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중부내륙과 경북 지역에 올가을 첫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다.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4℃, 경주 3℃, 안동 2℃, 봉화 영하 3.6℃, 의성 1℃ 등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2~4도 낮았다.강원 설악산은 영하 7.8도까지 떨어지며 전국에서 가장 낮
당분간 충북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8일 충북의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도 이상 벌어지겠다.이날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민선 9기 지방선거가 채 8개월밖에 남지 않았지만 선거제도 개선 방안과 선거구 획정안을 논의할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설치되지 않고 있다. 평년보다 늦고 긴 추석 연휴에 국정감사 등 정기국회 주요 일정들이 밀린 탓이기도 하지만 선거 규칙을 정하는 중차대한 일이 늦어지는 건
오늘 수요일은 아침까지 기온이 낮아 춥겠으나 오후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은 가끔 구름많겠다"며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낮겠으나 오후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이번 주 경북과 대구 지역은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크고, 주 후반에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기온 변동과 해상 풍랑 등으로 인한 건강·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로 평년보다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수확을 앞둔 벼의 수발아와 콩의 습해, 사과의 착색 지연 등이 우려돼 생육관리에 비상이 걸렸다.14일 경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9~10월 강수량은 180.2mm로 평년보다 11.4mm 많았고, 일조시간은 153.8시간으로 평년 대비 7
올해 경북과 대구 지역은 ‘수능 한파’는 없을 전망이다.9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3일 아침 기온은 2~9℃, 낮 기온은 9~17℃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수능 당일에는 큰 추위 없이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예상된다
오늘 화요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내일 낮부터 평년보다 조금 높아지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아침 기온
오늘 수요일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고 오후부터 기온이 회복되며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오후부터 평년보다 조금 높아지겠다. 특히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산
충북지역은 이번주말 비가 내린 뒤 다음주 초부터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북서풍이 강해지면서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다.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비가 그친 오는 10일부터는 기온이 급하강하면서 평년보다 추운 날씨가 11일 아침까지 이어지겠다.강한 북서풍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11일 낮부터 기온은 평년 수준을 회복하지만 쌀쌀한 가을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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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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