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추진 중인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주 지역 중소기업 6개사에 근로자 휴게시설을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경주시 소재 영남산업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권원택 본부장과 김경호 영남산업 대표 등 관계자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전소와 본사 주변 지역과의 신뢰 회복과 지속 가능한 상생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한수원은 13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본사와 전국 사업소의 지역협력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인드 리셋, 지역 존중과 상생을 실천하는 우리의 약속’ 서약식을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에서 개최된 2025 APEC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자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한수원 APEC 봉사단인 ‘KHNP-APEC’ 봉사단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 예술의전당 야외공간에 마련된 7개의 테마 마당마다 행사 소개 및 통역 등을 지원했다.약 20명의 KHNP-APEC 봉사대원들은 각 홍보 부스에서 K-아트, 한복입기 체험, 매듭공예, 미디어 영상, 전통놀
한국수력원자력이 13일과 14일 새울원자력본부에서 ‘2025년 재해영향평가 실무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울 3,4호기·신한울 3,4호기 원전 및 양수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핵심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안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자연재해대책법’과 관련한 재해영향실무지침 등이 강화되는 기조에 발맞춰 현장의 자연재해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시행됐다.워크숍은 재해영향평가 분야의 최고 전문가
한국수력원자력이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울산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등 산·학·연 관계자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 K-CLOUD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외부 연구기관과의 협력으로 도출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에너지 산업 기술개발 전략과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2022년부터 수행했던 175억 원 규모의 29개 과제 중, 탁월한 성과를 도출한 7개 과제 및 우수 성과 과제 10건 발표가 진행됐다. 이 자리를
한국수력원자력이 2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울산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등 산·학·연 관계자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 K-CLOUD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외부 연구기관과의 협력으로 도출된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에너지 산업 기술개발 전략과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2022년부터 수행했던 175억 원 규모의 29개 과제 중, 탁월한 성과를 도출한 7개 과제 및 우수 성과 과제 10건 발표가 진행됐다. 이 자리를 통해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서클인터넷그룹에 대해 미즈호증권이 보다 보수적인 시각을 내놨다. 14일 더블록에 따르면 미즈호증권은 서클 주식 목표주가를 기존 84달러에서 70달러로 낮췄다. 이는 지난 6월 IPO 이후 급등했던 주가가 최근 한 달 사이 약 40%나 하락한 가운데 나온 조치다.서클은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로, 상장 이후 주가가 주당 25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현재는 약 8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즈호는 "중기적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리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3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성과공유회'에서 방문형 가정회복 사업 우수기관 공모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한 해 동안 추진한 심리지원 사업과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방문형 가정회복 사업은 집중 관리가 필요한 학대 피해 가정에 전문 상담과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가정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