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5년 시정운영 6대 추진전략 중 다섯 번째로 '청정의 가치를 드높이는 생태환경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1일 밝혔다.이를 실현하기 위해 탄소중립 선도와 실천사업에 152억 원, 자원선순환체계구축사업에 455억 원,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에 100억 원, 탄소흡수원 확충 사업에 261억 원 등 총 968억 원을 투입한다.#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의 주도적 역할 수행, 민·관 협력 기반으로 탄소중립 실천 가속화 탄소중립 사업은 민·관 협력하에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으로 확대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 선도도시
23시간전
서원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모한 ‘2025 강원 충청권역 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 사업에 선정됐다.이로써 서원대는 5년 연속 이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체육예술 교육기부 거점대학’ 사업에 선정되면 지역사회의 인·물적 자원을 활용해 초·중등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체육예술 활동을 지원하며 교육청-학교-지역사회 간 협업을 기반으로 수요자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원대는 올해 체육예술 분야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김영미 교학부총장은 “올해는 특
양산시는 지난 4일 관리자회의를 열고 2026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를 주제로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덕계초등학교 일원 지중화사업 △수입 및 하이브리드 차종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 산업육성 및 안전성 확보 기반 구축 △바이오메디컬 이노베이션 센터 구축 등 추진가능한 사업에 대한 추진 일정 등의 세부계획이 논의됐다.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에 발굴된 사업에 만족하지 않고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단계별로 철저한 대응을 기하고,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전라남도가 글로벌 해운·항만 육성과 깨끗한 해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어업인 삶의 질 향상, 스마트항만 건설, 해상교통망 확충, 해양쓰레기 관리기반, 체계적 갯벌관리 등 6개 분야 75개 사업에 3천630억 원을 투입한다.분야별로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어촌의 소멸을 방지하고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 후계 어업인 육성 및 수산경영 대학 운영 등 11개 사업에 24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인 광양항을 스마트 자동화 항만으로 전환하기 위해 자동화 항만
전라남도가 글로벌 해운·항만 육성과 깨끗한 해양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어업인 삶의 질 향상, 스마트항만 건설, 해상교통망 확충, 해양쓰레기 관리기반, 체계적 갯벌관리 등 6개 분야 75개 사업에 3천630억 원을 투입한다.분야별로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어촌의 소멸을 방지하고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 후계 어업인 육성 및 수산경영 대학 운영 등 11개 사업에 24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국내 수출입 물동량 1위 항만인 광양항을 스마트 자동화 항만으로 전환하기 위해 자동화 항만 테스
매그나칩반도체는 매출 성장 촉진과 수익성 개선, 주주 가치 극대화를 위해 순수 전력 반도체 기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에 따라 매그나칩은 디스플레이 사업에 관한 모든 전략적 옵션을 계속 검토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디스플레이 사업은 5월 발표 예정인 1분기 실적에서 중단 사업으로 분류될 예정으로, 전략적 옵션에는 매각, 합병, 합작법인 설립, 라이선싱, 사업중단 등이 포함된다.매그나칩 김영준 대표는 “지속가능한 수익성을 확보해 주주 가치를 극대화해야 하기 때문에 전력 반도체 사업에 집중해
대구 서구청은 지난 20일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구청장 주재 주요 공공건축물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개청 이래 가장 많은 인프라 시설 건립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사업 기간 내 완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연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당권역 구립도서관 △제5노인복지관 △헬스&키즈드림센터 △서구유스드림센터 등 총 9개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현황 보고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핵심 사업인, 내당권역
완도군의 26개 마을이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5년 청정 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에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완도읍 중도리, 금일 황제리, 노화 삼마리, 군외 황진리, 신지 신기리, 약산 우두리, 소안 가학리, 보길 월송리 등이다.완도군에서는 올해 기존 마을 95개소, ‘24년 우수 으뜸 마을로 선정돼 추가 사업비를 받게 된 완도읍 소가용리, 노화 구목리, 신지 동고리 3개소를 포함하여 총 124개 마을이 사업에 참여한다.「청정 전남 으뜸 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
17시간전
화천군이 영농철을 맞아 올해도 취약 농업인들을 위한 육묘은행 사업에 나선다. 올해 첫 못자리 설치는 지난 28일 상서면 부촌리 육묘대행 농가에서 시작됐다.이날 작업은 인근 7사단 장병들까지 발 벗고 나서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육묘은행 사업은 지역의 경험 많은 농가에서 모 생산을 대행해 모내기 시기에 맞춰 취약 농업인들에게 공급하는 사업이다.올해 화천군은 지역 내 5개 육묘대행 농가를 통해 65세 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등 모두 263곳의 취약농가에 못자리를 공급한다. 공급되는 못자리는 모두 6만6,316
층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시민과의 직접 소통으로 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고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자리였다.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용역사, 일반 시민 등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시청 대회의실을 가득 메웠다.설명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사업 영상 시청, 잘못된 정보에 대한 팩트 체크, 용역사의 세부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용역사의 사업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반대단체, 무효소송 추가 제기
월정리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용천동굴을 지키는 사람들, 월정리 용천동굴과 동부하수처리장 문제 비대위는 최근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난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무효 소송과 관련해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적 판단은 끝나지 않았다"며 추가 무효소송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단체들은 "오영훈 도지사가 용천동굴로 증설허가를 한 행위는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제주지법에 허가처분 무효소송과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부지는 용천동굴 보존지역에 위치함에도 용천동굴로 문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글 AI 기능 '젬스' 제미나이 무료 사용자에도 개방
구글 제미나이의 맞춤형 AI 기능 '젬스'가 무료 사용자에게도 확대 제공된다. 25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젬스는 안드로이드 및 iOS 앱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사용자가 직접 생성하고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AI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젬스는 반복적이거나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 유용하다. 사용자는 원하는 목적과 규칙을 입력하고, 파일을 업로드해 젬스가 참조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사용자는 브레인스토머, 커리어 가이드, 코딩 파트너, 학습 코치, 작문 편집기의 5가지 프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 조직개편 추진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행정체계 구축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도시의 변화에 대응하고 반도체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시는 2국·3과·1동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4월 중 열리는 ‘제29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시는 광역시급 도시 규모에 따른 행정수요 급증에 맞춰 조직개편안을 수립했다. 인구증가와 반도체 등 각종 개발 프로젝트에 따른 행정 수요에 신속성과 전문성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의회, 사투 중인 진화 인력에 방재물품 지원
3월 29일 경상남도의회는 9일째 산불 진화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산청·하동의 산불 현장 본부를 찾아 방재물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유계현 부의장, 문화복지위원회 박주언 위원장, 김구연 의원 김일수 의원, 박동철 의원, 신종철 의원, 정재욱 의원, 장진영 의원 최동원 의원 등으로 구성된 도의회 방문단은 산불 현장 본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집, 영업익 5.7억···창사 첫 연간 영업이익 흑자
오늘의집이 지난해 장기적인 불황과 소비 심리 위축 속에서도 성장을 이어가며 2014년 창사 후 10년 만에 첫 연간흑자를 달성했다.오늘의집은 2024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 2879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52.6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2023년 대비 매출은 2355억원에서 22.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9.9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23.1억원에서 127.4% 증가했다.최근 몇 년 간 많은 기업들이 인력과 사무공간 등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수익성을 개선한 것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해, 결핵예방주간 다양한 행사 운영
김해시는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2024년 질병관리청에 신고된 김해시 결핵 신환자는 총 124명으로 이 중 남성은 90명, 여성은 34명이다.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50명을 차지했으며, 외국인 결핵 신환자는 14명으로 나타났다.이번 예방주간 동안 김해시보건소는 결핵의 위험성과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인복지관, 중·고등학교, 인제대학교 등 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 ‘2025년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 공시
김천시는 3월 28일 지역 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른 「2025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공시했다고 밝혔다.올해 김천시는 고용률 68.3%, 취업자 58,000명 달성을 목표로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장려금,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7,935개 일자리 사업에 5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안심 일자리 창출로 세대가 함께하고 희망이 있는 김천 건설을 목표로, 지역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청년 센터 운영 ▲청년 근로자 내일 더하기 사업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 369 미래 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산시의회, ‘부산대학교’ 기관방문 실시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 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 부산대학교를 방문하여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양산캠퍼스 발전과 여유부지 활성화를 위해 부산대학교 캠퍼스기획본부장,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의 중요성과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부산대학교 측은 양산캠퍼스가 지역 발전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법적·행정적 과제 해결을 위해 관련 기관과의 논의를 강화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