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는 안성시청·협력단체와 함께 관내 전 지역 관서에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민·관·경 야간 합동 순찰을 했다고 25일 밝혔다.합동 순찰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자율방범대와 어머니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해병대 전우회, 시민경찰 등 45개 단체 28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안성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목표로 우범지대 위주의 가시적 도보 순찰 활동을 펼쳤다.도보 합동 순찰에서 안성시 곳곳에 설치된 CCTV와 비상벨 작동 여부를 관제센터와 교신으로 확인하는 한편 주민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범죄 취약 요소를
태안군이 장애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관공서 ‘문턱 낮추기’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군은 지역 장애인들이 군청 등 관공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 사업비 8천만 원을 들여 ‘무장애 건축물 시설 보완공사’를 진행해 최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휠체어 진입로 기울기 조정 △장애인 주차장 도색 △점형블록 재시공 △장애인 화장실 손잡이 및 비상벨 시공 등이 주요 내용으로, 사업 대상지는 군청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센터, 환경관리센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11개소다. 현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이 광명 목감천과 인근 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뛰고 있다. 이 의원은 그간 목감천에 많은 보행자가 있음에도 안전·방범 시설이 적어 방범 CCTV를 설치하기 위해 목감천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관계기관들과 협의해 왔다.이에 광명시는 광명스피돔 부근의 목감천 산책길에 방범CCTV 및 비상벨 4대를 설치해 CCTV로 상시 현장 등을 감시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 시민들이 통합운영센터, 경찰서 등에 바로 신고하여 조치할 수
도내 각 지자체의 민원업무 공무원들이 악성민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구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지난달 경기 김포시 9급 공무원이 숨진 것과 관련해 각 지자체에서 신상정보 공개 축소 움직임이 이는 것과 맥을 같이한다.창원시는 협박 등 악성 민원인들에 시달리는 공무원들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직원 이름 비공개와 함께 보호장비를 보급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경찰서와 협약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모의훈련실시, 민원실 내 비상벨 관리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창원시는 16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악성민원 예방대책
김포시가 5일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과 경찰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과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인이 서류 접수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은 행정안전부 민원 대응지침에 따라 △ 민원인 진정 유도 △ 녹음 실시 및 비상벨
SK쉴더스는 코레일유통과 국민안심편의점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SK쉴더스 물리보안 브랜드인 ADT캡스 보안 시스템을 코레일유통이 관리하는 스토리웨이 편의점 등에 구축한다. SK쉴더스는 우선 스토리웨이 10개소에 ADT캡스 CCTV와 비상벨, 무인경비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역사 내 편의점에서 발생하는 이상상황을 빠르게 감지하고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양사는 이번 협력이 개별 편의점 매장을 넘어 역사 전반 안전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역사 내
충청남도 논산시 안심시장 내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한 비상 상황이 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현대 기술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해결됐다.지난 25일 밤, 화장실 이용 중 문이 잠기며 고립된 한 이용객은 설치된 비상벨을 눌러 도움을 요청했다. 비상 상황은 밤 11시 34분경 발생했으며, 이용객은 화장실 내 비상벨을 통해 즉시 ㈜더포스 본사의 콜센터와 연결됐다.콜센터는 경찰에 상황을 신속히 전달하였고, 충청남도경찰청과 연무지구대가 현장에 출동하여 이용객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용객은 구조 후 별다른 이상 없이 안전한 상태였으며, 이번 사건은 공공
군포시는 최근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4일 시청 민원실에서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돌발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 고지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 각본에 맞춰 실전처럼 진행했다.군포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제주도청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 ․ 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한 특이민원 대비 상반기 모의훈련을 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폭언·폭행의 위협을 실제상황으로 가정해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에 공직자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은 △상급자의 적극적인 개입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음 △민원인 폭언·폭행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112 상황실로 연결된 비상벨 호출 △경찰에 악성 민원인 인계 등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이 목감천과 인근 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이 의원은 최근 목감천에 안전∙방범 시설 부족 등 문제점을 발견하고 방범용 CCTV 설치를 관계기관들과 협의했다.이 의원의 노력 끝에 광명시는 광명스피돔 인근 목감천 산책길에 방범용 CCTV와 비상벨 4대를 설치했다.이 의원은 CCTV로 상시 현장 등을 감시해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 광명시통합운영센터, 경찰서 등에 바로 신고해 조치할 수 있도록 방범 시스템을 마련했다.이재한 의원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써주신 시 관계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10시간전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부, 초대 합참 전략사령관에 진영승 공군 중장 내정
29일 군에 따르면 진 본부장은 지난 25일 상반기 장성 인사 때 전략사령부 창설준비단 단장으로 임명됐다. 전력사령부는 올해 하반기 합참 산하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 ‘디지털 경영 자문위원회’ 출범… “철도 디지털 혁신 박차”
1시간전
한국철도공사가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디지털 기반의 철도 안전 혁신과 모빌리티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낸다.코레일은 29일 서울사옥에서 디지털경영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산·학·연 디지털 전문가 9인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자문위원은 AI, 빅데이터, IoT, 클라우드 컴퓨팅, MaaS 등 다양한 IT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현장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로 구성됐다.위원회는 향후 2년 동안 △디지털경영 정책 방향 자문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한 가치창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 계열사 5곳과 ‘개인정보 보호 실무협의회’ 개최
2시간전
한국철도공사와 5개 계열사는 29일 코레일 대전사옥에서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원종철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을 비롯해 각 계열사에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7명이 참석해 정보보안,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실행 방안등이 논의됐다.참석자들은 △최신 정보보안 위협 동향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사례를 공유하고 △계열사의 사이버보안 취약점 점검결과에 따른
Generic placeholder image
플롯과 '읽걷쓰', 늘 활기찬 공항초교
2시간전
사람들이 신도시라 부르지만 이미 구도심이 되어버린 영종도 공항초등학교. 그래서 전교 학생수가 줄고 있다. 하지만 이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어떤 학교보다 활기차다.음악을 전공한 인천 공항초 신선자 교장은 아침 등교 시간부터 늘 아이들과 함께한다. 일반 교사들처럼 아이들에게 매일 수업을 하지는 않지만 늘 아이들과 함께한다. 때문에 수업 시간이 아닌 쉬는 시간에는 교장실에 있는 것 보다 아이들이 움직이는 복도나 교실 밖에서 종종 만나게 된다. 신 교장은 전공이 기악이다. 그중에서도 플롯 악기 전문가이다. 그래서 교장실도 예사롭지 않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성산구, 남천 배수펌프장 현장 점검
1시간전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신촌동 소재의 남천 배수펌프장 배수암거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천 배수펌프장은 지대가 낮은 신촌 공장 일대의 상습 침수를 막기 위해 2009년 준공한 시설이다. 수중사류펌프 4대로 시간당 최대 2만 4480톤의 물을 남천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22년 정밀안전점검 결과 발견된 배수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