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월에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의 교통 관련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 사항은 교통약자가 자주 보행하는 어린이집 부근 교통신호기 설치와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이다. 어린이집 부근 신호등 설치는 횡단보도에 사람이 건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호등이 없어 차량이 진입해 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교통약자인 어린이 보호를 위해 요청했다.대각선 횡단보도의 경우 모든 방향의 보행 신호가 켜지며 차량 진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보행자의 교차로 횡단 횟수를 1회로 단
영등포구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로 확보를 위한 개선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현재 대부분의 어린이 보호구역은 보행로를 포함하여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 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도로 폭이 4m 이하로 현저히 좁거나, 건물의 출입구가 다수 인접해 있을 시 보행로 확보가 힘든 경우가 발생한다.이러한 현실적 어려움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방안을 수립하고자 구는 지난 3월, 관내 총 168개 구간의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보행로가 미확보된 14개
진주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주위에 설치돼 있는 ‘옐로우 카펫’을 어린이 보호구역 전역으로 확대하는 조례안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이규섭 진주시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진주시 어린이 보호구역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이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2022년 하반기부터 경찰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전국 12개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시범 운영했고,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입증되자 2023년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그 결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이규섭 진주시의원이 '진주시 어린이 보호구역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단독 발의, 제255회 임시회 의안으로 다뤄진다.이번 조례안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주위에 있는 옐로 카펫을 어린이 보호구역 전역에 확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그동안 이 시의
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안전조명등 조도 개선 사업을 이달 중 완료한다고 7일 밝혔다.한림읍 보건소삼거리 등 읍면지역 3곳과 도리초 동측 사거리 등 동지역 8곳 등 모두 11곳에서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신설 및 밝기 상향, 등주 높이 조정 등이 진행되고 있다. 조도 개선 사업으로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면서 도로 선형파악과 차량 및 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돼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제공할 전망이다.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3억5000
경찰청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일상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현행 도로교통법상 지난해 7월부터 우회전 시 교차로 횡단보도 보행자 유무와 상관없이 무조건 일시 정지한 후 지나가야 한다.문제는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하면서 운전자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본지는 교차로 횡단보도를 기존 횡단보도에서 후방으로 설치하게 되면 우회전 시 횡단보도 사고가 줄어드는 것은 물론 운전자들의 불편도 해소될 것이라는 개선 보도를 한 바 있다.이에 경찰청은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제주시는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확보 등을 위해 교통사고가 잦은 횡단보도 및 교차로 등에 설치된 야간 조명의 밝기를 개선하는 공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1억 5000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는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인 한림읍 보건소삼거리, 도리초 동측 사거리 등 횡단보도와 교차로 11개소에서 진행된다.횡단보도 안전조명등을 새롭게 설치하거나,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상향 개선, 등주 높이 조정 등이 이뤄진다. 고석건 제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
제주시는 야간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확보와 운전자 시인성 개선을 위한 안전조명등 조도개선사업을 5월 내 완료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올해는 사업비 1억 5,000만 원을 투입, 주민 불편 및 교통사고 다발 구역 등 총 11개소에 ▲조도 미확보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신설, ▲횡단보도 안전조명등 밝기 상향 개선, ▲등주 높이 조정을 통한 조명범위를 확대하고 있다.시는 이번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대폭 늘어나 도로의 선형파악과 차량 및 보행자 인식률이 개선돼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
차량이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무조건 일시 정지해야 하는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5일 오전 예천군 신도시 베스킨라빈스 앞 사거리,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일 때 경북일고 방면으로 우회전하며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하는 차량은 손
오산시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2일 두차례 초∙중∙고 학부모회장과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소통간담회를 했다.관내 초∙중∙고 43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정책 및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시는 2024년 오산시 주요 교육사업인 ▲명예의 전당 특기 장학금 지원 ▲학교시설 개선 지원 현황 ▲AI 코딩교육 ▲오산 진로진학 지원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 ▲세교 AI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등에 관해 설명했다.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LED 바닥 신호등 설치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학생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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