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 서부면 속동에 위치한 속동해안공원이 여름을 맞아 색다른 감성 정원으로의 대변신을 마치며 전국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번 속동해안공원 테마정원 재구성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계절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했다. 특히 여름 시즌을 겨냥해 식재된 수국과 라벤더는 수천 송이 규모로 조성되어, 자연이 선사하는 색채의 향연을 자랑하며 수국의 푸르른 청량함과 라벤더 특유의 향긋하고 은은한 보랏빛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자아낼 예정이다
애플이 비전OS 26 두 번째 개발자 베타를 출시하며, 비전 프로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고 2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 애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몰입형 환경 '주피터'를 도입해 180도·360도 영상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인스타360, 고프로 등 액션캠으로 촬영한 영상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비전OS 26은 애플 비전 프로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업데이트로, 기존의 페르소나 기능을 개선하고, 공간 위젯을 도입해 사용자 경험을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의대생 멘토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부울경의 학습습관 집중캠프 ‘전일공 캠프’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3주간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진행된다.주말에도 퇴소 없이 전일제로 이뤄지는 몰입형 학습 캠프로 개최되는 이번 전일공 캠프는 전국 유일의 의대생 멘토 중심의 학습 습관 개조 캠프라는 점이 특징이다. 단순히 문제 풀이법을 알려주는 캠프가 아닌, ’공부하는 방법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캠프‘로써 부울경 중심으로 선발된 25명의 의대생 멘토들이 1:1로 매칭되어 학생의 공부 루틴을 맞춤 설계하고 직접 관리한
스마일게이트 RPG는 자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 출시 후 처음으로 단독 미디어아트 전시 '빛의 여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빛의 여정은 오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약 2주 동안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몰입형 예술 전시 공간 워커힐 호텔 '빛의 시어터'에서 개최된다.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하루에 6회차로 운영되며 회차 당 관람 시간은 약 90분이다.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관람 티켓의 예매는 '네이버 예약'에서 이뤄진다.빛의 여정은
스마일게이트 RPG의 MMORPG ‘로스트아크’가 론칭 이후 처음으로 단독 미디어아트 전시를 연다. ‘빛의 여정’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2주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내 ‘빛의 시어터’에서 진행된다.‘빛의 여정’은 로스트아크의 7년간 축적된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영상, 음악, 일러스트 등 다양한 시청각 콘텐츠로 재구성한 몰입형 전시다. 주제는 ‘빛으로 재탄생한 아크라시아’이며, 게임 속 서사와 분위기를 예술적 매체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전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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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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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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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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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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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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