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4일 연말연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자체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영천시 공무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해 상호 기부의 물꼬를 튼 데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양 시가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각각 300만 원씩을 기부함으로써 두 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이상정 맑은물사업본부 본부장은 "경산시와 영천시는 평소에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시의 연대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함께 성
경산시는 4일 연말연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자체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영천시 공무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지난해 상호 기부의 물꼬를 튼 데 이어 네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양 시가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각각 300만 원씩을 기부함으로써 두 도시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이상정 맑은물사업본부 본부장은 "경산시와 영천시는 평소에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시의 연대를 강화하고 앞으로
울산과 경북 미술계의 활발한 교류와 상생을 위한 ‘울산-경북 미술교류전’이 지난 29일부터 11월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교류전은 울산미술협회가 울산문화관광재단의 ‘2025 예술창작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영남 동해안권이 예술적 역량을 한데 모으고 지역 간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전시에는 울산 작가 20명과 경북 작가 20명, 총 40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회화, 공예, 서예 등 다채로운 작품들로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2025 제주올레걷기축제'를 하루 앞둔 5일 ‘2025 제주올레 글로벌 패밀리 나이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 국제 교류 행사는 국내외 트레일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의 연대를 다짐하는 자리다. 국내외 트레일 가족 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국제 협력과 걷기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에는 한국, 일본, 대만, 몽골 4개국 14개 단체에서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재단이 전국 취약 공동체시설 80개소에 총 4억 원 규모의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 공동체 기반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30일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사회 내 공동체 문화를 확대하고, 상생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로컬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기침체, 인구 유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약화된 지역 공동체 기반을 회복하고, 노후화된 시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재단은 각 지역에 위치한 경로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29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부대 행사인 CEO 서밋에서 K-POP의 성공을 ‘비빔밥’에 비유하며, 창작자들을 위한 문화적 투자와 연대를 호소했다.RM은 이날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기조연설자로 나서 “K-POP은 한국의 미학과 감정, 제작 시스템이 어우러지되 서구 음악을 배제하지 않고, 다양한 정체성을 혼합해 새롭고 신선한 콘텐츠를 만든다”며 “문화적 장벽이 무너지고 다양한 목소리가 합쳐질 때 창의력이 폭발한다”고 말했다.BTS와 팬덤 ‘아미(ARM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여성위원회는 지난 23일 오후 1시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고성 국회연수원에서 ‘2025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여성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더불어민주당 여성 당원들의 교류를 통해 연대를 강화하고, 주체적이고 긍정적인 정치·사회적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특강을 통해 양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와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것은 물론, 스피치 역량을 강화해 공감과 호감을 이끌어 낼 수
전력거래소가 21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전라남도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의 빛으로 함께 밝히는 전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라남도 및 도 산하 시군구, 유관기관, 단체 등이 전남의 자원봉사 이야기, 나눔 프로그램, 의료지원 홍보, 각종 체험 등을 나누는 자원봉사의 장이 됐다.전력거래소는 ‘기억을 찍고 마음을 나누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자원봉사활동을 홍보하고 자원봉사자들과 따뜻한 빛의 연대를 나눴다. 체험 부스에서는 즉
4시간전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는 1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 지방선거기획단과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당 소속 시도 광역단체장 간 연석회의를 열고 내년 6·3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대여 공세를 한층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러한 입장은 지방선거를 200여일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내란정당’으로 몰아가려는 여론몰이를 조기 차단하는 동시에, 당 소속 시도지사들과의 연대를 모색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장동혁 대표는 회의에서 “현재 정국을 보면 내년 지방선거 승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된다. 내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교육지원청을 순회하며 『2025 학교로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깜짝 선율, 마음을 두드리다”를 주제로,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즐기는 예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교원 힐링의 시간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교원의 심리적 회복, 세대 간 공감과 연대를 통한 교육공동체 화합을 주요 목적으로 추진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홈플러스 살려야 한다”…노조·시민단체, 정부 개입 촉구
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사)경북수출기업협회, 수출 시너지 강화 맞손
3시간전
경상북도는 12일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경북도 수출기업 및 관계기관과 함께 ‘2025 수출증대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수출기업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 경제 변화 속에서 수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재훈 경북도 경제통상국장, 여권택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소방본부장, 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팀 현장 방문
3시간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가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점검하기 위해 12일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이 경북119산불특수대응단 헬기팀을 방문했다. 현재 헬기팀은 불새 1호기와 불새 2호기에 각각 배치되어 있으며, 도내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술과 예술의 만남, 경상북도명장 작품전시회 개막
3시간전
경상북도는 최고의 솜씨를 가진 우리 지역 명장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2회 경상북도명장 작품전시회’를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상주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명장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2일 개막으로 전시 일정에 들어가며, 관람 시간은 전시 기간에 오전 9시부터 18시까
Generic placeholder image
KB국민은행, 연말 일임형ISA 절세 이벤트 제시
KB국민은행이 오는 12월 12일까지 절세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 일임형ISA 더블더블절세 이벤트'를 진행한다.13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와 연금저축펀드 신규 가입 및 추가입금 고객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광역시,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 재탄생… “도심 속 쉼표”
3시간전
기성세대에게는 ‘동아양봉원 삼거리’로 잘 알려진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머무르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해 ‘도심 속 쉼표’로 자리잡는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거리광장 재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의 차량 중심 공간을 보행자가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