욱 몰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20만달러 돌파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3% 이상 급등하며 11만달러를 돌파, 올해 초 기록한 고점 10만9458달러를 넘어섰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강세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