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24일 인천 검암․한국환경공단역에서 공단 경영기획이사, 노동조합, 공항철도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역명 부기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역명 부기는 역세권 주요기관의 인지도 향상과 역을 사용하는 국민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역명 아래 기관명을 괄호 형태로 표기하는 것으로 이번달 21일부터 본격 사용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환경공단역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속 국민의 기업으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개최됐다. 세부적으로 한국환경공단역
인천 공항철도구간 검암역에 한국환경공단 이름이 병행 사용된다.한국환경공단은 이달 21일부터 인천 검암역에 한국환경공단역 역명 부기 사용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역명 부기는 역세권 주요기관의 인지도 향상과 역을 사용하는 국민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역명 아래 기관명을 괄호 형태로 표기하는 것이다.환경공단은 기관의 대 내․외적 성장과 더불어 국민의 기업으로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그간 공단 본사 인근에 위치한 검암역사에 한국환경공단역 역명부기를 추진했다.역명 부기는 공항철도의 입찰공고에 공단
삼성물산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115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삼성물산은 신정 1152번지 정비사업조합이 지난 19일 개최한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하 4층~지상 15층, 14개 동 97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약 4,507억 원이다.사업지는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도보 6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다. 남명초, 신기초, 신서중, 신남중, 양천고, 목동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인근에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7월 1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타입별 가구 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승강기 설계·시공 품질 기준 ‘선도’지엘에스가 ‘제20회 2025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승강기설비부문 ‘베스트 1’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엘에스는 2006년 설립, 대한민국 최초의 승강기 기술컨설팅 전문기업으로 3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실적을 가진 전문가들이 직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 고속엘리베이터 분야의 최고 수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산 가치를 높이고 승강기 안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 회사는 도시정비사업, 역세권 개발, 공항 설계 등 다양한
부동산 시장에서 ‘브역대신평초’ 조건을 모두 갖춘 단지가 스테디셀러로 통하고 있다. 소득수준 증가에 따른 주택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날로 높아지면서 소위 '육각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브역대신평초’란 브랜드, 역세권, 대단지, 신축, 평지, 초품아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요인을 모두 갖춘 단지를 일컫는 말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주거지 선택 기준 1순위로 주목받고 있는 추세다.'브역대신평초' 조건을 모두 갖춘 단지는 분양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이천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희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주요 사업 및 공모사업 보고회를 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먼저 시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민선 8기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회기반시설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와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대상 사업은 ▲이천시립화장시설, 이천과학고 등 각종 복지·문화·교육 시설 건설 사업, ▲부발하이패스 나들목 조성 등 주요 도로 건설, 문화의 거리 도시재생·3개 역세권 개발사업
광주광역시 무등산 자락에 조성되는 '무등산 경남아너스빌 디원'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주목된다. 단지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 가치로 인식되는 교통호재를 품고 있어서다.실제 이 단지는 도보거리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법원역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역세권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 이 노선은 광주 도심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오는 2026년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교통망 호재는 곧 프리미엄 상승… 수요층 선호도 지속부동산 시장에서 지하철 및 철도 노선이 새롭게 신설되거나 개통을 앞둔 지역은 프리미엄 기대감이 높은
안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록수역세권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허남석 부시장, 관계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사의 과업수행계획 발표로 시작,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시는 GTX-C 노선의 상록수역 연장에 맞춰 역세권 주변 시유지를 체계적으로 개발하고자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인구 유입과 GTX-C 이용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서다.앞서 시는 지난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커뮤니티시설의 차별화가 분양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올해 초 한국갤럽 등이 발표한 ‘2025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과거에는 소위 학세권, 역세권 등 입지 중심의 특성이 상품 차별화의 핵심 요소였다면, 이제는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인지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택 특화 컨셉 1위는 ‘다양한 커뮤니티가 갖춰진 주택’으로 전년 대비 9%p 증가했다. 이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삶의 질을 높여주는 주택에 대한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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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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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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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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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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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김여정 담화에 주목"… 북미 대화 물꼬 트나
미국 정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대미 메시지에 주목하며 비핵화 외 사안에서 북미 대화 가능성에 신중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세스 베일리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부차관보 대행은 7일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 연례 브리핑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최근 담화를 두고 “관심 있게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일리 대행은 “북한 고위 지도부의 최근 성명들, 특히 김여정의 발언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며 “이들 메시지를 미국 정부는 ‘흥미롭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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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금 교환제도는 중앙청산소에서 청산되지 않는 장외파생상품거래에 대해 거래당사자간 증거금을 사전에 교환하도록 하는 제도로, 장외파생거래에 따른 시스템리스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제도 가이드라인」행정지도를 ’17.3월부터 시행중이다.증거금 교환제도 적용대상 상품은 중앙청산소에서 청산되지 않는 모든 장외파생상품의 거래에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는 것이 원칙이나, 실물로 결제되는 외환선도․스왑, 통화스왑, 실물결제 상품선도거래 등에 대해서는 적용 제외한다.매년 3‧4‧5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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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김건희, 거짓말과 위선 몸에 밴 타고난 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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