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에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광혜원면 지사협은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5일부터 3일간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완성된 김장 김치는 관내 저소득 주거환경 취약계층 1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의용소방대, 토친회 등 7개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광혜원면 산단협의회, 동서식품, 서울장수, 진성건설 등 관내 기업·기관들이 후원했다.진천군 사회복
진천군에 이웃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진천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는 3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진천신척산업단지는 지역 내 다양한 기업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 고학윤 회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표명하고 있다. 같은 날 SGI 서울보증 충주지점도 진천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SGI 서울보증 충주지점은 고객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충북 진천군은 24일 진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와 중앙부처가 참여하는 연례 훈련이다.   훈련에는 진천군, 진천소방서, 진천경찰서, 37사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의용소방대 등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근 마을 주민들도 체험단으로 함께했다.  훈련 내용은 체육시설 화재 및 독성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재난수습 대책회의 △긴급구조 현장지휘 △실제 대피 및 구조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진천군은
충북 진천군 장애인복지관은 24일 진천역사테마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함께 걸어, 가을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한화큐셀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진행지역 장애인과 보호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5km 코스 걷기, 스탬프 투어, 푸드트럭 운영, 문화공연, 무드등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복지관 대신 야외 공간에서 행사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행사는 한화큐셀 임직원을 비롯해 진천장미로타리클럽, 진천군자율방범연합대, 함께 우리 봉사회, 대
충북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1일 학교밖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25년 2차 수학여행’을 진행했다. 진천로타리클럽이 후원한 이번 수학여행은 검정고시와 수능 준비로 인한 심리적·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행은 1박 2일간‘별빛 고궁을 지나, 꿈의 롯데월드로’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됐으며, 청소년들은 서울의 주요 문화 명소를 탐방하고 전통과 환상의 세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일정으로는 △국립
제2의 농다리로 주목받는 ‘진천 숯산업클러스터 특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진천군 백곡면의 참숯 생산 기반과 백곡호의 수자원을 활용한 관광복합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백곡면은 전국 흑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최대 참숯 생산지로 군은 2018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020년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다. 1단계 사업으로 인허가 절차, 부지 조성, 기반 시설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2단계 사업인 ‘참숯힐빙센터’가 준공했다. 참숯힐빙센터는 전통 숯가마를 현대화한 시설로,
충북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는 5일 메가박스 진천점에서 성인문해 학습자에게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극장 현장학습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성인문해 학습자와 문해교육사,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우연히 만난 비슷한 처지의 노인 3인방이 살아있음을 느끼고 세상과 연결되는 즐거움을 그린 영화‘사람과 고기’를 관람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사회적 상호작용과 교류 기회를 가졌다.윤평화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문해학습을 통해 한글을 읽고 쓰게 된 어르신
대동 농기계 진천대리점은 4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에 무인운반로봇 1대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무인운반로봇은 경사지나 농작업 현장에서 농산물 운반과 자재 이동을 자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장비로, 고령화로 인한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기섭 군수는 “대동의 따뜻한 나눔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진천군이 스마트 농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기탁받은 로봇을 최신 농기계 기술
충북 진천군청년센터는 ‘2025년 진천군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동아리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 공동체 형성 도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진천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으로 구성된 3인 이상 동아리 5팀이다. 단, 팀 구성원의 60% 이상이 진천군 청년이어야 하며 지원 분야는 △문화예술 △봉사활동 △자기계발, 학습 △취·창업
충북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일부터 16일까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현황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청소년 상담 프로그램 개발·운영의 근거자료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설문에 참여하는 방법은 초·중·고등학교, 기관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응답하고 제출하면 된다. 배이정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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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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