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20일 8호선 다산역 내에 다산 정약용 선생을 주제로 한 ‘다산역 브랜드 테마역사’를 조성하고 정식 공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테마역사는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방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무허가, 미등록 축사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해 기간 내에 신고한 농...
경남 밀양시가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에 참가해 국악산업진흥관 내에 밀양아리랑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엑스포는 오는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충...
의령군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청사 내에 텀블러 자동 세척기를 시범 설치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군은 그동안 청사 내에서 1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재들이 제한된 시간 내에 실전 역량을 집중하는 ‘게임잼’ 워크숍을 통해 지역 기반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경일대학교 게임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북 지역의 독특한 문화유산
대구광역시는 최근 지역 중소기업들이 대미 수출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대구수출지원시스템’ 내에 ‘美 관세 대응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발 통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이 플랫폼은 대구시 자체 지원사업은 물론, 유관기관에서
‘함안 가야리 유적’ 내 버려진 공장이 유물을 보관·연구하는 공간으로 거듭난다.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와 함안군은 24일 오후 가야리 유적 인근 폐공장에서 ‘아라가야 왕성발굴조사단 사무실’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사적 지정구역 내에 있는 2층 규모 이 공장은 새단장(리모델
17일 오전 5시54분쯤 이천시 마장면의 한 물류센터 내 화물차 기사인 60대 A씨가 지게차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이날 사고는 물류센터 내에 있는 편의점 음료 유통업체에서 지게차를 이용한 하역
밀양시가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에 참가해 국악산업진흥관 내에 밀양아리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엑스포는 충충북도와 영동군이 주최하고, 충북문화재단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악 전문 국제 행사다. /이일균 기
경산산업단지가 노후 산단의 이미지를 벗고 근로자와 지역민이 함께 누리는 ‘문화와 휴식의 거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산업단지의 부족한 문화·복지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청년 인력 유입을 촉진할 복합문화센터가 마침내 문을 열었다.경산시는 지난 2일, 경산산업단지 내에 건립된 복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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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1944명 무단 이탈…“관리 부실, 농가 피해 직격탄”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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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 동반 상승…미국 셧다운 여파로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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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파주 봉일천 전통시장서 소방안전캠페인 나서
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은 지난 2일 파주소방서로부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도민과 소방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첫 활동은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파주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작됐다. 고 의원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조리읍 전담의용소방대와 함께 봉일천 전통시장까지 약 400m를 걸었다.그 길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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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 디지털포스트(PC사랑) 표지모델 배우 정해라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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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9.8%…9개 부처 홈페이지 먹통 여전
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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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하반기 사무관 · 연구·지도관 50명 승진 임용장 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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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맞아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경기 안산시는 제13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말기 환자의 신체적·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환자와 가족이 남은 시간을 평온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 서비스다.세계 호스피스·완화의료 연맹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세계 호스피스의 날’로 지정해 전 세계적으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에따라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시민들의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올바른 이해를 돕고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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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건축대전' 구서진.이준수 대상 수상
한국건축가협회 제주건축가회는 '2025 제주건축대전' 대상작으로 구서진.이준수씨가 출품한 '鄕水감각 ; 익숙하게 새롭기' 작품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2단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대상 1점과 우수상 2점, 특선 4점, 입선 8점이다. 우수상은 강지현.채준병씨의 '되감기는 관계:약한 경계'와 오수민.문채영씨의 '모닥'이 선정됐다.올해 제주건축대전은 '제주, 자연의 결을 짓다'를 주제로 공모가 이뤄졌다.심사위원으로는 일본 건축가 INTERMEDIA ARCHITECTS 의 사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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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안산시티투어 뱃길 맞춤형 코스 운영
경기 안산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산시티투어와 안산-대부도 뱃길 사업을 연계한 ‘안산시티투어 뱃길 맞춤형 코스’ 특별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특별이벤트는 지난 8월 13일 정식 개통을 시작한 안산 대부도 뱃길과 안산시티투어와의 결합으로 대부도 관광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산시티투어 뱃길 맞춤형 코스’는 반달섬에서 출발하는 ‘안산호’를 탑승해 대부도 주요 관광지 3곳 이상을 관람하는 맞춤형 자유 관광 프로그램이다.체험 코스에서는 ▲ 시화호 ▲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 바다향기 테마파크 ▲ 대부해솔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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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갑도 깃대봉에 오르면... 신비의 線, 사방에 펼쳐지는 덕적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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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겪는 개별적인 특별한 사연으로 점철된 고단한 삶을 다스리고자 바다를 보러 간다.바다는 습하고 차가움을 느낀다. 나의 심장이 뛰는 소리처럼, 살면서 느껴지는 상실감에 보상하듯 마음 가득 신선한 물이 내 안으로 몰려옴을 느낀다.손에 쥐어지지 않는 한없는 공간 속에 들어가는 순간, 각자가 가지는 인생의 깊은 절제를 맛 본다.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는가,,, 밤새 언덕 위 초소에서 보초를 서고 해가 뜨면 해변가로 내려와 부대로 향한다. 새벽의 붉은 빛이 심장으로 전해져 긴 밤의 피로함이 상쇄된다.영겁을 살아온 왼쪽의 고목나무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