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강원도 원주 귀래면사무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굿네이버스와 함께 76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희망영웅상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이나 단체를 희망 영웅으로 선정해 우리 주변의 숨겨진 의인을 발굴하고, 나눔 문화와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신한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76번째 희망영웅으로 선정된 손이선씨는 6·25 전쟁 참전용사다. 은퇴 이후 ‘이웃사랑모닥불회’라는 단체를 만들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나눔을 실천해 왔다. 거리 환경미화 등 노인 일자리 프로그램 수입의

문경시는 최근 문경 문희아트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환경관련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은 1회용품 줄이기, 자원 재활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와 같이 일상 속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자는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환경의 날 기념 도지사 표창은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기업 시민단체 등 각 분야 민간인 12명과 공무원 13명등 25명이 수상했다. 기념식 행사와 함께 야외마당에서

경북도는 환경의 날을 맞아 문경 문희아트홀에서 ‘제29회 경상북도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그린경북! 미래를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환경 관련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 가운데 1회 용품 줄이기, 자원 재활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와 같이 우리 모두 일상 속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해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행사는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공연, 환경보전 유공자

안산시 상록구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튼튼병원과 금강수산을 착한 가게 3·4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착한 가게’는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기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가게를 의미한다.이번에 선정된 튼튼병원과 금강수산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업체들이다.이들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며 ‘착한 가게’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전연수 이동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착한 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삼척시가 자원동 140-2번지 일원에 진 야고보 신부 순교터 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7월 4일 축복식과 동상 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진 야고보 신부는 근현대 삼척지역에서 활동한 미국인 신부로, 지난 1949년 목조건물을 구입하여 삼척본당을 설립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라는 성경구절을 지역민들에게 몸소 실천해 종교인으로써의 소임을 다했다고 알려져 있다.특히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사랑을 베풀고 빈민구제에 앞장서는 등 삼척지역에서 명망이 높았으나,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이후 피란 권유를 뿌리치고 성당을 지키다가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가 대전 동구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꿈터’ 를 방문해 물품을 후원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했다.공단 건설본부 봉사단은 아이들의 배움에 필요한 학습 및 놀이용품과 선풍기 등 센터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리 활동을 했다.또 센터 아이들과 함께 철도 그림 그리기와 보드게임 등 놀이활동을 진행하며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손병두 건설본부장은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제일영도교회에서는 지난 6월 25일 제1인 가구 안부확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영도구에 사업비 500만원을 기탁했다.제일영도교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특히 2023년도부터는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을 추진하며 매월 지역 내 아동들에게 필요물품을 방문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이번 기탁금은 7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85세대에 대한 안부확인 사업에 사용되며 정기적인 건강음료 지원과 함께 숨어있는 위기가구를 발굴, 세대별 맞

울산 북구 달천중학교는 24일 케냐·타지키스탄 학생들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달천중은 6월부터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와 청소년이 국제사회의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현하고 실천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달천중 3학년 학생 7명은 ‘일상 속 기후 위기 해소로 세계시민 되기’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탄소 중립 활동을 실천한 동영상 결과물을 제작했다.학생들은 24일 실시간 화상 교류로 케냐와 타지키스탄의 학생들과 함

양구교육지원청은 24일, 양구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양구군 바둑협회와 양구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바둑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둑 관련 학교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양구군 바둑협회 시설 및 인적 기반 시설을 활용한 학교 내외 학습활동 지원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임남호 교육장은 “두 기관이 한마음으로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의 바둑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일동 나누리봉사회로부터 직접 수확한 감자 150㎏을 기탁받았다.일동 나누리봉사회는 일동 주민 35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작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기탁받은 감자는 일동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보미 나누리봉사회 대표는 “일동에 사는 주민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이혜숙 일동장은 “일동에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