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지난 2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총 4개 부문 중 적극투자형·중립투자형·안정투자형 3개 부문에서 2분기 연속 연간수익률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2025년 2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 ‘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3’, ‘안정투자형포트폴리오2’가 각각 10.67%, 7.60%, 6.35%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뒀다.또한, 업계 최저 수준
8월 20일, 남구 나눔리더 가족이 탄생했다. 남구 나눔리더 19호인 김동섭씨의 배우자 김영애씨, 그리고 자녀인 김종민 변호사와 며느리 박아현 변호사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3백만 원을 기부하며 ‘남구 나눔리더’에 동시에 가입했다.남구청장실에서 개최된 가입식에는 김동섭씨, 김영애씨, 김종민 변호사, 박아현 변호사와 오은택 남구청장, 부산 사랑의열매 전성경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했다.나눔리더 가입은 2023년 2월,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섭 부위원
전과정평가 전문기관 탄소중립연구원은 독일 기반의 글로벌 검증기관 티유브이슈드와 한국 수출 제조기업의 LCA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티유브이슈드는 EU의 배출권거래제 및 탄소국경조정제도 및 EU 배터리 규정 검증기관으로 등록중인 글로벌 검증 기관으로, ISO 14040/44/67 기반의 3자 검증을 수행하는 세계적인 검증기관이다.특히 엄격한 검인증 기준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검증
반도체 후공정 장비 업체 피에스케이홀딩스의 최대주주 박경수 회장의 특별관계자 김선경이 보유 지분을 일부 기부했다.김선경은 13일 공시에서 서울대학교병원에 총 2만9412주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로 피에스케이홀딩스의 최대주주 박경수 회장과 특별관계자들의 지분은 0.14%포인트 줄어들었다. 13일 기준 박경수 회장과 특수관계자들의 지분은 총 1446만8291주, 지분율은 67.1%다.세부 지분 내역을 살펴보면, 박경수 회장은 647만8940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별관계자 중 박은영은 3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12일 오후 서구 심곡천 수질 개선과 친수공간 조성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김유곤 위원장을 비롯해 인천시 정승환 환경국장, 손여순 수질하천과장, 윤영호 하수과장 등이 참석해 신현동, 가정동 일원에 위치한 심곡천 배수체계와 오염 원인,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하고 관련 사업을 점검 하기 위해 마련됐다.심곡천은 하천연장 총 7.67㎞로 그동안 심곡천 수해상습지 개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자원의 가치 확산을 위해 ‘내산내돈’ 산림교육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인생케어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해당 강좌는 2025년 행정안전부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로 선정되어 지난 1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우리나라는 산림의 67%가 사유림이며 산주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산을 소유하고도 실제로 거주하지 않는 부재 산주가 56%에 달해 지속가능한 산림관리가 어렵다. 이에 이번 강좌는 산주와 산림경영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
전기차는 배터리가 작을수록 친환경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5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이 차량 유형과 배터리 크기에 따른 탄소배출을 분석한 결과를 전했다. 연구팀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전기차 등 다양한 차량을 비교했으며, 지역별 전력원에 따른 탄소배출 차이도 반영했다.분석 결과, 배터리 크기는 탄소배출에 큰 영향을 미쳤다. 400마일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보다 탄소배출을 67~69% 줄였고
하나은행이 올해 2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평가에서 주요 부문을 석권하며 은행권 최상위 성과를 이어갔다.21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가운데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 ▲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3 ▲안정투자형포트폴리오2가 각각 연간 10.67%, 7.60%, 6.3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은행권 동일 유형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 1분기에 이어 두 분기 연속 1위를 지킨 것이다.또한 낮은 보수를 기반으로 장기 수익률 개선 효과를
하나은행은 2분기 기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총 4개 부문 중 적극투자형·중립투자형·안정투자형 3개 부문에서 2분기 연속 연간 수익률 은행권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에 따르면 하나은행의 ‘적극투자형포트폴리오2’는 10.67%, ‘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3’은 7.60%, ‘안정투자형포트폴리오2’는 6.35%의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다.또 업계 최저 수준의 보수를 책정해 장기 수익률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구성한 ‘적극투자형BF3’는 연간 9.93% 수익률로 은행권
뷰티, 시각특수효과 기업 바른손이 약 47억원 규모의 보유 부동산을 매각한다.바른손은 18일 공시에서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 726-54, 726-67 토지 및 건물을 총 46억6620만원에 양도한다고 밝혔다.거래 상대방은 개인으로 계약체결일은 지난 13일, 양도 기준일은 오는 9월 12일이다.이번 거래는 현금으로 진행되며 외부평가기관의 적정성 평가도 이뤄졌다.바른손은 "이번 매각으로 재무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향후 추가적인 구조 개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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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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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RISE사업단, 강릉시 가뭄피해 성금 250만원 기부
상지대학교 RISE사업단은 지난 4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를 돕기 위해 250만 원을 기부했다.이번 지원은 지난 4일 상지대학교 강당에서 개최되는 RISE사업단 발대식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상지대학교는 RISE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릉시의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상지대 RISE사업단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가뭄 피해를 겪는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RISE사업의 성공적 추진도 함께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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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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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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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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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개최... 워크숍 추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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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9일 오후 1시, 의사당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해 하반기 의정활동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의원 워크숍 추진 계획이 보고·논의됐다. 워크숍은 오는 11월 초에 1박 2일 일정으로 추진되며,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의정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2026년도 본예산 심사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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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협치 채널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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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여야정협치위원회'를 구성하며 협치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도의회는 경기도와 협치위원회를 출범시킨 데 이어 어려운 경제 상황과 정치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도교육청과 적극 협치를 추진하고 있다.도의회와 도교육청은 9일 오후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 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식에는 도의회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용욱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이 협약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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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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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가 가을철을 맞아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의 중점 대상은 △ 산주 동의 없는 임산물 불법 채취 △수목 훼손 행위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취사행위 등이다.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자원법'에 따라 행정기관의 허가나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에 쓰레기를 버린 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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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 공습은 명백한 주권 침해"… 국제사회 잇단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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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도하 공습 이후 중동 각국과 국제 사회가 강하게 반발하며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이스라엘은 9일 하마스 지도부를 겨냥해 카타르 도하의 건물에 공습을 퍼부었다.이스라엘 측은 “하마스 척결을 위한 정밀 작전”이라고 강조했지만 곧바로 주변국과 국제기구에서 “카타르의 주권을 정면으로 침해한 행위”라는 비난이 쏟아졌다.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성명에서 “이스라엘 점령 세력이 국제법과 규범을 지속적으로 위반할 경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이어 사우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는 "카타르의 안보를 위해 취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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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랜] “비료 덜 쓰고 생산량 ‘껑충’ 기후대응까지”···패키지 솔루션 통했다
‘바이오스티뮬런트’ 독보적 기술베트남 시장 맞춤 공략농촌 현장 실증 데이터로 설득생리활성기술 접근 주효‘생산–물류–가격’ 선순환 구축농자재 수출 동남아 허브 포부 민간 기업이 나홀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현지에서 활동하는 전담 인력이 필요하고 지속 가능한 스킨십이 가능한 현지 인프라가 마련돼야 해서다. 국내 농업 기업 중 해외 시장에서 빼어난 실적을 거둔 사례가 드문 이유다.특히 국내 농자재 수출은 각종 FTA가 발효됐음에도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최근 베트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