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 한 편의점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1일 달서경찰서는 이날 0시 30분께 달서구 상인동 한 편의점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용의자는 흉기를 들고 편의점으로 들어가 직원을 위협, 35만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자신의 퇴직금으로 투자 손실을 낸 아내를 폭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전 7시 30분께 북구 복현동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들고 아내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같은 아파트 주민인 5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11시16분쯤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한 아파트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쇄골 부위를 크게 다친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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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초교에서 여교사가 8세 여학생을 흉기로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사건 발생 나흘 전에도 폭력적인 성향을 보였는가 하면 범행 당일 오후에 28cm 길이의 흉기를 근처 마트에서 직접 구입한 것으로 확인돼 사전에 범행 의도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 A 씨는 2024년 12월9일부터 6개월간 질병휴
술 마시다 시비 동포 살인·살인미수…인도네시아 불법체류자 2심도 ‘징역 20년’ 대구고법 제2형사부는 22일 술 마시다 시비가 붙은 같은 국적의 동포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살해하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인도네시아 국적의 A씨(
청주지법 형사22부는 갈등 관계에 있던 전 직장동료에게 사과를 요구했다가 폭언을 듣자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1일 오후 11시30분쯤 충북 진천군의 한 물류회사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의 범행은 근처에 있던 다른 직원들이 제지하면서 미수에 그쳤다. A씨는 이 회사에서 일주일 동안 B씨와 근무했는데 그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퇴사했다. 이후 B씨에게 전화로 사과를 요구했다가
말다툼 중 성매매업소 동업자를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형사2부는 5일 말다툼 도중 동업자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 선고 후 A씨와 검찰은 “양형이 부당하다”며 항소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경북 포항에 있는 자택에서 성매매업소 동업자 B씨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항소심 재판부는 “형사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고 말다툼에서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실직자지원센터 동료 입소자를 살해하려한 5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1부는 이런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0월29일 오후 6시50분쯤 충북 청주의 한 실직자 지원센터에서 함께 방을 쓰던 60대 B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A씨의 범행은 동료 입소자가 그를 제지하는 사이 B씨가 현장을 피하면서 미수에 그쳤다.경찰 조사 결과 범행 전날 이곳에 입소한 A씨는 함께 방을 쓰게
동거하던 연인의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이 구속 기소됐다. 대구지검 상주지청은 13일 동거녀의 부모를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8일 상주시 한 주택가에서 동거녀인 40대 B씨의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하고 어머니도 살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전날 B씨를 소주병으로 폭행해 B씨가 이를 경찰에 신고하자 보복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흉
충남 천안시에서 설날 흉기를 휘둘러 50대 여성을 숨지게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남 천안동남경찰서는 60대 A씨를 살인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16분쯤 피해자 B씨의 집을 찾아가 B씨의 왼쪽 가슴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 남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했다.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는 이날 채무관계에 있는 B씨를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A씨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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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사업체 조사 실시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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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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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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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거점' 구축
대구대학교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거점인 차세대반도체 교육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대구대 차세대반도체혁신공유대학 사업단 및 반도체부트캠프 사업단, 반도체 전공트랙사업단은 지난 5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 4층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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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 “제왕적 대통령·국회 권한 분산 개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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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대통령 및 국회 권한 분산을 골자로 하는 개헌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는 12·3 비상계엄 선포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동시에 계엄 선포 전후의 국정 혼란 책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있다는 점을 집중 부각하는 여론전에 나선 것이라는 나온다. 권 원내대표는 또한 내수 회복 등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제안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정치 위기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개헌이다. 이제는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분산하고, 제왕적 의회의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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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접착력서 고분자 응집력 강화 원리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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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이동욱 교수 연구팀은 연세대학교 화학과 김병수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고분자의 응집력을 강화하는 핵심 원리로 ‘음이온­π 상호작용’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홍합 족사 단백질을 모방한 에폭시 단량체 기반의 고분자를 개발하고, 음이온­π 상호작용이 고분자의 응집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인임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음이온­π 상호작용이란 음전하를 띤 분자와 방향족 고리의 π 전자계 사이에서 발생하는 비공유 결합을 의미한다. 이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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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트쿠 복귀’ 흥국생명, 6년만의 통합우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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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쳤던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튀르키예 출신 외국인 거포 투트쿠 부르주의 복귀로 통합우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흥국생명은 지난 9일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 양 팀 최다인 16점을 뽑은 투트쿠의 활약을 앞세워 3대0으로 완승하고 7연승 행진 중이다.이번 2024-2025시즌 22승 5패를 기록 중인 흥국생명은 2위 현대건설에 승점 11차로 앞서 있다.흥국생명의 정규리그 1위에 필요한 매직넘버는 승점 20.흥국생명이 남은 9경기에서 승점 20을 보태면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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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이정후의 반등’을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스프링캠프의 최고 화두로 꼽았다.MLB닷컴은 11일 MLB 30개 구단의 스프링캠프 화두를 하나씩 꼽아 소개했다.이미 많은 매체에서 이정후를 ‘2026시즌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지목했다.MLB닷컴은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가 지난해 영입한 가장 무게감 있는 선수다. 하지만, 5월에 어깨를 다쳐 37경기만 출전했다”며 “이정후는 올해 스프링캠프를 정상적으로 치르고, 1번 타자 중견수 자리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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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 도로 확장 관련 동동 당산나무 보호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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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은 11일 울산시 건설도로과 관계자와 중구 산전마을에 있는 당산나무와 제당 보호에 관한 주민 의견을 듣는 현장 간담회를 마련했다.간담회는 남외동에서 서동까지 1.1㎞ 구간 4차선 확장 공사와 관련해 사업 구간에 있는 산전마을 당산나무와 제당을 보호하기 위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들은 “수백 년 동안 마을의 액운을 막고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나무가 이전하거나 현 자리에 있던 잘 보호되기를 바란다”며 “마을의 당산나무이자 보호수인 느릅나무의 보호와 제당 등을 감안해 최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